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 / 탐진치 삼독
1) 계 : 지킬 것이 없어야 계.
-. 계는 악행을 그치고 선을 행하는 자발적인 도덕행위 / 오계
-. 율은 교단에서 지켜야할 강제 규정
-. 살생을 방생 / 투도를 보시 / 음행을 청정 / 망어를 진어 / 음주를 선정
-. 계율 비구 250, 비구니 348
2) 정 : 사마디 (samadhi, 삼매) 선정을 줄여서 定이라함.
-.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여 움직이지 않는 안정된 마음상태.
-. 止, 念, 선정명상, 집중명상 이라고도 함.
-. 감정과 정서가 자아의식(아견,아치,아애,아치)에 기인됨. 마나식
-. 자아의식이 작동하면 사랑의 대상에 매달리면 사랑은 사라지고 소유권과 집착이
-. 제대로 된 선정수행은 멍 때리고 현실과 동떨어지고 세상일과 무관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능력배양 /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위한 정서와 감정 조절, 스트레스 관리능력
3) 혜 : 프라즈나(prajna, 반야, 지혜)
-. 지혜의 성취인 깨달음이 지식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 무식해졌다.
-. 지식은 현실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
-. 알음알이 ;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아만 아치 아견 아해 네가지 자아의식이 개입하여
객관적 사실과 현상을 왜곡하는 작용.
논쟁을 위한 논쟁, 이론을 위한 이론일 뿐, 삶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갈등유발
-. 앎에는 두가지
(1) 추론 비교 판단 분석 등의 인지/지각과정을 통한 앎 : 주객 이원적 좌뇌 / 교육과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좌반구적, 이성적, 합리적, 분석적, 언어적, 추론적 능력도 현실의 삶에 필요.
(2) 직관과 통찰을 통한 직접적인 앎 : 주객이 사라진 우뇌적, 경험적, 직관적 / 타인에게 전달 불가능한 지혜 깨달음의 세계
직관적, 통찰적 지혜를 얻는데 걸림돌은 지식이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괒어에서 개입하는 자아의식이다.
-. 건전한 앎에는 3가지 방식
지식, 지혜, 사랑 자비 공감에서 오는 공명 / 알음알이
이 이 세 가지를 상황이나 조건에 맞게 적절하고 조화롭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