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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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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판교에서본 할러윈데이...
소심한닭 추천 1 조회 4,501 14.10.31 18:2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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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31 18:25

    첫댓글 저거 분명 사람들이 영어유치원이라고 부르는 학원일거에요. 제대로된 교육기관에 선생들이면 저런 것 안해요. 부끄러운 줄 모르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상하게 만드네요. 만약 저것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행태에 제가 목격했으면 전 바로 해당 기관에 항의하고 가만 안뒀을거에요. 저 아이 부모들은 가만히 있었으려나요?

  • 14.10.31 19:00

    맞아요. 영어유치원이라는 이름 걸로., 실제로는 영어학원 유치부에서 저러고들있죠....동네 아이는 미국국가를 부르고 다니길래 애국가는 배웠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절레절레....진짜 한심하네요.

  • 14.10.31 20:07

    @Dream girls 미국국가를요? 정말 제정신이 아니군요.

  • 14.10.31 20:31

    엄마들이 더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참고로 할로윈이 아니라 핼러윈이라죠?
    우리나라가 어디까지 가려는지....

  • 14.10.31 18:27

    요즘 어린이 집에서 다들 하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할로윈데이를 챙기는지 이해 못하는 일인입니다.

  • 14.10.31 18:29

    진짜 좀 그러네요~ 우리나라 세시풍속이나 좀 챙기고 지켰으면 좋겠어요 쩝

  • 작성자 14.10.31 18:36

    22222222222

  • 14.10.31 18:35

    그냥.. 이런게 있다..정도만 가르쳐주면 되지...저걸 꼭 저렇게 코스프레처럼 해야 되나요? 엄마들 반응이 좋으니까 하겠죠?

  • 14.10.31 18:46

    저도 그닥 보기편하진않지만..글로벌이라 그런건가??--;;
    뭐 설날때는 한복입고 절하는법도 배우고 떡국도 먹고 추석때도 한복입고 송편만들고 김장철엔 김치도 만들어오고.. 글구 우리딸 영유때 한복입고 운현궁가서 차도도 배우고 했거든요...그런 맥락으로 봐주셔도..될듯한요

  • 14.10.31 18:58

    저희 회사 동료는 딸램 영어유치원에서 할로윈파티하는데 사탕 나눠주러가야한다고 연차쓰던데요. 한심 그 자체....저게 뭐하는 꼬라지인지...

  • 14.10.31 19:17

    ㅠㅠ

  • 14.10.31 19:35

    영유만 아니고 일유 어린이집도 합니다. 심지어 이번 판교 사건 아니었으면 열렸을 동네 축제 프로그램에도 있었어요. 엄마들이 좋아해서 열리는게 아니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열리는거에요. 애들이 좋아하는 분장하고 평소에 잘아는척도 안하던 어른들이 사탕초콜렛을 나누어줍니다. 아읻ㄹ이 안좋아할까요? 엄마들이 미쳤다고 애들이 싫어하는데 자기만족을 위해 돈들여 옷사고 이런 행사준비를 합니까? 외국 행사를 왜 여느냐고 시비걸기전에 왜 우리행사를 이렇게 보편화시키지 못했는지 먼저 돌아보아야 할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자리를 내주어야할거에요. 그리고 영유에서도 추석때 한복 입어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의 축제로 이어지지

  • 14.10.31 19:35

    는 못하죠. 그게 영유탓일까요?

  • 14.10.31 20:17

    @다잘되길바래 그렇더라도 저 대로변에서 저렇게 서서 저런 활동을 하는 것을 마련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조성해주는 지가 중요하죠.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가 재미없고, 좋은 문화로 자리 잡지 못한 것은 어른들의 탓이 더 큽니다. 단지 분장. 사탕 이런 흉내가 문화는 아니죠. 전통놀이와 문화를 잘 재연하는 유치원들도 소수지만 분명히 있고 그것을 유아들에게 맞는 마당놀이. 전통놀이를 장기적인 놀이문화로 아이들 문화로 자리잡게 하는 훌륭한 교사 분명히 있습니다. 더불어지금 저 사진의 저 모습은 문화. 가 아니라는 것이죠. 단지 흉내이며 놀이입니다. 문제는 위험하다는 것이죠. 장단기적으로 교육적 의미 또한 없고요

  • 14.10.31 20:24

    @넌 누구냐 어 저런 흉내내기와 단기적인 놀이로 아이들이 뭘 배우겠습니까? 미국 문화요? 축제니 그럴싸한 말을 갖다 붙이지만 결국 귀신에 관련한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듣고 흥미로운 놀이를 할 뿐입니다.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하는건줄 아세요?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놀이를 할것인지 객관적으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전 6,7살 아이들과 해봤어요. 아이들이 뭐라는지 아세요? 외국 귀신 부르는 놀이 할 필요 없다고 해요. 사탕이랑 과자는 다른때라도 먹을 수 있고 옷도 체육할때 빼곤 언제나 입을 수 있는 것이라고요. 할로윈을 애들이 좋아할거라고 열광하고 이쁘게 꾸미고 좋아하며 저렇게 길에 내놓는건 어리석은 어른들입니다.

