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마을 연계 협력사업 지속적 확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 마을결합일반학교 (1,226교)
-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서 마련한 교육콘텐츠를 학교가 선택하여 수업에 활용
- 관내 1,226개교가 참여
✔ 마을결합중점학교 (51교)
- 지역사회 전체가 수업의 장소가 되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지역 특색을 다양하게 가미하는 학교
- 교실에서 배운 것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익히고 실천하는 마을결합형 수업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짐
✔ 마을결합혁신학교 (61교)
-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학생 성장을 촉진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전면 협력하는 학교
- 학교마다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두어 학교교육력과 지역사회교육력 결합
[출처] [교육소식알림E]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나드는 ‘마을결합형학교’|작성자 서울시교육청
*마을결합교육과정: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삶의 현장(마을)에서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 방법, 평가를 체계적으로 구성한 교육과정. 지역 전체를 교육장소로 활용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한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에 맞는 미래 시민 양성
-마을결합형교육과정 핵심학년 집중 지원(초 3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마을과 함께 만드는 초3 사회과 마을교과서 및 중등 마을알기 배움책 자치구별 제작・보급
새로 제작된 마을교과서는 오는 2020년 3월부터 관내 초등 3학년 모든 교실에서 사회과 수업에 사용된다.
-초등 3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은 마을을 주제로 학습하도록 구성
-교육부가 발행하는 사회과 교과서와 별도로 자치구별 마을교과서를 제작
-서울시교육청 고민순 장학사는 “서울시교육청은 이 마을교과서와 함께 마을결합형 프로젝트 수업도 1학기당 1회 이상 추진한다”고 설명한다. 교과간 융합, 교사간 협력, 교사-마을강사 협력 등으로 삶(학교,가정,마을) 속에서 배우고 익히는 프로젝트 수업을 학생이 학기당 1회 이상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것.
마을교과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우리 마을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캐릭터를 만들어 흥미 있는 교과서가 되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꿈동이(동대문구), 구로미와 푸르미(구로구), 하티(중구), 솔이(송파구), 해우리(양천구), 영롱이(영등포구) 등 학생과 교사,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한 캐릭터 공모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을교과서가 되도록 시도했다.
둘째,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하는 마을 탐방 활동과 연계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강동구는 [어서와, 강동마을 탐방 처음이지] 프로그램과 연계되도록 마을교과서를 제작하였고, 중랑구는 우리 고장 체험활동 [중랑 한 바퀴] 및 이를 위한 마을탐방해설사 양성과 연계하였다.
셋째, 교사들의 수업 혁신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하였다. 은평구 마을교과서 [함께 사는 은평] 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내용과 타 교과와 융합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
25개 자치구청에서도 마을교과서 제작을 위해 인력과 예산, 관내 정보를 적극 제공하여 우리 마을 사람들의 삶, 문화, 역사, 산업, 정보 등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교육지구정책은 이제 온 마을이 모여 학생들을 위한 ‘마을살이’ 교과서를 만들어 낼만큼 꽃을 피웠다. 서울 혁신교육 2.0 시대는 이렇게 학교의 경계를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으로, 삶의 질과 맞닿은 교육으로 나아가는 것이다.”며 “25개 자치구별로 제작한 초등 3학년 사회과 마을교과서를 시작으로 혁신교육 2.0 버전으로, 학생 행복시대를 위해 서울교육의 역동성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ENB교육뉴스방송(http://www.enbnews.org)
-학교-마을 협력 교육활동 더불어교실✱운영: (마을교육단체)프로그램 제시, (학교)프로그램 선택, (교육지원청)연계 지원
*더불어교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협력교육활동. 마을 교육단체와 기관이 제안한 교육활동을 학교가 선택하고, 교사와 마을강사가 함께 협력수업을 추진하는 프로그램
배움과 쉼을 위한 청소년 자치활동 공간 (가칭)서울형몽실학교 구축 운영: 4개소 내외
-청소년 방과후활동, 프로젝트동아리, 자치활동 공간으로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안전망 구축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사회적 보호자 '교육후견인'✱ 시범 운영: 20개 마을기관, 90여명
*교육후견인: 교육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과의 지속적 만남으로 [학습 지원], [정서・심리 지원], [특별 돌봄] 등, 어린이·청소년 입장에서 적절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연결, 빈틈을 메울 수 있는 건강한 이웃이자, 사회적 보호자
-이번 시범 사업에는 84명의 교육후견인이 참여하여, 여러 기관에서 분산 운영하는 학생 복지제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빈틈을 메우기 위해 지속적 상담과 학생 처지에 가장 적절한 학교-가정- 지역을 잇는 복지 지원을 통해 최종적 복지전달자 역할을 하게 된다. ◦ 교육후견인은 학생, 학부모, 담임과의 지속적 상담 및 소통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사회적 보호자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며, 후견인의 안정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교육후견인제를 운영하기 위한 마을 기 관을 공모하였다. 교육후견인의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30시간 연수를 진행한다. 기본연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하여 운영된다.
교육후견인제 운영 마을 기관(총 20곳)
✔ 교육청 지정형: 11개 기관
✔ 자치구 매칭형: 9개 마을기관(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양천구, 중랑구 총 6개)
- 6개 자치구는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참여 자치구’로 지정 예정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및 정서심리 결손 회복을 위한 도담도담 마을학교✱ 운영: 학습지원, 방과후활동지원(25개 마을기관 운영), 멘토링 지원 등
*도담도담 마을학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및 정서심리 결손 회복을 위해 마을과 함께 기초학력 및 원격수업, 방과후활동,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격차 완화 를 위해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도담도담마을학교’를 운영한다.
○ 마을학교는 구청 등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 곳 곳의 배움터를 가리키며,
○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공교육 기관의 보살핌에서 벗어난 돌봄 사각 지대 아이들의 틈새 돌봄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 이를 위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청이 적극 협력하여 돌봄과 성장을 위한 협 력 체제를 구축하여 ‘도담도담마을학교’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 도담도담마을학교는 원격학습 지원형, 방과후활동 지원형, 마을선 생님 멘토링형 3가지 모델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 원격학습지원형은 돌봄교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학교 주변 마을공간에 마을학교를 열어 원격 학 습을 지원한다. 학교 내 공간이 있을 경우에는 학교 내에 마을학교를 개설하고, 학교 내 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학교 인근 마을배 움터에 마을학교를 열어, 원격학습과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
○ 방과후활동 지원형은 마을공방, 아파트 커뮤니티실, 지역아동센 터 등을 통해,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 및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지원한다.
○ 마을선생님 멘토링형은 학생과 마을 어른이 친구 맺기를 통해 정서 심리 및 학습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도움, 원격학습 지원, 심리 정서 상담활동, 북멘토 활동 등을 마을단체 및 주민 참여 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 도담도담마을학교는 한 아이도 빠짐없는 성장 지원을 위해 10월부터 코로나 극복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되며,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학교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 마을교육단체 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온라인 콘텐츠 100개*를 제공하여 교실과 가정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