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제1차 아트록스 프로리그" 결승전
온게임넷 아트록스 프로리그 1차전 이 지난 월요일(4월30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결전은 랜덤의 고수인 임성춘선수와 호미니언의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성준모선수의 치열한 공방전이었
다. 각각 준결승에 오른 김정철선수와 신혁균선수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올라왔고 그 동안의 리그전을 여러번
펼친 관계로 서로의 전략과 전술 형태는 이미 드러난 상태였다. 결국 성준모선수의 압승으로 경기가 매듭지어 졌
는데 임성춘선수의 가장 큰 패인은 그 동안 승리의 견인차 노릇을 해왔던 랜덤의 장점을 이용하지않고 결승전 이
라는 긴장감에 휩싸여 주종족을 미리 선택함으로써 성준모선수로 하여금 대비할 시간을 벌어주었다는 이유가 지
배적이었다. 우승소감을 밝힌 성준모선수는 선배인 임성춘선수가 많이 봐줘서 이긴 것 같다고 겸손해 하며 기쁨
을 표시했고 우승 상금을 복학시 학비와 교재의 구입에 이용할 것임을 밝혔다. ㈜조이맥스는 오는 5월8일까지 "온
게임배 아트록스 프로리그 제2차전" 신청을 받고 있다.
우승 : 성준모 선수 (상금600만원)
준우승 : 임성춘 선수 (상금300만원)
3위 : 신혁균 선수 (상금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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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제1차 아트록스 프로리그" 결승전
락케네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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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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