  • 14.10.31 20:02

    일단 보기엔 귀여운데
    따라하는 건 별로에요
    명절 대비해서 한복입고 절 배우기는 하는가요

  • 14.11.01 07:56

    명절도 당연히 하죠. 한복 입고 가서 원장선생님께 절 드리고 덕담 듣고 명절에 관해 공부하고 놀이하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10.31 20:35

    그렇긴한데......
    그냥 바라보고만 있기에는 또 마음이 마냥 편치만은 않네요. 한심한것까진 아닌데, 뭔가 복잡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 14.10.31 20:35

    저희애들은 성당유치원을 다녀서 그런지...어제는 추수감사절 미사를 드리고,오늘은 씨앗을 뿌려 추수하는 과정을 그린 연극을 하더라구요.애들이 할로윈데이가 뭔지도 모른다는....ㅎㅎㅎ

  • 14.10.31 20:42

    일반유치원도 다~~~하더라구요...
    저희애 병설 다니는데 거긴 안하더라구요^^

  • 14.10.31 20:53

    에휴 한심하네요 왜저런걸 챙기는지

  • 14.10.31 21:48

    헐..우리집 앞이네?

  • 14.10.31 22:23

    흠. 저희 집 앞인데.. 아이들 얼굴 제가 아는 얼굴도 보여요. 사진 좀 작게 올리시던지 하시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11.01 01:26

    국수주의를 우려하기 보다는 맹목적인 사대주의 우려가 더 필요한거 같은데요. 한국인이라고 윷놀이 쥐불놀이도 안하면서 미국 문화라면 정말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어른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개념이 별로 없는거죠. 애들이야 뭐 사탕 이런거 주니까 그냥 좋아하는거구요. 그냥 생각없는 어른들 그대로 애들도 배우는거지요.

  • 14.11.01 08:45

    @따디기 우리나라 전통놀이는 그저 촌스럽고 재미없는거라고 치부해버리고 미국 문화는 화려하고 즐거운거라는 인식이 알게 모르게 팽배해 있는게 사실 아닌가요? 애들이 즐거우면 그저 오케이인가요? 그게 애들을 개념없이 키우는거라고 생각해요. 할로윈파티 애들이 즐기는거 귀엽고 사랑스럽죠. 하지만 그냥 무분별하게 서양파티라고 맹목적으로 따라하는건 솔직히 좋은 모습으로 보이진 않네요.

  • 14.10.31 22:44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같은 상업적 데이나 없애지.

  • 14.10.31 23:42

    부모들이 븅신이죠... 서양것 따라하면 좋은건줄 아는 사대주의... 정도껏들 해라.

  • 14.11.02 10:55

    @배운 엄마가 되고 싶은.. 덜배운엄마 부모들이 대다수가 되어서 반대해봐요. 그런것 하겠습니까??? 허영에쩐 부모들이용해서 해쳐먹는 유치원장사 아닌가요??? 무슨유치원에 100-200만원씩내고 다니는지... 특히영어유치원이라는색희들이 더하죠... 부모는 애새끼가 영어대화 몇마디 외워서 지껄인다고 뿌듯해하는.... 한심스러워유...

  • 14.11.01 00:19

    저희 애들은 유천 졸업한지 몇년 되었지만..분당 구미동에 있는 레지오 하는 유천 다녔거든요..할로윈 같은거 안했어요. 좀더 추워짐 김치나 깍두기 담고 했던 격은 나네요..
    그게 좋았던 거구나. 요즘 새삼 느껴요.

  • 14.11.18 09:39

    우리어린이집서는 민속놀이를 다하고 할로윈은 안해요 그냥 선택과 컨셉의 문제 라고 생각하네요 전. 저같이 어릴때는 그냥 흙밟고 숲체험이나 다니고 농사짓고 이런게 좋은 부모는 그런델 보내는거고 아닌 사람은 또 다른 선택을 하는 것처럼. 뭐가 한심하다의 문제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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