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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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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용접 배워서 캐나다 이민가서 살면 어떨까요?
심심타파 추천 1 조회 4,025 17.06.28 11:34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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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8 11:38

    첫댓글 끈기가 중요하고 몸도 좀 튼튼해야 하더라고요. 무거운 철근도 많이 들고 남 밑에서 배우러 다닐때 덥고 춥고 쿠사리도 많이 먹고요.

  • 작성자 17.06.28 11:41

    다행히 튼튼해요. 우직한 면도 좀 있고..시키는건 끝까지 하려고 하는 면이 있어서 차라리 기술직이 나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해요..남밑에서 쿠사리 먹고..는 초기엔 당연한거고 춥고 덥고도...뭐 몸쓰는게 편하겠습니까..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8 11:42

    네..고등은 당연히 공부해야지요. 그런데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느니...
    폴리텍도 경쟁률이 쎌텐데..ㅠㅠ 그 정도는 하겠지요?? 설마..ㅠㅠ

  • 17.06.28 11:41

    지금은 그쪽 티오가 없어 국내에 머물고 있는 동생하나 있습니다.
    근데 자리 잡으면 꽤나 연봉도 쎄고^^

    그 기술에도 퀄러티가 있나봐요
    저 경남쪽 가서 한참 기술연마 하더라고요~

  • 작성자 17.06.28 11:43

    거기도 자리잡기가 쉽진 않군요.ㅠㅠ

  • 17.06.28 11:48

    용접으로 캐나다 가면 어떤지는 전혀 모르는데요^^ 남편이 그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20년도 넘게 하고 있는데.. 정말 달랑 용접만 잘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지는 모르지만.. 윗분 말씀처럼 일단 그 기술을 익혀 나가는거와 자재들이 온통 쇳덩이들에다가 옮기고 자르고 (이런걸 안할수도 있는지 모르지만) 남편이 언젠가 하는 얘기가.. 갈수록 일머리를 모르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다들 공부만 하고 가만히 앉아 있다보니까 몸을 쓰고 힘을 쓰는 일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해서 아무리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거나 지레 겁을 먹거나 그런다고.. 아들이 몸쓰고 힘쓰고 하는 일을 잘 받아들일수 있다면 의견을 물어보는건 좋을것 같아요..

  • 작성자 17.06.28 11:51

    당연히 물어봐야지요. 몸쓰는 일이라고 머리가 나빠도 된다는 건 아니란거 알아요.^^ 아들이 그렇게 머리가 나쁜편도 아니구요. 다만 과도한 경쟁에 자기욕심으로 스스로 참여해서 이겨나갈 수 있는 아이..인지가 확실하지 않아서...
    그냥 대안을 조금 생각해 놔야 할 거 같아서요. ㅎㅎ

  • 17.06.28 11:54

    @심심타파 아...일머리는.. 공부 머리 그런거 아닌지 아시죠?^^ 제가 혹시 오해하실까봐^^;

  • 작성자 17.06.28 12:03

    @예원마미~ 넹~ 스카이=일잘함 아닌거 알아요~ 아들이 일머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하진 않은데...그냥 지금 자기 앞가림은 하고 다녀요. ㅋㅋ 둘째라 뭘해도 오구오구이긴 한데..제가 그렇게 다 챙겨주는 스타일은 아니라 저 정도하고 다니는거면 일은 하겠다..싶기도 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8 11:54

    특이한게 울 애가 다른 애들의 영향을 쉽게 받는거 같지가 않아요. 몇가지 캠프를 보내봤는데 그닥 감흥이..ㅋㅋ
    그래서 잠시 캠프를 안알아보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작성자 17.06.28 11:58

    @심심타파 혹시 무슨 캠프 보내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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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28 13:52

  • 17.06.28 12:08

    저는 중2 아들 도배 연습 시켜봤어요.... 천장도배 하더니 공부 할거라던데
    저는 에어컨 기사 국내 굴지 대기업에서 한 2년 정도 근무하고 이민을 권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6.28 12:33

    ㅋㅋ 도배 직접해보면 억 소리 나지요. 저도 한번 시켜보고 싶네요.

