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기타 │ 기니 쿠데타로 알루미늄 가격 최근 10년래 최고치 경신
☐ 주요 광석 공급 국가인 기니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알루미늄 가격이 최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함.
- 2021년 9월 6일 런던 금속거래소의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9월 3일 기니 쿠데타 이후 톤당 1.8% 오른 2,775.5달러(한화 322만 2,990원)를 기록함
- 알파 콘데(Alpha Conde) 기니 대통령은 현재 체포되어 구금 중이라고 기니 정부 대변인이 전함.
☐ 쿠데타 이전에도 2021년 알루미늄 가격은 상승세였으며, CNN은 해당 쿠데타 이후 폭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량 축소가 세계적 공급 부족을 초래했음.
- 알루미늄은 자동차, 스마트폰 및 에너지 시스템 등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이에 따라 수요의 증가세도 두드러짐.
☐ 기니의 정치적 불안은 세계 광석 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됨.
- 기니는 중국이 수입하는 광석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데, 중국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국임.
- 쿠데타를 일으킨 기니의 군부가 육로 및 항로를 폐쇄했으며, 몇 주간 기니로부터의 무역 운송이 중단될 가능성이 큼.
출처
CNN Business, BBC
원문링크1
https://cnn.it/3zREnru
원문링크2https://bbc.in/3h6sN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