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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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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정보 코레일 초기저항차량 반입 및 차호개정 내역에 관한 이야기
『레지스터』 추천 1 조회 7,226 12.09.05 21:5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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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사진 보니깐 수원역 같은데요...? 옆에 금강공장 보이는것을 보니... 저 당시에도 서울~수원간 급행을 뛰었군요~

  • 작성자 12.09.05 22:05

    다시 보니 옛날 수원역이 맞네요 -_-;; 정정해두겠습니다. 당시 서울-수원'직통'은 적어도 82년부터 다녔습니다. (경부선 서울-수원 복복선화 공사 끝난 게 81년이고, 코레일 사진DB에 1982년에 지상서울역에서 급행전동차를 찍은 사진이 있지요)

  • 12.09.05 22:07

    수원역이 맞군요. 저 옆에 사일로(최근까지 있었죠)도 그렇고 그 당시 전철 승강장이 정 중앙에 있었던 점도 그렇고, 한 10년 전까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도 찾을 수 없는 광경이군요

  • 12.09.06 18:24

    당시 편성방식의 치명적 결점은 대형 사고라도 나면 차호가 이리저리 뒤섞여버린다는 점이었죠. 본문에서 언급된 두 사건 모두 차량사에 역사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90년대쯤 중저항이 들어오면서 대량 개정이 이루어졌는데 초저항은 지금까지도 편성변경, 차호개정이 거의 없이 운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말이 개정이지, 실제로는 짜깁기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메트로도 엉망 진창이긴 마찬가지였으나, 1호선을 제외하고 차량들이 아예 노선을 넘나들었던 터라 아예 처음부터 백지 개정할 수 있었죠. 90년대 초쯤 4호선이 과천선과 직결될 즈음 6량에서 10량으로 증결했었는데 그 때 대대적으로 갈아 엎었습니다.

  • 작성자 12.09.07 08:54

    대형사고 나서 폐차가 되고 차호 꼬이는 건 지금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일례로 5x19사고나 5x79,80편성의 개조차출이라던가..
    코레일 저항차 차호 개정은 위에서 적은 대로 89년 즈음이 맞습니다. 실제 과거 뉴스자료를 봐도 그렇고요.

    서울메트로는 93년 4호선 VVVF 전동차가 들어오면서 자사전동차 차호들을 본격적으로 손을 댄 것 같더군요. (단 실질적으로 끝난 건 2005년쯤)

  • 12.09.07 14:28

    지금이야 사고난 편성은 운행 않고 그냥 빼버리면 그만이지요(6자리 개정 때 사고난 편성은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옛날같으면 이리저리 빼고 돌리고 꽤나 머리아팠을 것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07 09:00

    엇 이분야의 본좌께서 친히 강림하셨군요 ㄳ. 안산선 중저항이 2000번대로 반입이 됐었네요..
    근데 그러면 의문이 드는 게 당시 2000호대 기관차들 때문에 차호가 중복됐을텐데, 그부분은 어찌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93년 반입된 VVVF차도 기관차랑 차호 중복때문에 2030호부터 시작된 걸 보면...)

  • 12.09.07 14:28

    차호 개정의 흔적은 어느 차량에나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코레일 저항차량들의 흔적은 사진에서처럼 멀리서도 눈에 띄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메트로는 자세히 봐야 보일 겁니다. 그리고 6자리 개정 전의 흔적들은 아직까지는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없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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