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가능성 있음
플래쳐?? (둘이 같은 스코티쉬)
대런 플래처는 그냥 감독님 아들 같았어
걔가 무서워 했을리가 없지
개리 네빌은 선생님의 귀여움을 받는 재롱 꾸러기 같았지
스콜스에 대해서는 별로 말씀이 없었어
언제는 한번 스콜스 스러운 반칙으로 퇴장 당하면서 나오는데 감독님이
"잘했다" 이러 시더군
긱스가 제일 혼이 많이 났지
팀에서 제일 노장 이었고 긱스가 늘 본보기였어
긱시에게 소리치면 나머지 선수들이 다 눈치껏 행동할거라는걸 알고 계셨지
감독님을 항상 무서워 하진 않았어
그런데 승리 하고 싶은 열망이 넘치는데 경기력이 별로일때
라커룸에서 뚜껑이 열리잖아
하필 그때 너와 눈이 마주치고 너에게 다가오는 순간 진짜 공포가 시작 되는거야
날두가 개인 플레이를 너무 많이해서 진짜 제대로 화가난 적이 있었어
예전에 벤피카와 경기를 하는데 얘가 혼자서만 축구를 하려고 하더라고
그래서 감독님이 한번 제대로 폭발 했었지 "야 이건 팀게임이다. 원맨쇼가 아니라고" 하면서 혼쭐이 났어
그때 날두가 고개 숙이고 호울쩍호울쩍 우는걸 봤어
속으로 웃겨 죽는 줄 알았어
-막상 누구를 지목해서 제일 무서워 했다고는 대답을 안하고 설명만 열심히 한-
첫댓글 호울쩍호울쩍
ㅋㅋㅋㅋ
날둨ㅋㅋㅋㅋ
혼자우도시절ㅋㅋ
날두ㅋㅋ
호울쩍호울쩍 ㅋㅋ
ㅋㅋㅋㅋㅋㅋ
해버지 궁금했는데 언급안했네 ㅋㅋㅋ
지시 사항 다 잘해서 뭐라 할것도 없었을듯 ㅋㅋ
호울쩍호울쩍
ㅋㅋㅋㅋ호울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ㄲ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