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히어로 프라이드 런치의여왕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비기너 등 최고의
작품만을 내놓은 게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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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패할때도 있는법이다 .. 특히 최근엔 더
3위 위험한 아네키
사실 05년 4개의 게츠쿠는 거의 안습이였다
첫 스타트를 끊은 기분 안 좋은 진은 다케우치 유코를 걸고 만들었지만 첫시청률 18.2
마지막 시청률 13.3이였고
3분기 슬로우댄스는 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에리 히로스에 료코 후지키 나오히토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을 기용하고도 첫시청률 22.5 마지막 시청률 17.8
그리고 이토미사키주연의 위험한 아네키의 첫 시청률은 21.0 마지막 시청률 20.5 였다
안정적으로 20%대의 시청률을 넘은건 기무라 타쿠야주연의 엔진뿐이였다
위험한 아네키는 서로 다른 남매가 나온다
그저 얼굴뿐인 누나 미나가와 히로코와 얼굴은 영 아니지만 공부잘하고 현재 의사 국가고시를 합격하여
의과대학에서 연수의를 하고있는 동생 유타로의 이야기
이제 등장할 3편중엔 가장 재밌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점점 끝에 갈수록 현실성 떨어지는
누나 히로코가 보면볼수록 답답해 미칠것 같았다
차라리 동생 유타로쪽이 현실성 있다 생각한다
무조건 터무니없이 밝고 명랑하기만 한 누나 히로코는 현재를 살아가기 힘든 캐릭터
이런 사람이 내 주위에 있었다면 사기당하고 이용당하기 쉽상이지만 역시 드라마답게
모든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나쁜사람들도 히로코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한다
이혼하여 죽은줄 알았던 엄마를 찾아오고 그런 엄마가 어떤 사정때문에 돈을 훔쳐가도
동생에게 말한마디없고 또 혼자 이해하고 .. 두사람의 목표였던 미나가와 의 부활을
이루기위해 돈을 만들지만 결국 쌩뚱맞게 기부해버리는 히로코 그래서 동생 유타로는
견디지못해 떠나가고 텅빈 유타로의 방안에서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엉엉우는 히로코의
모습은 가엽고 측은하고 불쌍하고 안쓰럽고 도와주고싶다기보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
지가 낼름 돈을 줘버리고선 떠난 동생방에서 우는모습은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공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역시 조연들 보는맛에 본 드라마
도대체 언제까지 게츠쿠 조연만 할지 궁금한 히라오카 유타와
언페어와 전혀 반대되는 역할 하마다 마리
그리고 히로코가 자주가는 이탈리안 요리점의 점장 사토 지로와
라이어게임의 후쿠나가 역의 스즈키 코스케..
이사람 안경벗고 머리 제대로 나오니까 몰라봤다 특히 간호사 아오이에서 ..
그리고 히로코의 직장 블루벨벳의 플로어 매니저로 나오는 시로사키진 ..
5년간 가부키죠 넘버원이였다던데..
하지만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만큼은 참 마음에 들었다
2위 사프리
첫 시청률 17.7로 시작하여 마지막 시청률 15.3 최악의 시청률은 12.2까지 내려갔던 사프리
거의 사람들이 등장인물보고 낚였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토미사키 주연 한창 인기몰이중인 캇툰의 카메나시 카즈야와 연상연하의 이야기다
하지만 보고있으면 차라리 조연으로 출연중인 에이타와 시라이시 미호를
주연으로 했다면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연기못한다고 생각하는 두명의 여배우중 하나인 이토 미사키와 아직은 쫌 이런 역할을 하기엔 쫌
무리라 생각이 드는 카메나시 카즈야 이 두명의 부조합이 나를 살떨리게 만들었다
전차남에서 에르메스역할로 제대로 입력된 이토미사키가 후지이 미나미를 연기하기엔 너무 버거웠다
차라리 위험한 아네키에선 이토 미사키의 연기력을 보안할수있는 백치미가있어 다행이겠지만
미나미는 너무 일에 몰두한 나머지 사랑까지 잃어버리는 역할이다
로봇처럼 굳어버린 표정에서 도대체 나는 이토 미사키를 보고있는건지 후지이 미나미를 보고있는건지
알수 없었다
1위 동경만경
평균시청률 13.8을 기록한 동경만경
정말로 축하한다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게츠쿠에 뽑혔다
한편만보고 그만둔 일드가 딱 1개 있다
바로 동경 만경
뭐 1편만 보고 그드라마를 어떻게 알수있냐는 사람이 있을까봐 꾹 참고 후에 시간날때
한편 씩 다운받아 몇개 더 봤지만 이건 인내성 테스트다
도저히 끝까지 볼 자신이 없어서 중간에 그만 둬버렸다
1편보고 그만둔 일드라는 명예로운 타이틀과 최악의 게츠쿠를 비롯하여 내가본드라마중 최악의
드라마에도 순위권에 오르는등 나에게 있어 특벽한드라마 동경만경
이 드라마를 전편까지 다본사람이 있다면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다
분명 그 사람은 이 나라를 위해 훗날 큰일을 펼칠 사람이다 아주 참을성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앙쿠미 나카마 유키에를 주연으로 내세우고 박용하 특별출연과 전반적으로 제일교포3세라는 설정으로
한국어도 쓰이고 주제곡도 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한 한국노래다
그래서 더 신경쓰여 꼭 보고싶었다
개인적으로 나카마 유키에는 싫어해도 일본인이 본 제일교포3세도 알고싶었고 우선 다른나라에서
한국적인 요소들이 나올것이란 생각에 빨리 방영하길 기대했다
하지만 이드라마는 정말 막장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가 만들어진 원인은 단한가지 분명 한류붐을 타고 흥행을 성공해보겠다는 얄팍한 제작진의
상술이라고밖에 생각할수가 없었다
단지 한류를 등에업고 시작된 이 드라마가 성공할꺼라는 생각은 첫화를 보고나서 접었다
이 드라마를 혹시나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중 강한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처음부터 시작을 안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다른건 몰라도 교포3세라는 설정으로 동해를 일본해라고 말하는것에 큰 분노를 느낄것이니..
