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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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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여행 [요한복음] 17. 대사제의 기도
이기우 추천 1 조회 152 21.10.23 05: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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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5 07:50

    첫댓글 요즘 유트브나 페북에서 보는 국제 문제들이 다른 시각으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 “대단한 경제적 성공과 성공적인 민주주의의 결합은 한국 소프트파워의 원천이 되었다”(Joseph Samuel Nye, Jr, 2021).
    복음화를 위해서 지성적으로 최고선과 공동선을 밝히고 자발적으로 신앙을 수용하는 일이 이토록 중요하다.
    인류 역사상 유례 없이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에 담겨 있던 선한 영향력이 그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 21.11.27 09:17

    17,1 <“우리는 시련을 맞으면 예수님께서 그러셨듯이 기도해야 한다(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망연자실하여 죽고만 싶었습니다. 집중할 수 없어 기도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죽어버린다면......그 이후를 생각했습니다.
    죽을 수도 없고 떠나자 마음먹었습니다...그러나 아이들이 눈에 밟혔습니다.
    그 이후 죽을 각오로 밤낮으로 기도했습니다. 묵상이라든지 그런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냥 하늘보고 살려만 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나를 때가 되니 예수님께서 보살펴주시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적독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틈나는 대로 성경도 읽었습니다.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과 교회의 중심에 있던
    이들과는 달리 그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손을 내밀던 이들을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길도 택했습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움의 연속이었으나 다행히 위로를
    받았던 시간들로 나의 구체적인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이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지니신 분이셨고,
    그 인성을 지니신 채 영광을 누리시게 되면 우리도 영광을 누릴 가능성이 열린다. >

  • 21.11.28 08:34

    17.2 <인간은 누구나 하느님의 자녀이며 따라서 하느님을 닮아야 한다는 것,
    이것이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복음의 기본이다.>

    대림 첫날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하느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성령께서 이룩하신 거룩함의 보화를 >이웃안에서 찾으며 긍정의 자세를 키워기겠습니다.

  • 21.11.29 08:21

    17.3 <다양성 안에 일치>
    이 말이 참좋습니다. 일치할 수 있음은 하느님의 뜻안에서 있을 때
    우리 신앙의 목적이 하느님께 있을 때 가능하리라 느낍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하느님이라는 높은 산에 올라 환호소리 드높이 울려 퍼지면 좋겠습니다.

  • 21.11.30 07:25

    17.4 <,,,,,앎으로 그치지 않고 그 앎에 따라 삶을 봉헌할 수 있어야
    진리가 인간을 거룩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이며 사도직을 수행해야하는 우리는
    예수님께서 바쳐주신 기도에 힘입어 용기를 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 21.12.01 06:42

    17. 5 <하느님께 가까이 가려는 노력>은 하느님의 뜻을 이루려는 의지로 맞갖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그분과 완전하게 하나 될 장차 올 시대에는 우리가 느끼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 속한 것이 될 것이다.
    그때에는 이런 것들을 타락시킬 어떤 악도 더 이상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오리게네스)>

  • 21.12.02 06:19

    17.6.1 지금 이나라의 실정과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당시의 사회악이 지금도 이어져 오고 교회내에서도 진실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오늘 강론 말씀이 귀에 쟁쟁합니다.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나의 생각부터 반석위에 튼튼하게 지으리라 다짐합니다.

  • 21.12.03 07:37

    17.6.2 <하느님께서 개입하시어 당신의 존재와 뜻을 계시하셨으니, 이 계시 진리에 따른
    종교의 존재이유와 역할은 인류와 개별 인간들의 최고선과 공동선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요한 14,6)
    그분 안에서 사람들이 종교 생활의 풍족함을 발견하고 그분 안에서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당신과 화해시키셨음을(2코린 5,18-19)
    교회는 선포하고 있으며 또 반드시 선포해야 한다”(비그리스도교 선언, 2항)

    .... 무릇 모든 종교들이 추구해야 할 최고선의 목표를 확인하는 동시에,
    모든 나라의 정치권력은 공동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사목헌장, 74항)
    이 공동선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드높이는 것이라는 진리를 확인하고 있다(종교 자유에 관한 선언, 1항).>

    <다른 종교의 신봉자들과 더불어 지혜와 사랑으로 서로 대화하고 서로 협조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1.12.04 06:26

    17.6.3<인류 역사상 유례 없이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에 담겨 있던 선한 영향력이 그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연꽃이 생각나서 찾아 보았습니다.

    연꽃. 먼저 진흙탕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연꽃의 꽃말은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청정, 신성, 순결"등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연꽃을 이르는 표현으로는 처염상정(處染常淨)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맑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 세상을 정화 한다는 말로 연꽃의 성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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