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부터 주로 붉은색 상의를 입고 경기에 참가한 우리나라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파란색 상의, 흰색 하의를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6·25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절, 유니폼을 대회 직전 급하게 만들어서 입고 출전하기도 했다. 1972년 메르데카컵 유니폼
1972년 제19회 메르데카배 대회에 참가한 황재만 선수가 입은 유니폼. 청색 바탕으로 왼쪽에 태극기가 붙어 있으며, 어깨 부분에 무늬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72년 박대통령컵 유니폼
제2회 박대통령컵 대회에 출전한 박영태 선수가 입은 유니폼. 붉은색 바탕에 가슴 부분에 태극기가 붙여져 있는 단순한 형태로 되어 있다.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83년 세계청소년대회 유니폼
형태는 단순하지만 유니폼을 만든 회사 로고가 들어가기 시작한 83년 세계청소년대회 당시 유니폼.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85년 대통령배 유니폼
제15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때, 대표팀 선수들이 입은 청색 어웨이 유니폼.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유니폼
상하의를 붉은색으로 통일한 멕시코 월드컵 당시 유니폼. (자료- 다음 카페 I Love Soccer)
1989년, 이탈리아월드컵 아시아예선 유니폼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아시아예선 때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입은 원정 유니폼.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유니폼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 때 대표팀 선수들이 입은 흰색 상하의 유니폼. (자료- 대한축구협회)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유니폼
1990년, 중국 베이징아시안게임 때 홍명보 선수가 입었던 어웨이 유니폼.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93년 미국월드컵 아시아예선 유니폼
미국월드컵 아시아예선 때 대표팀 선수들이 입었던 홈 유니폼. 파란, 흰색 무늬가 들어갔으며 선수들의 등번호가 앞면에도 들어가기 시작했다.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94년 미국 월드컵 유니폼
1994년 미국월드컵 때 상하의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축구대표팀 선수들. 왼쪽 어깨 부분에 전통 무늬를 연상케하는 문양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 다음 카페 I Love Soccer)
1995년, 애틀란트 올림픽 예선 유니폼
1995년, 애틀랜타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 참가한 최용수 선수가 입었던 홈 유니폼. 왼쪽에 태극기의 괘를 상징하는 무늬가 들어가 있다. (자료-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기념관)
1997년 프랑스월드컵 예선
붉은 색 바탕에 태극 문양을 연상케하는 물결이 가운데 부분에 들어가 있는 1997년 당시 대표팀 유니폼. 당시, ‘도쿄 대첩’이라 불린 한일전 승리 이후 상승세를 탔던 대표팀의 인기에 걸맞게 이 유니폼은 많은 인기를 받았다. (자료- 다음 카페 I Love Soccer)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유니폼
프랑스월드컵 유니폼은 붉은색 상의에 파란색 하의로 태극 문양 색을 그대로 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 유니폼은 시드니올림픽을 거쳐 2002년 2월까지 대표팀 유니폼으로 사용됐다. (자료- 다음 카페 I Love Soccer)
2002년 한일 월드컵 유니폼
2002 한일월드컵 때 새로 선보인 대표팀 유니폼.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성이 들어가 ‘과학적 유니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자료- 다음 카페 I Love Soccer)
2004년부터 지금까지 유니폼
2004년 3월에 새로 선보인 현 대표팀 유니폼. 기존 유니폼보다 30g이 가벼워지고 신소재로 기능성을 더 강화했지만 등번호에 새겨진 동그라미 때문에 ‘로또 유니폼’, ‘당구공 유니폼’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자료- 다음 카페 I Love Soccer)
2006년 독일 월드컵
지난 2월 13일 공개된 2006년 독일 월드컵 유니폼. 새 유니폼은 하의 색깔을 기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꿨고 상의 뒷면 오른쪽 아랫부분에 ‘투혼’이라는 글씨를 새겨넣었다. 기능성 면에서도 신소재를 이용해 땀 흡수,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었다. [출처 : 미디어다음( http://feature.media.daum.net/photoessay/ ) 2006. 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