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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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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성과 분석 회의 잘 끝냈는데 선배 언니 때문에 기분이 ㅠ,ㅠ
지루하지 않은 기다림 추천 0 조회 2,894 18.10.17 15:1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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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7 15:21

    첫댓글 힘들게 준비하셔서 지금 좀 예민하신 듯...별말 아닌데요...

  • 작성자 18.10.17 15:27

    그런 걸까요? 그런데 저한테 자주 그런 얘기를 해요. 기획팀은 젊은 사람들이 있어야 돼. . 팡팡 머리 돌아가고 에너지 넘치는 애들이 있어야지..이런 얘기도 자주 하고. 저희 팀에 있는 젊은 직원들 칭찬을 자주 해요. OO 엄청 잘 하더라. OO씨, 사람들 잘 맞춰 주고 참 이쁘더라. 그런 얘기자주 하는데..저희 팀에서 저도 잘하고 있는데 가끔 말할 때 그 언니가 저까지 묶어서 우리는 이제 이런 조직 있을 사람이 아니야. 기획팀은 젊고 기획력 있는 사람이 있어야 돼..~~ 이런 얘기를 자주 했던 게 뇌리에 남아 있어서 그런가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17 15:33

    저희 팀에 막내가 2명 있지만 한 명은 저하고 직급이 같아요. 한명은 저보다 직급이 낮고요. 그러니까 셋이 상하 관계는 아니고 거의 수평적인 관계예요. 저희 팀 중에 기획업무를 3명이 협업해서 있는데 저만 좀 나이가 있고 둘은 어린 편이죠. 그러다 보니까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그 언니가 그런 얘기를 하니까..괜히 제가 자격지심 들었나 봐요.

  • 18.10.17 15:28

    발표도 잘 끝나고, 팀 분위기 좋다고 덕담한 걸로 보이는데요....??

  • 18.10.17 15:35

    나이가 비슷한 님과 선배입장에서
    젊은직원들 수고를 치하한것같은데 선배말투가 아니였을까요?
    기분푸셔요
    선배가 일부러 그러진않았을듯요

  • 작성자 18.10.17 15:40

    그 선배가 일부러 저한테 기분 나쁘라고 그런 소리를 하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그 언니가 평소에 회사에 애정이나 열정이 없어서 나이에 비해서 직급이 많이 낮아요. 회사 다니는 것도 싫어 하고요. 그래도 저는 힘들어도 아직은 회사 일에 열정도 있고 자기 개발도 많이 하는 편인데..가끔 그 선배가 단지 나이 기준으로 단정짓는 말을 하는 게 잘 넘어가지지 않더라고요. 우리는 이제 다 늙었어. 우리는 이제 현업기관으로 옮기자. 제가 강사 자격 준비하고 있는데..젊은 애들, 상큼한 애들이 해야 강의도 잘 듣지, 다 늙어서 그런거 하면 욕 먹어..이런 멘트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저도 애들 키우느라 못 해 본거..

  • 작성자 18.10.17 15:40

    @지루하지 않은 기다림 지금 나이는 조금 많지만..ㅠ.ㅠ;;그래도 해 보고 싶거든요. 영어 공부도 하고 있고 강사 자격증도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퍼실리테이터 과정도 수료해서 고급과정 준비중이고..그래서 오늘 이 언니가 던진 말이 저한테 팍 꽃혔나 봐요.

  • 18.10.17 16:03

    @지루하지 않은 기다림 아 그런일들이있었으니 선배말이 자꾸 뇌리에남고 기분거슬릴수도있겠네요
    근데 기다림님 진짜 열정적이시네요 강사준비하신다니 김미경원장도 떠오르고 암튼 멋지시네요 기분털고 좋은 오후마무리하세요♡

  • 18.10.17 15:37

    그냥 젊은 막내들 있으니 활력돌고 좋다는, 팩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요.
    글쓴님 팀에 대한 칭찬같은데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거 같아요

  • 18.10.17 15:39

    팀웍이 좋다는 말일꺼에요~~

  • 18.10.17 15:44

    신경쓰시지말고 보란 듯이
    계획대로 해나가세요.
    나중에 누가 웃게 될 지...

  • 18.10.17 19:19

    222222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17 16:07

    그 선배 업무를 무시하는 건 아니고요. 그 선배가 자기는 고과 못 받아도 되니까 편한일 하겠다고 스스로 선택해서 받은 업무예요. 조직에서 제일 편하고 대신에 평가나 승진에서는 손해 보는 그런 업무예요. 이 선배가 무슨 말만 나오면 저하고 같이 싸잡아서..우리 늙은 사람..우리 늙은 아줌마.이제 다 늙어서...이러니까. 그런 말 듣는 거는 싫더라고요.

  • 18.10.17 16:00

    보잘것 없는 그분이 우리 라고 싸잡는거에 기분이 나쁜거죠? 그 우리에 난 빼달라고 하세요. 난 아직 열정이 있고 젊다고..

  • 작성자 18.10.17 16:12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아무 열정 없이 하루 하루 시간만 채우고 가야겠다고 하는 그 선배한테 동의하지는 못하겠더라고요. 힘들고 빡세도 그걸 통해서 얻는 것도 있고 아직 내가 살아 있구나~~이런 생각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늘 의욕 없고 매사에 나이 때문에 안 된다고 하는 그 선배가 저를 같이 셋트로 묶어 버리니까 기분이 나쁜가 봐요.

  • 18.10.17 16:13

    성격이 약간 꼬이신듯
    아님 예민하거나

  • 18.10.17 18:26

    선배언니란 사람 좀 꼬였네요 그렇게 느껴져요 자기가 포기한 부분에서 에너지있게 잘해나가는 님에 대한 악의같은거 . 그런 사람에게 영향받지않으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 18.10.18 09:22

    저라면... 팀원들 칭찬얘기에는 "나도 우리팀원들 너무 좋아. 특히 누구는 이런점이 정말 좋고, 누그는 이런점이 정말 훌륭해~ 정말 난 복받은거 같고 너무 감사해^^ "
    혹시 우리같이 나이많은 사람은 물러나야한다느니 그런 말 하면... "선배 난 아직 한참 더 열심히 하고 싶어. 나한테 힘이 되는 얘기만 해줘~~~ 선배가 그렇게 말하면 나 힘빠져--;" 하고 솔직하게 말해서 나랑 선배랑은 생각이 다르다는걸 확실히 알려줄거 같아요..

  • 18.10.18 19:22

    현명 하시네요~~

  • 18.10.18 09:19

    기분 좀 그럴거 같은데요..님이 고생한 것도 알고 있고 님옆이면 고생했다 잘 준비했더라
    그런소리가 먼저죠...그 소리 쏙 빼고 내가 어쩌지 못하는 젊음을 칭찬하니 님의 고생을 평가절하하는 느낌..
    기분 안좋을 거 같아요..
    김 빼는 소리 자주 하는 선배일 것 같네요..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하면 뭐 우리나이에 그렇게 까지 하냐?
    젊은 사람들 하는 게 낫지 이러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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