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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연수원-수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합평 마당 개가 주인인 세상
들꽃 추천 0 조회 129 21.08.12 19: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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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12 20:28

    첫댓글 우하하하~^^ 아주 재밌고 신랄하게 비평하신 수필입니다.
    정성록 선생님, 우리 주변 생활에서 일어나는 주객전도 현상을 아주 정확히
    치밀하게 지적해 주신 칼럼형 수필입니다. 당장 정론지에 실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제가 이번 칼럼을 게재해서 많은 독자들이 읽도록 해면 어떨까요?단 대통형 어머니 청와대
    모시고 와서 살아 보았을 까? 현행법은 불가한 걸로 압니다. 이 부분은 제외해야 할겁니다.ㅎㅎㅎ
    아주 평이하면서 설득력 있게 쓰신 수필을 처음부터 미소로 시작해 웃으며 재밌게 잘 읽었어요.하하하

  • 21.08.12 22:51

    지나친 애완견 사랑 풍조를 적나라하게 개탄한 글, 진짜 개가 사람보다 떠받쳐 사는 세태를
    멋지게 풍자한 글 공감합니다.
    신랄한 충자 정신 돋보이는 글입니다.

  • 작성자 21.08.12 23:11

    네 안홍진 선생님 제 글을 높이 평가 해주셔서 아직 제가 글 쓰기 초보라 글을 쓰기는 쓰는데 칼럼지에 올릴만 한 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 저야 실어만 주셔도 영광이지요. 요즘내 딸이지만 세태가 한심스러워요 내가 개 한테 밀린 노인이 되는것 같아요. 딸집가면 딸 안볼때 개를 때립니다,

    일경 선생님 향상 제글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13 07:13

    과연 주객이 전도 입니다
    일일이 맞는 말씀 이구요 모처럼 속이 시원합니다
    전 국민은 코로나 19와의 사투와 치솟는 물가와 전쟁하느라
    주머니 뒤집어 쥐어짜며 연일 찌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은 보이지 않고 개만 보인다.
    내 딸한테처럼 미친 나라라고 욕을 해본다, 아이들 웃음소리 사라지고 정치인들의 개 짖는 소리만 들린다.
    민생 현장을 살펴보라고 외치고 싶은 심정이다. 국민들은 웬만한 개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살고 있다.
    사람 사는 현장을 살피는 사진이 올라오기를 기대해본다.
    아이들은 다음 미래 세대를 짊어지고 갈 희망이다.
    개보다 아이들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해 주는 모습이 보고 싶다.
    주객이 전도된 한심한 개 세상이 아닌, 사람이 우선인 사람
    사는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아닐까?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국회에 많아지면 더욱 좋겠습니다.

  • 작성자 21.08.13 07:21

    하하하 에스텔님 저한테 한표 주셔요. 국회로 보내주셔요.

  • 21.08.13 10:43

    들꽃 선생님, 정말 개같은 세상을 신랄하게 지적하셨습니다. 풍자 수필로
    훌륭한 작품입니다.
    세상이 개판이니 개가 더 우대받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샘님의 예리한
    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 21.09.02 05:18

    정확하게는 표현 하셔서 후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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