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골다공증 예방 도움…브로콜리 효능 7
수정 2020년 1월 10일 14:38 / 코메디닷컴
브로콜리는 겨자 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브로콜리는 맛과 건강에 모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에는 그 어느 채소보다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인디아타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브로콜리의 건강 효과 7가지를 알아본다.
1. 암 예방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같은 다른 십자화과 채소처럼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2. 콜레스테롤 감소
다른 완전식품들처럼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을 빼내는 효능이 있다.
3.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 감소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에는 페놀 성 화합물인 캠페롤이 들어있어 알레르기와 관련된 성분이 신체에 주는 충격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브로콜리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4. 강력한 항산화제
십자화과 채소들 중에서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C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돼 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제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가 유해산소로 인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5. 뼈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많이 들어있다. 이 두 가지는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6. 심장 건강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설포라판은 만성적인 혈당 문제로 인해 생기는 염증에 의해 혈관 내벽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 다이어트 효과
브로콜리에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방지하며, 혈당을 낮게 유지시켜주고 과식을 막아주는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출처:
http://kormedi.com/1309265/%ec%95%94-%ea%b3%a8%eb%8b%a4%ea%b3%b5%ec%a6%9d-%ec%98%88%eb%b0%a9-%eb%8f%84%ec%9b%80%eb%b8%8c%eb%a1%9c%ec%bd%9c%eb%a6%ac-%ed%9a%a8%eb%8a%a5-7/
세계보건기구 선정 10대 건강식품으로 국립암연구소 선정 항암 식품 1위이자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채소 1위가 바로 브로콜리이다. 브로콜리는 항산화 물질을 포함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알찬 영양 덩어리로 팔방미인 채소이다.
브로콜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효능은 혈당 조절이다. 브로콜리의 대표 성분인 설포라판이 공복 혈당을 감소시키고 당뇨 합병증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브로콜리가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피츠버그 대학 암연구소의 싱박사팀은 브로콜리 성분 중 이소시오시아네이츠라고 불리는 물질이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야채는 브로콜리를 포함한 평지과 식물인 꽃양배추, 싹양배추, 케일 등이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철분은 100g중 1.9mg으로 야채 중 가장 많다. 이 두 성분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으나 브로콜리 한 덩이면 해결된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인돌3카비놀은 유방암의 악화요인인 에스트로겐을 완화시키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파빌로마 바이러스도 억제한다.
모든 암 특히 식도, 위, 결장, 후두, 전립선, 구강, 인두 등의 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 브로콜리에는 암에 대한 방어물질로 알려진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와 양배추와 같이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갖고 있어 특히 폐암 등의 암에 대해서 한층 더 방어력을 가지며 자궁경부암에도 억제효과가 있다. 하루에 반 컵 정도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결장암 과 폐암 발생에 대한 예방을 돕는다.
첫댓글 브로콜리 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