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오후 7시44분쯤 경북 경주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오후 8시32분 같은 지역에서 규모 5.8의 또 한번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건물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 1978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지진을 관측한 이래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일본과 달리 지진 안전지대로 통해온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서 전 국민에게 지진공포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진은 이미 성경에 예언되여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이 세상 종말의 때에 어떤 일이 일어 남니까? 물었을 때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7).
예전에도 우리나라에서 지진일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느낌은 다른 때와 다른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지진일 발생한 것 보다는 국가가 아직도 안전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였다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이런 사건이 혹시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경고는 아닌지를 깨닫는 것 임니다. 아무리 안전에 대해서 철저한 준비를 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면 안전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왜 이번 지진이 경주에서 일어났을까? 입니다. 경주는 원자력 발전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진으로 발전소가 붕궤 되어 원전 사고가 일어난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지 않습니까? 더욱이 김정은이 핵실험을 자꾸 하는 이 싯점에? 주님 이제라도 믿는 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게 하옵소서.
향기교회 김해귀 목사 칼럼
첫댓글 환난과역경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섭리를 깨달아알게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