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2015년 2월쯤이었을 거예요
처음 뉴욕 땅에 발을 내디뎠을 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누나가 살던 보스턴에서 6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2층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2층 버스 천장을 보면 온통 유리로 하늘을 볼 수가 있었는데 한참 하늘을 보다가 시차 때문에 어느 순간 잠들었어요
정신없이 자다가 반짝반짝한 불빛에 눈이 부셔 눈을 떴어요
유리 너머로 보이는 높은 건물들, 화려한 불빛들, 수많은 사람들, 영화에서만 보던 길거리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충격이었고 새로웠어요
그때 바로 핸드폰을 키고 Empire State Of Mind를 틀었는데 웃음이 멈추질 않더라고요ᄒᄒ
그때 친구랑 마주 보며 "우리 지금 뉴욕에 있어!!!"
하고 소리쳤어요
그 추운 날 1주일 정도 뉴욕 구석구석을 걸어 다녔어요
결국 남은 1주일의 여행은 보스턴에서 몸살로 누워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했어요
왕복 80만 원의 비행기, 허름한 게스트하우스, 삐걱거리는 침대, 삼시세끼 핫도그와 콜라
이 모든 게 저에게는 어느 고급진 여행과도 비교할 수 없었어요
지쳐있었고 불안했어요
막연한 꿈을 향해 바쁘게 달려가고 있었고
몸 상해가며 일해서 생활비를 마련해주는 부모님..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가본 해외여행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저에게 용기를 주었어요
언젠가 또 올 수 있다면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쇼핑도 해보고!!! 이곳에서 다시 사진을 찍자!!!!! 하고 다짐했었거든요
오늘 다시 온 그곳에는 사랑하는 멤버들과 나를 이곳에 데려와준 워너블
나는 그대로인데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어요
내 꿈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하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사랑해요 ❤️
사랑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
헐 진짜 너무 사랑해요 ❤️❤️❤️
ㅠㅠㅠㅠ성우오빠 항상 같이 걸어가요ㅠㅠ
ㅠㅠㅠㅠㅠㅠ๑❛ᴗ❛๑
언제나 영원히 사랑해요💗
사랑해
사랑 행복 그 자체인 성우를 너무 사랑합니다 🥰❤️
사랑해요 옹성우! 항상 스윗하고 위트있는모습 보여줘서 고마워요!
워너블로 행복할 수있었어요 덕분에
영원히 사랑해요❤ 워너원 절대 잊지않을게요❤
♥️사랑해요 봄바람이 지나면 우리 다시 만나요♥️
❤영원히 사랑해요 꼭 다시만나요❤
나의 마지막 사랑 성우야 우리 평생 함께하자
영원히 사랑해 💕 항상 여기 있을게요
가자♡어디든♡
따라갈게요💕💕💕💕💕💕
학
사랑해옹❤
앞으로도 함께해요
워너원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다시만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31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