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야 동원 훈련을 갔다 왔습니당
화천의 이기자 부대
부대가 RCT중이라 예비군인 우리도 가자마자 군장메고 같이 동참(말이 돼? 군대에서도 안 뛰어 봤는데...ㅠㅠ)
첫날은 산에서 그냥 모포 두개 주고 재우고(추워 죽는 줄 알았다...딴 중대로 간 예비군들은 공격한다고 20Km 걷구 산을 9개 넘었죠^^)둘째날은 자리없다고 육공트럭에서 모포깔고 재우고(역시 추워 죽는 줄 알았다ㅠㅠ)마지막 날에만 막사에서 취침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동원이었다.
동원 부대가 ATT, RCT를 뛰면 같이 예비군도 뛰어야 한답니다.
가실때 부디 확인후 나가시기 바랍니다.
PX이용 못하는 동원 정말 싫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