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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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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님들..아들은 경제적으로 넉넉하게?키워야한다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생각인가요?
지난시간모두아깝지만어쩌겠누 추천 0 조회 3,401 16.07.28 12:3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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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8 12:38

    첫댓글 일반적인 생각은 아니죠 전 자랄때 똑같이 대우받았는걸요 아닌건 아닌거라 잘못된거라 말씀을 하셔야할듯 부모님집도 동생혼자 꿀꺽하는건 더더욱 아닌것 같네요

  • 16.07.28 12:39

    님 글에 답이 있는데 말이죠!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부모의 편향된 마음일 뿐입니다!

  • 16.07.28 12:43

    얼마전에 저는 다른 말 들었는데요. 아들은 험하게 키우고 딸은 공주처럼 키워라 (이 말도 별로였음)
    아들을 험하게 키우고 딸은 공주처럼 키우는게 낫겠네요

  • 16.07.28 12:42

    보통 우리네 부모님들이 많이 그러셨죠. 저희 부모님 아들에게 재산 몰빵하셔도 아깝지 않아요. 그냥 당신네 재산 알아서 쓰시려니... 저는 제 할 기본 도리는 할거고요. 시부모님도 아들들에게 더 주신듯 하고요.
    딸들이 안타까우면 딸들에게도 골고루 주시면 되죠.

  • 16.07.28 12:59

    저는 강하게 키웁니다. 없어도 울지마라 없어도 상심하지 마라.없는건 마음에도 얻어라 그런자만이 천하를 얻을것이

  • 16.07.28 13:14

    저두 비슷해요. 제가 취업공부하면서 쓴돈 지금까지 두고두고 말씀하시는데, 남동생이 취업공부하면서 쓴돈은 아들이라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말조차 안꺼내시죠. 그냥 아들에게 쓰는돈은 당~연한거, 딸에게 쓰는돈은 출가할 애니 아깝다? 뭐 이런 생각이 있으신거같아요. 난 내아들 챙기니 다른집 아들은 다른집(시댁)이 챙겨라 그런 마인드? ㅎㅎ암튼 결국엔 남아중심사상이 만들어낸 폐단이에요. 근데 우리 시댁은 가난할뿐이고..그게 시부모님 잘못도 아니고 거기에 대한 불만은 없고, 친정재산 바라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내부모님이기에 할도리할꺼에요. 더 깊게 생각하면 맘 아프고요. ㅠㅠ

  • 16.07.28 13:26

    저도 그런차별 너무 너무 싫어서 독해 졌어요.
    제앞길 똑부러지게 하고 살면서 효도도 제 마음 내키는선 까지만 하고 삽니다.
    부모님도 남동생도 절대 안바뀝니다.

  • 16.07.28 16:51

    맞아요. 자식 낳고나니 더 이해불가입니다. 가난해서 저는 못해본게 아쉽다고 동생한테는 투자하시더군요. 그렇게 자라니 동생도 남이예요.

  • 16.07.28 13:43

    아무래도 울 부모님도 그렇게 키우셨어요. 그래서 여자형제들이 더 야무지고 잘 사는거 같아요. 재산적인 갭은 부모님이 본인들 돈으로 메워주실것 같구요. 부모님 세대에는 아들만 공부시키고 딸은 초등학교도 안보내고 집안일 부려먹다가 시집보내거나 형편이 안좋은 집은 딸은 공장보내서 그 돈 받아서 아들 공부시켰으니까요. 그래도 딸들도 대학 보내줬으니 본인들은 차별없어 키웠다고 자부하시더라구요. 님도 정말 억울하시다면 자잘한 관심과 말로하는 효도는 적극적으로 하시고 10만원만 용돈 드리세요. 뭐라하시면 나머지 40은 아들한테 받으라고 하시고 해외여행 얘기하시면 연금으로 가시라고 하시구요.

