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온몸에 피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장기인데요. 심장에 이상이 오면 그영향은 온몸에 미치게 되고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소중한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심장에 좋은 차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당귀차 심장에 좋은 차로 당귀차가 있습니다. 당귀는 맛이 달고 따뜻한 성질의 약초로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심장이나 간장에 피가 모자라서 생기는 어지럼증잉나 빈맥을 치료해주고 여성에게 좋아 조기폐경, 생리불순, 생리통을 치료해줍니다. 당귀 10g과 물 1000cc를 강불로 긇여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달여서 600cc가 될때까지 달인 뒤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국결차 들국화 3g, 결명자 15g, 산사 15g을 물 1리터에 넣어 끓여 만든 국결차는 심장에 좋은 차 입니다. 들국화에는 크리산테온과 아데닌, 베타인, 스타기드린, 크리산테민성분이 들어있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결명자에 들어있는 에모틴, 알로에모틴 성분도 심장에 좋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설사가 있을 때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니 삼가해야 합니다.
상지연원차 뽕나무 가지와 연, 용안의 열매를 같이 달여만든 상지 연원차는 심장에 좋은 차의 하나입니다. 심장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고 잘 놀라는 증상을 개선시켜 주며 바위를 보하여 주고 불안감해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숙면을 취하게 하고 신경성 고혈압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계지차 심장에 좋은 차 중에 계지차가 있습니다. 육계나무는 맵고 단 맛을 내고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몸에 땀을 내고 피돌기를 좋게 해주므로 심장, 폐, 방광에 좋은 차입니다. 계지차를 마시면 추위를 많이 타거나 몸이 무겁고 잘 붓는 증세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계지 10g과 물 1000cc를 강불기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600cc가 될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세번 나누어 마십니다. 계지차를 마신 뒤에는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해야 약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