  • 17.06.28 12:14

    1. 기본적으로 찬성이지만 준비 잘해야 합니다.
    2. 사실 한국교육은 이미 시대에 지났습니다. 사회 나와서 별 쓸모 없어요.
    고등학교 때 화학주기율 배우지만 사회에서는 이미 앱도 쓰고 있고, 영어도 영어시험풀이방법만 배울 뿐입니다. 그러니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시는 편이..

  • 작성자 17.06.28 12:33

    재능 찾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ㅠ

  • 17.06.28 12:57

    @심심타파 그렇긴 하죠

  • 17.06.28 12:21

    대학을 보내세요~직업은 적성에 맞아야하구요 학사졸업장은 평생의 꼬리표라 꼭 필요합니다 특히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은 더더욱 중요하고 인생이 먹고 사는것만이 다가 아니라서..다른 애들을 조기 유학도 보내는데 평생 용접만 배워서 그것을 업으로 타국에서 살아라~이건 아닌거 같아요~전문대도 있고 하니까 좋은직업 학과선택 잘~해서 유학보내시고 아이가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작성자 17.06.28 12:38

    지금 결정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살아보니 어차피 내가 해줄수 있는건 대학까지,,배경도 없고 공부도 그럭저럭인 아이가 ..뭘 할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한국 공기도 안좋고.. 뭐 이래저래 그냥 고민좀 하는 중입니다..

  • 17.07.03 18:43

    현재 고3아들 목동권 내신중간입니다‥
    항공기술배우려고 마음먹고 있구요 경상도에 있는 항공전문
    폴리텍 생각하고 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28 12:35

  • 17.07.03 18:43

    @심심타파 항공전문폴리텍은 경상도에만
    있습니다. 졸업후 군대 어학연수및 기술이민을 꿈꾸고 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28 12:39

  • 17.06.28 12:32

    용접 괜히 돈을 많이 주는 게 아닙니다. 엄청 힘들어요.

  • 작성자 17.06.28 12:36

    쉬운일이 어디 있겠어요? 공부도 그만큼 힘들게 하는거고...집중해서 하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 허접한게 공부인것 같아서요.

  • 17.06.28 12:46

    용접기술만 제대로 익히면 돈도되고 몸도 그렇데 많이피곤하지 않아요 근데 호주나 캐나다도 이민 가기힘들어요 이민간사람들도 현지서 취업안될만크 경기 안좋아여 캐나다 유가 140불에서 80갈때부터 대량해고 나오기시작했습니다 이민갈수있는방법이 있으면 저는 100퍼 추천인데 지금간다고 해서 한국보다 더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 작성자 17.06.28 13:05

    더 번다고는 생각안하는데...아예 채용이 안될수도 있다는게 함정이네요.ㅠㅠ

  • 17.06.28 12:46

    용접은 국내에서도 먹고 살만하다고 알고 있어요. 용접, 목수, 배관, 미장, 자동차수리, 항공수리 등등 쪽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린 딸을 두고 있지만, 애들에게 추천해주려고 합니다

  • 작성자 17.06.28 13:06

    딸이 하기엔 좀 쎄지 않을까요??

  • 17.06.28 13:29

    @심심타파 얼마전에 21살 딸이 아빠 따라서 현대 중공업인가 용접으로 일하는 거봤어요, 보기엔 여리여리한데 손은 온통 화상자국이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도 무슨 자격증도 있고 하나봐요. 쭉 보여주는데 돈도 잘 벌고, 멋지더라구요. 남자가 할 수 있으면 여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전 아이가 좋다면 밀어줄거예요^^