  • 옛날 어른들은 그리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듯..즤는 그렇게 큰 차별은 받지 않았지만 시집장가갈때 결정적으로 차별하셨어요. 아들은 쌈지돈까지 다 끌어모아 장가보냈고 딸들은 딸들 쌈지돈까지 다 끌어모아 엄마 쓰시고 시집보냈어요...그리고 뭔일 생기니 딸만 불러재끼시네요

  • 16.07.28 13:53

    저는아직초등인 아들 더 박하게 키워요
    사달라는거 절대한번에 사주지않아요
    나이가 어려도 부모돈 어려운줄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 16.07.28 15:48

    그래도 필요 한건 말하지 않아도 사주세요,,
    요즘 애들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
    애들이 우기고 울고 불고 하는거 보기 않좋아 울 애들은 울 부부가 한번 no하면 포기 하게 키웠어요..그래도 울 부부가 다 no하면 한사람은 yes를...
    해서 사주는 편입니다.. 사주고 후회했던게 게임기 인데 별거 아니겠구나 해서 가보니린텐도였는데 가격 보고 놀랬지만... 사주고 그뒤로 가끔 게임 바꿔 가며 놀으라고 칩을 사주곤 했네요..

  • 16.07.28 15:53

    @정주영 회장 물론이요 아들이 늦둥이예요
    누나랑 8살터울지는 ㅋ
    얼마나 예쁘겠어요 두말하면 잔소리
    전 늘 아들의 콧소리에 흔들리지만 꾹참아요
    남편은 저몰래 조건부 약속을 하죠
    요즘아이들 차고 넘쳐요

    닌텐도wii저는 끝까지 반대했지만
    남편이 들였어요ㅡㅡ
    아들하고 위스포츠한다고
    저까지 그러면 우리집거덜나요 ㅜ

  • 16.07.28 16:05

    @일리노이 상상이 가고 풍경이 그려 지네요,,제가 no룰 할까봐 조건부 약속을 하죠..중간(기말) 점수 90전 넘으면 돈을 달라 뭘 사 달라고 해서 0점 받아도 사주갰다고
    한적이 있는데요..님 아들이 안쓰럽다고 생각하고 님이 조금 못됬다고(?)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 16.07.28 17:19

    @정주영 회장 박하게 키우려고해도 누나때보다 훨씬 여유롭게 자라는거예요
    아들들은 그냥 놔두면 자기가 재벌 2세인줄알아요

    친구들이 갖는건다갖고 싶죠
    양가부모님이 주신 용돈모아서28만원짜리 자전거샀는데
    지금 또모으고있어요
    이번엔 48만원이래요ㅜ
    양쪽 부모님들께 말씀드려서 당분간 용돈주고 싶으셔도 참으시라고했어요

    작년까진 받으면 저줘서 통장에쌓였는데
    지금은 저 안줘요 ㅡㅡ

  • 16.07.28 17:32

    @일리노이 자전거에 매력에 빠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중독은 아닌데요.. 일반 자전거로 자전거 도로 한번 나가보니 묘한 매력이 있어요..
    들리는 말에 의라면 몇백 만원 타면서 멀쩡해도 더 좋은 자전거로 바꾼다고 하는데 ...
    이건 완젼 반대 입장입니다.. 멀쩡한데 차 바꾸고,.. 멀쩡한데 스마트폰 바꾸고...
    제가 할 애기는 아니지만.. 자전거는 반대 입니다.. 저도 생활 자전거 타다 녻슬어 지인이 10년 탄거 5만원 주고 샀어요..
    50~70만원짜리 사려고 했는데 이게 왠 떡... 얼른 사고 45만원 벌었어요.. 아닌건 정확하게 안된다고 할 필요는 있다고 보는 입장인데
    자전거 사 주는건 반대 하는 입장입니다..

