켐트로스(220260) : 켐트로스는 2006년 설립돼 2017년 스팩합병을통해 상장했다. 합성전문 화학회사로 시작해 2015년 동부전자재료 폴리머 사업부를 인수해 배합기술까지 기술융합을 도모하고 있다.
켐트로스는 유기합성(분자 반응 제조공정 설계), 고분자 합성 및 배합 분석, 상용화 및 대량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제품 다각화가 용이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이슈 : 켐트로스는 특히 배터리 화재방지 해결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열폭주로 인한 배터리 화재를 막아주는 첨가제는2차전지 전해액의 구성재료로 3.6%의 낮은 구성비율에 비해 원가는 26%를 차지하며 전해액 기술의 핵심이다.
켐트로스의 첨가제는 2012년 이후부터 국내외 고객사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주요하게 탑재돼 업계 선두적으로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받았다. 충전용량, 과충전 방지, 난연성, 배터리 수명 및 안정성 등을 개선시키며 수요처의 스펙에 맞는 제품 개발 역량을 보유
최보영 교보증권연구원은 “천보와 같은 사업을 영위하며 선두업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배터리셀 업체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고, 고객사 물량확대와 3공장 완공 비용은 선반영돼 가파른 실적 우상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응전략 : 단기관점 대응기준은 15000원을 기준으로 대응 가능, 중기관점으로는 현재구간에서 밀리면 14500~13500원구간에서 비중확대 가능. 13000원 이탈하지 않으면 지속 홀딩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