  • 17.06.28 12:51

    이제 두 아이 대학보낸 엄마로 경험상 부모가 아무리 공부 안하려면 다른거 해라 해도 아이가 아무 생각없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의욕도 없으면 부모 맘대로 절대 부모말 안듣더라구요 , 저희 아이만 그러는지
    그럼 공부라도 해라 그건 더 안하구요, 공부도 안하면서 대학은 가겠다고 해서 지방사립대 들어가서
    공부도 안하고 비싼 등록금만 내고 있어요. 차라리 뭘 하겠다 하면 밀어주겠는데 하는거라고는 폰 만지는것밖에 없네요. 에효 제 푸념이 되어버렸네요

  • 작성자 17.06.28 13:08

    그러게요. 다른거 뭘 하든...하긴 해야하는데...니가 벌어먹고 살 궁리를 해라..이게 제 요구인데..
    대학만 보내달라고 하면 저도 어째야할까...고민되네요.ㅠㅠ 이래저래 꼬셔야...꼬실려면 엄마가 뭘 좀 알아야 꼬시겠지요. 큰 애 키우면서 느끼는게 애들 말을 존중해주지만 가끔은 강하게 밀어부쳐야 할 때도 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17.06.28 13:55

    본인이 용접 한시간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방송에 나오니까 좋은 부분만 편집해서 그러지,
    작업환경이나 산재며 또한 그로 인한 추후 산재질환
    까지 생각한다면 위험부담이 그만큼 큰 직종인데,
    세상에 쉬운거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 작성자 17.06.28 14:05

    전 몸으로 일하는 것에 오히려 더 매력을 느끼는 편이라..기술직은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서면 어정쩡한 사무직보다는 훨씬 자유롭다고 생각해요. 산재는..물론 위험한 일은 시키고 싶진 않은데 용접이 그렇게까지 위험한 일일까요?? 물론 공부잘해서 혹은 사업할 수 있는 돈이 많아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왠만한 기술직이 그 정도의 험난함이 없을까요?

  • 17.06.28 14:19

    이민이 목적이라면 용접 말고도 타일이나 요리쪽도 있어요.. 호주같은 경우 이민이 정말 많이 어려워지긴 했어도 정부에서 요구하는 영어점수와 기술(TAFE이나 자격증) 있으면 이민 아직 가능해요.. 대부분 호주 오셨다 영주권 못받으시는 분들은 IELTS 6.0에서 좌절해서 돌아가세요.. 아직 어리고 학비 지원해줄 정도 되시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한국에서 영어공부 빡세게 시켜서 ILETS 점수 만든다음에 TAFE (기술학교) 졸업시켜서 영주권 신청하는걸로 계획 짜보세요.. 주변에 20대 초반에 워킹이나 학생비자로 오는 애들을 시간이 걸린다 뿐이지 대부분 영주권 받긴 해요..

  • 17.06.28 14:21

    대신 어중간한 3-40대 분들은 가정있고 영어안되고 그래서 영주권 못따고 돌아가는 케이스가 많아요.. 아직 어리고 그러니 고등학교 졸업 후에 호주든 케나다든 워킹비자로 와서 대충 분위기 본 다음에 결정하라고 하세요..대신 영어공부는 죽어라고 시켜주세요.. 아무리 기술좋아도 영어 안되면 말짱 꽝입니다..

  • 작성자 17.06.28 14:26

    @Living in Brisbane 넵. 안그래도 영어는 나름 열심히 하는중이구요. 뭐 그 전에 영어권 연수도 다녀오고 ...고등학교때 과도한 사교육 안하려구요. 그 돈으로 다른 준비를..캬캬캬 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일단 댓글 종합하면 폴리텍 대학을 보내서 기술연마와 영어공부 같이하고...산업현장에서 어느정도 경험을 쌓으면서 준비하다보면 답이 나올듯해요.
    아직 어리니 ㅋㅋㅋ 공부를 안하기로 하면....예체능으로 대학을 보내는 것보다는 기술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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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27 03:15

    용접 기술, 아주 괜찮은 기술입니다. 그리고 젊은수록 기술이민 가기가 쉬워요. 캐나다, 호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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