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오후부터 전화통화는 물론 소재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수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을 듣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이나 팽목항에 홍씨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관을 급파했으나 연락이 두절돼 홍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경찰은 홍씨의 인터뷰 내용을 방송한 데 대해 MBN이 공식사과한 점에서 홍씨의 발언이 허위라고 판단 중이다. 이동원 MBN 보도국장은 이날 오후 2시 "해경이 민간잠수부들의 작업을 차단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사과했다.해경도 "17일부터 현재까지 민간 잠수사들이 총 3차례 투입됐지만 생존자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히며 홍씨의 주장을 반박한 바 있다.경찰은 홍씨를 조사한 뒤 형법상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MBN이 사과한 만큼 혐의 적용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홍씨는 이날 오전 MBN 뉴스특보 인터뷰에서 "현장 관계자들이 민간잠수부들의 투입을 막고있다. 잠수부들에게 '대충 시간만 떼우고 가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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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양만.. 웬지 불쌍해 지는듯
홍씨가 진짜 리플리증후군이거나 or 작정하고 한사람 병신만들기 프로젝트 중이거나
근데 학부모대표가 인터뷰한것보면 홍씨가 말한것과 대강 일치는 하는데 말이죠
@어찌라고오 당연히 홍가혜가 피해자 가족들들이나 언론에서 보도햇던 내용들 그대로 자기가 다시
말한겁니다 당연히 일치하는 주장이 있을수 밖에 없죠,,
홍씨 저 마지막 문장은 믿음이 가네요
그쪽에서 뭔가 두드리거나 .. 여러가지 방법이 잇지 않았을까요?
그 모든 수단이 대화라는 말로 전달이 되었것 같아요.. 이나라는 성실하고 바르고 착하고 정직하게 살면 안되는 나라인듯... 절망적이다
이리 ㅣ의심 않으려 하지만... 유튜브 부모들 이야기 보면...
홍씨말 믿어요? 대국민 사기꾼이라고 이미 다른곳에서는 인정하는 분위기던데..
진짜 한열사 왜 이러지.... 다른데서 죄다 저 또라이년한테 속은거 분개하는 분위기인데... 여기는 저 여자 말을 믿고 있는 사람이 많네...
저여자 허언증 환자에요. 믿지 마세요
딱보니 유족들 푸념 옆에서 듣고 지가 직접 겪은 사실인야 지껄인겁니다
유족들 푸념을 대신 전국에 전해준거네요 그럼...ㅋㅋㅋ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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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은 한열사에서 님이 하셔야 할듯.
뭐 어찌되었든 저사람 떠들고 나니 구조활동시작된거 아니겠읍니까
홍씨가 한말이 아예 틀린말이 아닌것같던데요. 유가족대표분 인터뷰내용듣고 부턴.. 마냥 허언증있는사람이라고 치부하기가 좀 그렇네여
실종자 가족들 인터뷰랑 홍씨 인터뷰랑 틀린것도 있지만 맞는 말도 있죠...진실은 어디에....
다른데서는? 미국에서는? 저기 유럽에서는? 서울에서는? 이런류의 말들이 ...통한다는...ㅠㅠ
실종자 가족분들의 인터뷰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으니까 저 여자의 말을 믿고 싶은 건 당연하죠. 그런데 간과하지 말아야할 사실은 저 허언증 걸린 관심종자 양치기 소녀께서 직접 경험한 것처럼 거짓으로 인터뷰를 했고 비슷한 사례가 몇 번 있었다는 거죠.
홍씨 말이 유족들 말과 또 해경 민간잠부부 대표인가 하는자의 말에도 나중에야 투입되엇다고 하지 안았나?그것도 ..유족들 항의와 홍ㅆㅣ의 방송으로~또한 초기 구조 과정에서도 배로 진입해서 구조한것은 없지 안은가?민간 잠수부는 제지한것도 사실이고.적어도 이상황에서 정부나 관계당국 쓰레기 언론 보다는 홍씨 유언비어 가 더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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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홍그여자분 인터뷰 보면서 의심스러웠던데...직접 들어가 본것도 아니고 확인 한것도 아니고...뭐..뭐..하더라~ 그랬다.. 누가~ 뭐라고 말했다..이런식이더군요. 그리고 어제 기상 사항 누가 봐도 나빴고 파도도 거칠기로 유명한 곳인데...들어갈수 있다니... 저만 그런건지.별 믿음은 안갔썼습니다.. 제가 원래 의심이 많아서...애통하고 비통한건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