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
주신 자료
감사
합니다.
보내
주신 자료 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고마운
마음으로 잘 보겠습니다.
이영선 청와대 경호 행정관이
헌재에서 답변 불량으로 재판관들에게 수모를 당했다.
딱한 것은
사실 헌재 나으리님들이시다.
인간과 인생을 그렇게들 모르시나...
대통령
경호관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명조차 경호대상을 위해 희생할 각오를 가진 사람이다.
경호관은
경호대상을 The One으로 삼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이성애가 아니라, 로열티다.
그렇지 않으면 결정적 시기에 몸을 던지지
못한다.
하루에 몇 번이고
대통령대신 총탄 세례를 맞는 상상을 할 사람들이다.
그때 마다
각오를 새로이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경호관은
Public 도메인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다이묘를 위해 칼을 맞을 사무라이와
같다.
일종의 비밀 결사체 단원과 같다.
그들은
우리같은 이들이 아니다.
이들은
대통령을 '살아있는 대한민국'으로 여기고
지키는 군인과 같다.
그것이 '국체(國體)보존'의 의미
아닌가.
헌재 나으리님들의 추상같은 질문은
이영선 경호관에게 '주군을 배신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아내보고 사랑하는 남편을 배신하라든지,
효자에게 엄마를 버리라는 말과
같다.
이영선 행정관은
제대로 된 경호관이다.
그를 힐난하지 말고 그냥 포기해 주는 것이 좋다.
그것이
앞으로 다음 대통령과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의 경호관들에게 귀감이
된다.
헌재는
이영선 경호관이 북한 공작원에게 납치되어
대통령을 테러하기 위해 뭘 부르라면
불기를 원하나? 아니지 않는가.
어차피
헌재 탄핵 재판도
대통령 정치 테러 인민재판 아닌가..
이영선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 놔줘야 한다.
그는
법을 이미 초월한 사람이다.
그는 오로지 국가의 원수,
주권의 최고 통치자 대통령에게만 충성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개난장 콩가루 탄핵이라고 해도,
의인 한 사람은 남기자.
헌재와 국회
기소인단은
이영선 경호관을 비난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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