  • 16.07.28 17:33

    @정주영 회장 저도 반대입니다!^^

  • 16.07.28 14:07

    저는 비슷하게 키우지만 굳이 따지면 딸을 더 넉넉히 키우려해요. 그래야 자신이 어릴때 받아온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형편의 남자를 만나려고 노력(신경쓸)할것이라 생각해서요. 반대로 아들을 넉넉히 키운다는건 궂은 일을 안하게 되어 생활력이 없어져서 궁상그럽게 키우려해요.. 얻어 먹고 오면 꼭 사주라고 하고, 아들이 몇번 되풀이해서 친구들한테 쏘면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번돈인데 그리 쓰냐고 단호하게 혼냅니다. (설사, 용돈 안에서 썼다해도)

  • 16.07.28 14:44

    그냥 딸은 시집가면 그쪽사람이고 아들이 내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때문에 그런거죠뭐~
    시댁에선 또 내남편에게 몰아줄거고 친정선 내 남자형제에게~
    부모님 입장에선 아주아주 당연하고 공평한? 일이죠~
    근데 갑닥 시대가 달라져서ㅎㅎ이런 생각도들고 그러는거고 유산상속시 딸들이 유류분청구하고 서로 얼굴도 안보고살고 그렇게되죠

  • 16.07.28 14:54

    저는 아들이던 딸이던 자기 밥값은 자기가 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 16.07.28 15:01

    전첨들어 보는 말인데요 ᆢ그냥 아들이 더 좋고 잘해주고 싶으니 갖다 붙이는 것 같은데요

  • 16.07.28 15:05

    저 81년생인데..아빠가 얼마전에 저한테 말씀하시길.. 딸들은 넉넉하게 아들은 부족한듯 키워야한다고 하시던데~^^;;

  • 16.07.28 15:16

    저희 친정부모랑 똑같네요. 전 연 끊었음. 그간 자라면서 힘들었던 것이 쌓이고 쌓이더니 어느날 폭발하더라고요. ㅡㅡ;;;;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 마음을 안다더니 이건 뭐 자식을 아들딸 골고루 둘이나 키우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부모가 이해가 안됨.....

  • 16.07.28 15:41

    부모님이 잘못하신듯 ㅡㅡ

  • 16.07.28 15:52

    LG 가에서 자식 키우길
    아들은 좀 덜 주며, 딸은 여유롭게 키우라고 한다죠. 맞는 말 같아요.

  • 16.07.28 17:07

    부모님이잘못하셨네요 그래서 그죄받고계시네요 이제라도투쟁하셔요!!

  • 16.07.28 18:25

    자랄때는 딸인 저한테 후하셨고.. 아들한테 좀 박하게 하셨는데.. 결혼 후에는 아들 어깨에 짐이 무겁다 생각하셔서.. 큰돈은 아들.. 자잘한 신경은 딸한테 쓰셨어요.. 형편이 제가 더 낫기도 해서.. 전 불만없이 남동생 다 해주시라고 합니다..

  • 16.07.28 19:15

    아들은 강하게 키워야되요
    빡세게 일시켜야 되고요
    용돈 주고 챙겨주는대 구지 일할 필요성 못 느끼고 엄마가 밥다챙겨주니 결혼도 안할거고

  • 16.07.28 19:19

    저희집과는 반대인 집이네요... 전 부모님께 요구해서 대학 편하게 다녔는데 오빤 요구하지 않아서 힘들게 다녔어요. 물론 그 힘들게는 자취방만 얻어주지 않으신.. 근데 오빠는 피해의식이 있어요. 저만 많이 받았다며.. 그러면서 지금 백수로 6년째인데 70 다되가는 아빠한테 용돈받아서 근근히 살고 있어요. 저는 오빠한테 제발 엄마아빠한테는 손 벌리지 않게만 살라고 하는데 왜 받으면 안되냐고 뭐라 하더라구요. 그런 제 오빠 지금 39살이예요.. 제가 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동생 용돈 끊으셔야 되요. 안그럼 계속 그렇게 살지도 몰라요..저희 오빠처럼.....

  • 아뇨.. 전 아들은 더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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