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보는 눈은 시청률을 최우선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이 공식석상에서 인터뷰 했던것과 언론보도를 참조했습니다>
출처- 베스티즈 티아
1. 대장금(MBC)
최종캐스팅-이영애
원래캐스팅-송윤아, 장진영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긴다는 이유로 모두 출연거부.
결국엔 이영애가 극적으로 수락함으로서 낙점.
이영애 같은 경우는 '장금이'의 캐릭터에 맞지 않는다는 비평도 있었지만,
봄날은 간다 이후에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던 것을
대장금 하나로 모두 만회했다.
최종캐스팅-홍리나
원래캐스팅-강성연
대장금을 거부하고 그녀가 찍은 드라마는 KBS'그녀는짱'이었다.
대장금과 같은 시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는 방영내내 한자릿수 기록.
상대배우는 류시원과 안재모.
시청률은 한자릿수 기록.
2.결혼하고 싶은 여자(MBC)
최종캐스팅-명세빈
원래캐스팅-김남주
한때 청순의 대명사, 눈물연기의 지존이었던 명세빈은
-재벌과 놀아났다-(한국일보 사주와의 결혼설)라는 이유로
이전에 캐스팅 되었던 드라마가 동료배우들에 의해서
그녀가 출연하면 출연안하겠다 까지 번졌지만
김남주가' 이미지에 맞지 않다'란 이유로출연거부
결국엔 명세빈이 캐스팅!
치질진료를 받는 것까지 코믹하게 그려냄으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고.
코믹한 이미지로 재변신 함으로서 '살아남았다'.
3.달콤한 스파이(MBC)
최종캐스팅-남상미
원래캐스팅-황신혜
거의 계약직전이었으나
황신혜 부친의 사망, 자신의 이혼 등으로 좀더 복귀를 신중히 하고 싶다는
뜻에서 포기. 신인인 남상미로 교체되면서 시놉시스가 많이 수정되었다.
주변인물의 비중을 높여서 결국 데니스오를 스타덤에 앉혔다.
4.네멋대로 해라(MBC)
최종캐스팅-양동근
원래캐스팅-차태현
차태현의 영화마무리로 놓친 작품.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공식석상에서 안타까워했다.
5. 아일랜드(MBC)
최종캐스팅-이나영, 김민준, 김민정, 현빈
원래캐스팅-이나영, 장혁, 신민아, 조인성
원래 캐스팅대로 갈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이 신민아가 부적격하다고 판단하고 그녀의 출연에 불응하자
싸이더스 측에서 배우들을 다 철수.
김민정이 그 배역을 맡고 전면적으로 배우들이 바뀌었다.
싸이더스 같은 경우는 매니저들이 작품을 뽑고 감독이 직접 배우를 만날 수 없다. 만약 감독이 직접 배우와 접촉해서 작품을 건넬경우 절대 그작품에는 출연할 수 없다는 룰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나영 같은 경우, 인정옥 작가가
직접만나서 극적으로 출연을 성사시켰다. 이나영이 싸이더스의 고집을 꺾은 것이다.
6. 다모(MBC)
최종캐스팅-하지원, 이서진, 김민준
원래캐스팅- (정해지지 않음),이정진, 이서진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같은 명대사로 다모폐인을 양성했지만
사실 이서진 자린 이정진이었다.
계약까지 끝내놓은 상태에서 이정진은 여주인공이 좀더 스타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지만 당시 하지원과의 계약이 결렬되었다.
또 당시 김민준 역에 캐스팅 된 이서진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이유로
결국 계약파기를 하였다. 이후 하지원이 캐스팅 되고 이정진 자리에 이서진이
이서진 자리에 김민준이라는 신인이 캐스팅되었고, 드라마는 확 떴다.
이정진은 MBC 무기한 출연정지가 되었고 이후 SBS백수탈출에 출연했지만
조기종영당했다. 다모PD는 MBC에 나와서 프리랜서 선언회견에서
방송일하면서 당했던 제일 더러웠던 경험을 이정진사건으로 뽑았다.
이정진, 그러니까 좀더 겸손하게 행동했었어야지. 턱이 하늘에 가있으면 쓰나!!
7.보디가드(KBS)
최종캐스팅-임은경
원래캐스팅-명세빈
원래는 명세빈이었으나 재벌과의 놀아남으로 결국 임은경이 캐스팅!
지금까지 임은경의 유일한 히트작이 되었다!!
8. 파리의 연인(SBS)
최종캐스팅-박신양
원래캐스팅- 배용준, 이정재
파리의 연인 남자 주인공 캐스팅은 1순위 배용준 2순위 이정재였다.
하지만 두사람 다 거절, 박신양한테 돌아왔고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 이후 작품이 다 쪽박이었던 박신양의 제 2의 도약기가
되었다;
9. 허준(MBC)
최종캐스팅-황수정
원래캐스팅-홍리나
말하면 무얼하나, 황수정을 만인의 연인으로 만들어주었던 예진아씨.
홍리나는 예진아씨 차버리고 밥은 먹었을까?
그 아쉬움에 허준스태프의 작품에 참여했다.
