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지컬 ‘헤드윅’ 타이틀 롤에 오만석-유연석-마이클리-정문석-조형균 캐스팅

[오늘의투표]

출처 :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104320&section=sc158

뮤지컬 ‘헤드윅(연출 손지은)’이 신선하고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9일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 ‘헤드윅’ 역에 오만석, 유연석, 마이클 리, 정문성, 조형균이 출연을 확정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한다.

2005년 초연 당시부터 특유의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며 출연하는 시즌마다 전 회, 전 석 매진을 시켜 ‘전설의 헤드윅’으로 불리는 오만석이 돌아온다. ‘다시 보고 싶은 헤드윅’으로도 손꼽히는 오만석은 그를 기다리는 관객의 염원에 응답하듯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오리지널 캐스트의 위엄을 증명할 예정이다. 

뮤지컬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대세스타로 등극한 유연석이 새롭게 ‘헤드윅’에 합류하며 최초로 록 뮤지컬에 도전한다.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외과전문의 ‘강동주’ 역을 맡아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심을 훔쳤던 유연석은 ‘헤드윅’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마이클 리는 한국 ‘헤드윅’ 프로덕션 역사상 최초로 원어 무대를 선보인다. 마이클 리의 ‘헤드윅’은 한국을 방문한 ‘헤드윅’이 대학로의 낯선 한국 관객 앞에서 공연한다는 설정으로 이루어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래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활약하던 마이클 리와 ‘헤드윅’ 원어 버전의 만남은 국내 거주 영어권 관객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묵직한 연기력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차세대 스타 헤드윅’으로 평가 받은 정문성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 특히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츠학’ 역의 배우들로부터 ‘가장 기대되는 헤드윅’으로 손꼽히는 만큼 더욱 단단해진 캐릭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어떤 캐릭터건 자신만의 색을 더해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팔색조 조형균은 ‘헤드윅’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창조한다. 조형균은 최근 ‘대학로 캐스팅 1순위’로 통하며, 뮤지컬 ’더 데빌’ ‘페스트’ ‘살리에르’ ‘구텐버그’ ‘난쟁이들’ 등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최근 뮤지컬 ‘록키호러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각광받고 있는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여자 뮤지컬 배우들에게만 주어지는 역할 ‘이츠학’에는 전혜선, 제이민, 유리아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시즌2부터 총 7번의 시즌에서 ‘이츠학’으로 출연하며 ‘대체불가 완벽한 이츠학’으로 불리는 전혜선이 2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제이민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이츠학’으로 합류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유리아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몽니 뮤직 드라마 ‘그로운업’에서 호연으로 제작사 쇼노트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전격 캐스팅됐다. 세 명의 ‘이츠학’은 완벽한 가창력과 관능적인 외모,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공연 피날레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음악감독 이준을 비롯하여 최기호, 재키(Zakky), 조삼희, 이한주, 김민기, 신석철, 유지훈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디앵그리인치’ 멤버로 참여해 연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공연을 선사한다. 

‘헤드윅’은 지난 2005년 4월 12일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국 공연 통산 약 2000회에 달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전 회, 전 석 기립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왔다. 특히 국내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과 최다 누적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뉴욕을 포함한 전 세계 ‘헤드윅’ 중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뉴욕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발맞추어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뉴 메이크업’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 배경은 허름한 모텔이 아닌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공연장으로 변경됐고, 실제 폐차장에서 공수한 차량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스타일의 무대 구조는 살아있는 하나의 캐릭터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헤드윅’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작품의 특징이자 특권이라 할 수 있는 ‘배우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되는 연출적 노선’은 그대로 유지돼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기간 중 화~목은 오후 8시, 금요일은 오후 4시와 8시, 토요일은 2시, 5시 15분, 8시 30분, 일요일은 2시, 6시 회차를 편성해 더욱 다양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쩌라고요]

헐 유연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핵궁금해요 상상이안되는데ㅋㅋㅋ

[어쩌라고요]

그리고 오만석이라니ㅠㅠ 봅니다...보러갑니다ㅠㅠ

[일등돼지담주민]

유연석이 헤드윅을요???ㅋㅋㅋㅋㅋ진짜 상상이 안가네요ㅋㅋ

[날개를달다]

헐 유연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도 안가네요 작년에 조승우 봤는뎅 올해 유연석 봐야될듯ㅋㅋㅋ

[EXO_]

유연석?? 헐 ㅋㅋㅋ의외의 ㅋㅋㅋ

[룰루르]

마이클리!!!!!!!!!!!!보러가야겠군요... 예전에 봤는데ㅋㅋㅋㅋ

[호가든로제]

유연석이 상상이 안 가서 한 번 보고 싶네요ㅋㅋㅋ

[뮤아]

유연석의 헤드윅 상상이 안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리]

헐...오드윅 전츠학 드디어 돌아오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니니]

ㅎ... ㅋㅋㅋㅋ 내자리 하나만...

[시아준수]

헐 유연석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이포크스]

형균배우 진짜로 하네ㅋㅋㅋㅋㅋㅋ 자기도 계속 하고 싶다고 하고 쏭파티때 트윗 실검 까지 올라오더니ㅋㅋㅋ
유리아 배우가 하는 이츠학이 제일 궁금..

[꽃멍뭉이]

올 조형균 ㅜㅜㅜㅜ 균배우 응원해여 ㅜㅜㅜㅜ

[류준열:)]

오드윅ㅠㅠ보러가야겠어요~~!!

[조승우오빠]

유연석????????? 헐 ㅋㅋㅋㅋㅋㅋ 보러가야겠군요 의외에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