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Schubert - Ave Maria
Irmgard Seefried(Soprano), Erik Werba(Piano)
이름가르트 제프리트(Irmgard Seefried(1919년-1988년))
빈국립오페라 극장의 주역으로 엘리자베스 슈만의 후계자로 평가받았던 이름가르트 제프리트 여사는 국내에서 슈베르트 가곡과 바하의 종교음악, 모차르트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오페라 작품들로 사랑받았던 소프라노 성악가이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볼프강 슈나이더한의 부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프랑스 EMI 레퍼런스 시리즈로 발매된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와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의 듀엣 음반에서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라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듀엣 곡들은 제프리트와 슈바르츠코프의 목소리의 비교대상이 된다. 슈바르츠코프의 목소리가 화사하고 관능적인 목소리라면 제프리트 목소리는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따뜻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이다.
제프리트는 아버지에게 음악교육을 받고, 훔버딩크의 "헨젤과 그라텔" 오페라로 자신의 재능을 인정을 받았다. 그녀는 아우구스부르크 음악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후 아헨 극장에서 카라얀의 도움으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카라얀이 빈필과 녹음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의 아드리아네 전곡 녹음에 참여하였고, 칼 뵘이 빈슈타츠오퍼의 음악감독으로 재직 시절에 그녀의 재능을 아껴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녹음에 참여하였다. 또한 페렌츠 프리차이와 남긴 모차르트의 "돈지오반니"와 베토벤 "피델리오"의 명작을 비롯하여 요훔의 베버의 마탄의 사수 전곡 녹음에 참여하였다.
그녀는 종교음악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는데, 칼 리히터와 남긴 바하의 마태 수난곡, 이고르 마르케비치와 남긴 하이든의 천지창조, 부르노 발터와 남긴 모차르트의 진혼곡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열창을 보여주었다. 이름가르트 제프리트 여사는 성악에서도 슈베르트, 슈만, 바르톡, 드보르작, 브람스 가곡 작품들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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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Irmgard Seefried; "Ave Maria: Franz Schubert' 보기
https://youtu.be/JMQE0lkZg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