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성자 : 자연인 임재민 님
* 외교부 보도자료 (1/30) : 민관 협력으로 마스크 20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및 방호복·보호경 각 10만개 등 의료 물품을 지원할 계획. '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측에서 물품을 제공하고, 정부가 우한으로의 물자 긴급 공수를 지원해주는 방식 -> 총액 500만 달러(약 59억원)의 대 중국 지원 예정
* 1/30~2/5일간 정부 예산이 든 것은 민간 구호물품의 항공 화물 운임 20만 달러와 직접 조달해 5일 충칭으로 보낸 물품 구매비 30만 달러
-> 중앙일보 추가 보도 : https://news.joins.com/article/23717974
* 외교부가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제출한 ‘대(對)중국 코로나 구호물품 발송 내역 및 계획 일지’
- 14~17일 라텍스장갑 7만장, 분무형 소독기 1,000대, 발전기 5대, 식수정화제 4박스, 담요 2000장 지원
- 21일 라텍스장갑 1만5000장, 분무형 소독기 400대
- 27일 라텍스장갑 1만8000장
-> 마스크 300만장 지원은 민관 합동 계획이었고 당시 항공화물운수비 20만 달러가 지원
그리고 언론 보도 행태
시점이 다른데 일부로 겹치기 했네요.
2월 28일자 기사에 일부러
마스크 구매하려고 줄을 선 사람들 사진을 넣고, 마스크 운운하는 부제목을 넣어서
마치 우리나라도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어진 상황에 중국에 원조하는 것처럼
왜곡 보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