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고분과 함께 영진항을 좋아해 강릉가면 자주 찾는다.
도립대후문 근처에 태풍피해 응급조치한다는 현수막이 몇개 눈에 보인다.
그런데 깜짝 놀랐다. 후문쪽에서 영진항쪽으로 걸어오는데
아스팔트 바닥이 한 2~30미터 금이갔고 그기엔 물이 고여있다. 놀라 사진을 찍으니 멍게도매집 앞 어떤 아저씨께서 ㅡ웃는 얼굴로 도로 사진은 무엇때문에 찍냐고 해서 큰일날 징조로 보여 빨리 알려 조치를 필요로 해서 관에 알려주려한다고 했더니 자기들도 알렸는데 별 조치가 안보인다한다.ㅡ 전문가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여겨 박나물국 끓이려 준비하는 중에 알린다. 9.13일오전6시
박나물 썰다가 ㅡ옆의 아줌마께서 같이 써달라고 부탁한게 생각나서ㅡ
"날씨가 흐리고 비가오거나 하는날엔 돼지축사에서 내려보내는지 역겨운 냄새로 고통스럽다고 좀 같이 써 주기를 부탁드린다" 며ㅡ"발효약만 쓰면 되는데"? 조치를 안한다고 하는 것을 봐서 많이 고민하신 모양이시다. 연곡면 환경위생 관련과의 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