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주부 요리를 따라하면서 파기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확실히 향이 다른 요리가 탄생하더라구용ㅎㅎㅎ
평소엔 대파한단 사서 바로 씻어서 잘게 잘라 냉동실에 얼려놓고 먹었는데 파기름을 내려고하니 냉동보단 냉장대파가 좋을것같더라구욥
마침 시어머니께서 시장에서 대파가 싸길래 저희 주시려고 따로 한단 더 사서 주셔서 이걸 어떻게하면 오래 보관하려나 싶어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따라해봤어요^^
짠 이렇게 어머니가 주셨어요 ㅎㅎ
물러진다고 씻진않고 살짝 흙만 터는 식으로 다듬어서 반으로만 잘라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주셨어요 ㅎㅎ
어머니가 주신 그대로 씻지않고 파란 잎부분은 그대로 보관할통에 넣어주고 하얀부분은 뿌리부분을 넉넉하게 잘라서 통에 넣어줬어요
그 위에 키친타월을 3겹으로 겹쳐서 올려주고
뚜껑닫아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끝!!
뿌리부분은 육수낼때 같이 끓여주면 좋아요^^ 줄기나 잎부분보다 파뿌리가 훨씬 향이 강하고 좋데요~~
요렇게 물에 담가뒀다가 헌칫솔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린뒤에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육수 낼때 함께 넣어 끓여주세요^^
이렇게 파를 보관해놓은 덕에 이번 한주 요리 잘해먹었어요 ㅎ
일주일 지난 지금도 파가 싱싱해요^^
알뜰살뜰 살림 잘하는 웨공패밀리가 되어보아용^^
첫댓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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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네 괜찮아요~~ㅎㅎ유용하다니 기분좋아요ㅎㅎ
다음메인에 떴네요 ㅎㅎ
넵!!ㅋ 덕분에 조회수가 엄청나요 ㅋㅋㅋㅋ
전 저상태로 냉동실에뒀더니 사용할때 별루더라고요.
신선실을 이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