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집애란 말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말인데 나쁜 말 아니에요. 할머니들 이뻐서 그렇게 말하기도 해요. 머슴아(머스마) 야 , 기집애(지지배) 야 옛날분들은 걍 편하게 부르시더라구요. 저도 고향 가면 어르신들이 ... 아이구 이 지집뇬이 이래 많이 커서 아도 있나 ? 그러세요.. 님이 편하고 이뻐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세요.
나이드신 분들 중에는 계집애라는 말이 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그래도 내가 듣기 싫으면, 다음에 또 그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 보통의 경우 욕으로 들리니, 듣기 거북하다고 한마디 하심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신 뜻과 달리 전달된다는 것을 아신다면, 그 분도 고치지 않을까요?
첫댓글 조금이라도 더 젊으신 분이었음 기분 상할법도 한데 그정도 연세있는 분이면 이해되고 기분도 안나쁠거 같아요. 좋으라고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인거 아니까 저두 그냥 기분 좋게 받아들일거 같으네요 ^^
아가씨같단 소리 아닐까요?
저도 아가씨같다고 말씀하신거같아요.
악의가 없었을테고, 행여 욕이었다해 나이든 분인데 어쩌겠어요. 걍 이상한 분인갑다...하고 말아야죠.
욕아님
전혀기분안나빠요
자신의 기분대로 느끼시면되죠.
저도 기분 안나쁠듯...
계집애란 말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말인데 나쁜 말 아니에요.
할머니들 이뻐서 그렇게 말하기도 해요.
머슴아(머스마) 야 , 기집애(지지배) 야 옛날분들은 걍 편하게 부르시더라구요.
저도 고향 가면 어르신들이 ... 아이구 이 지집뇬이 이래 많이 커서 아도 있나 ?
그러세요.. 님이 편하고 이뻐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세요.
나이드신 분들 중에는 계집애라는 말이 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그래도 내가 듣기 싫으면,
다음에 또 그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
보통의 경우 욕으로 들리니,
듣기 거북하다고 한마디 하심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신 뜻과 달리 전달된다는 것을 아신다면, 그 분도 고치지 않을까요?
전 욕이나 업신 여기는 거 아님 계집애가 쓰이는 거 첨들어서..불쾌할 것같네요.저도..저희 부모님도 연세 많으신데 보통 아가씨같네 그러지 계집애 소리는 상상안돼요..
네 바로 그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