그외 후보들
나만의 마돈나 프로포즈 대작전 서유기
너무 치열했어 ..
첫댓글 아네키는 볼 당시엔 재밋었는데, 다시 보기엔 좀 머뭇거리는 드라마였던거 같아요. 진짜 누님의 백치 수준이 너무 극에 치달아서-_- 유타로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리고 저는 외국영화 드라마 볼때 등장인물이 연기를 잘 하는지 못하는데 판단 전혀 못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이토미사키 정말 발 연기인건 절절히 느꼈다죠; ㄷㄷㄷ
전 이상하게도 게츠구가 막 재밌었던 적은 없어요;;거의다 보다 말았음...... 지금 프로포즈대작전은 보고는 있지만 역시 지루해요~
저도 역시네요. 사프리도 3회까지 보다가 그냥 관뒀는데, 이번에도 프로포즈 대작전, 정말 기대많이 했는데, 1회만보고,보지말까하다가, 야마시타가 한국말 한대서 3회까지 봤는데, 정말,,,, 지루하더군요,., 서유기는 재밌게 봤었는데,ㅋㅋ무튼 게츠쿠라고 해도,,재미없는건 어쩔수 없어요,ㅠ 요즘은 밤비노 밖에 안보는데, 3분기에는 그래도 꽤 기대되는 작들이 많아서,
사프리는 4화까지 보다가 관둠. 도저희 못 보겠음; 프로포즈 대작전도 보다 말았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추될 만한 드라마였음; 아네키 만 생각하면 소리 지르고 싶음!!!!!!!아악~아악~아악~~~~~~~~~(개인적 취향에 안맞음..)
프로포즈 대작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도 끼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경만경 소설도 살짝, 막장이었는데-_-;
나만의 마돈나로 인해서 저 여자주인공 진짜 싫어졌죠~
나만의 마돈나,프로포즈대작전,서유기는 다 재미있게 봤는데 사프리는 정말 1편 보다가 이게 뭔가 싶어서 그만 둬버렸는데요 .아 동경만경도 1회보다가 그냥 그래서 안봤는데
저에게 박수를 쳐주세요 동경만경 다 본 사람입니다. ㅠㅠ 그냥 일기예보의 노래만 주구장창들었습니다. 보고나서도 그냥 멍했음. 그냥 아무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샤프리는 시청률이 왠만큼 괜찮았던걸로 기억 ㅋㅋㅋ 이토미사키의 게츠구 성공적 진출이라고 불러도 뭐 ㅋㅋㅋ 샤프리에서 완전 하락이었지만 ㅋㅋㅋ전 서유기만 조금 봤네요 ㅎㅎ 서유기 나름 볼만 했어요 ㅋㅋ 그냥 스마스마콩트라고 생각하고 봤음 ㅋㅋㅋ 첫회에 기무라가 인상적 ㅋㅋㅋㅋㅋ
이토미사키 게츠쿠 첫 주연작은 위험한 아네키아니였어요? 사프리로 게츠쿠 성공적 진출을 보기엔 시청률이 아니였죠 ..
샤프리는 원래 아카니시 진군이 남자주인공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하여튼, 이번 프로포즈대작전도 영 아니에요~
카메나시 랑 아카니시랑은 캐스팅이 서로 뒤죽박죽 ..
일본 드라마 꽤 많이 보는 편인데 여기서 본게 하나도 없네요; 프로포즈 대작전은 보다가... 너무 지루해서ㅋㅋㅋ
나만의마돈나 재밌다던 사람들 많던데 ㅋㅋㅋ 서유기도 왠만큼 시청률 나오지 않았나요?? 그러나 동경만경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유기나 슬로우댄스 위험한 아네키 이 세작품은 거의 평가가 모아니면 도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지게 재미없게본 드라마라서 ...
저는 서유기같은 스타일이 딱 질색이라서 안 봤어요ㅋㅋ슬로우댄스같이 잔잔한 느낌이 좋더라구요~~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까요~^^
샤프리는 하도 최악이다해서 생각보단 볼만했고 나는 저 런치의 여왕 이 드라마 정말 재미없었음
이토미사키 게츠쿠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