그 이름하여 대장금!!
10. 왕의 남자
최종캐스팅-강성연
원래캐스팅-김서형
당시 김서형의 기획사에서 김서형의 많은 스케줄과 적은 개런티로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렸다.
녹수역으로 강성연이 천만관객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캐스팅- 감우성
원래캐스팅- 장혁
병역기피로 장혁을 놓치고 제작이 백지화되려는 상황에서
감우성이 극적으로 수락, 왕의 남자는 명작이 됐다.
장혁이 했으면 이 작품이 이리도 잘나올 수 있었을까?
11.쉬리
최종캐스팅-송강호
원래캐스팅- 차인표
말하면 무엇하랴!!
뭐, 그의 작품보는 눈을 말하면 입이 아프지만.
그래도 차인표!!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참이라면
그는 정말 우리의 역할모델이다.
12. 접속
최종캐스팅-한석규
원래캐스팅-차인표
썩을, 여기서도 놓치냐!!
최종캐스팅-전도연
원래캐스팅-심은하
심은하가 한 인터뷰에서 놓쳐서 안타까운 작품이라고 말한바 있다.
13. 공동경비구역 JSA
최종캐스팅-송강호
원래캐스팅-최민식
쉬리의 북한군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거부.
14.친구
최종캐스팅-장동건
원래캐스팅-정준호
원래 정준호가 하기로 되어있던 작품이었으나
영화가 언제 만들어질 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몸이 묶여있는것이 힘들어
계약 포기. 결국 정준호의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던 장동건이 잡았다.
장동건은 이작품으로 인하여 히트배우로 거듭났다.
이외에도 친구에서 섭외되기로 한 배우-차인표, 최민식
차인표, 또냐!!!!!!!!!!!!!!!!
최민식은 친구 포기하고 파이란을 찍었다. 영화관계자는 말한다.
최민식이 아니면 누가 파이란을 찍겠냐고. 돈안되는 영화에 누가 출연하겠냐고.
난 파이란을 보면서 최민식이라는 배우에 감동받았다.
15.늑대
최종캐스팅-한지민
원래캐스팅-이은주
불새 촬영이 끝나고 불새 연출이 늑대 준비하면서 시놉시스를 이은주에게
가져갔고 이은주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던 상태였고 주인공으로 거의 확정적이었지만...
그녀의 갑작스러운 자살과 함께 1년 뒤 이은주 역할은 한지민에게 넘어갔다.
16.겨울연가->명랑소녀 성공기->올인->마이걸
이 모든 배역을 뿌리친 사람은
김희선.
두두둥!!
그러나 그녀가 작품보는 눈이 없다고 하기엔 곤란하다.
거의 모든 작품이 그녀를 캐스팅 1순위로 찝고 간다.
모든 드라마 중에 한 작품을 찝기도 힘들다.
그리고 일욕심이 있든 없든 현재 그녀는 CF전문배우다.
17.청춘의 덫
최종캐스팅: 심은하
원래캐스팅: 이승연
공문서 위조로 복귀하고자 했으나
반대여론에 부딪혀서 이승연에서 심은하로 넘어갔고,
이승연은 계속 사고쳐서 김수현 드라마 '조연'으로 빌붙고 있다.
최종캐스팅:전광렬
원래캐스팅:최민수
근데 이 캐스팅에는 문제가 있는것이 이종원이 주인공인데
최민수보고 조연을 하라는 악랄한 케이스.
최민수와 사이가 안좋은 김수현 작가가 일부러 최민수 엿먹으라고
캐스팅 후보에 넣었다는 것이 호사가들의 입소문.
18. 궁
최종캐스팅:윤은혜
원래캐스팅:문근영, 이유리
윤은혜는 효린역의 오디션을 봤다.
원래 궁은 문근영을 잡기위한 MBC작품이었으나
문근영이 수능을 '핑계'로 고사. 이유리를 잡으려 했으나
이유리는 김수현 작품으로 갔다. 아마 스타보다는 배우가 되려는 그녀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일게다. 궁의 주역보다는 김수현 작품의 조역이 그녀에게 빛날 것이다. 어쨌든 캐스팅 난항으로 MBC는 윤은혜를 채경 역으로 캐스팅!!
19,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최종캐스팅:이영아
원래캐스팅: 문근영
문근영을 잡기위한 마지막 MBC의 작전 일일연속극!
수능도 끝났는데 문근영은 대학생활 즐기기를 핑계로
출연을 거부했다!!
20.말죽거리 잔혹사
최종캐스팅: 한가인
원래캐스팅: 유진
황신혜씨 거절해주셔서 캐감사 ㅠㅠ 당신이했으면 데니스는 사랑하는여자 총맞고 죽는거였다 ㅠㅠㅠ
쉬리의 북한군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거부....여기서 기절ㅋㅋㅋㅋㅋㅋ
그저 이유리의 행보에 혼자 마음에 들어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최민식이 아니면 누가 돈 안되는 영화를 찍겠냐고 한 말은 도저히 이해불능. 최민식씨 연기력은 좋지만 그에따른 몸값 올리기도 상당히 잘한다고 아는데 말이죠~
저도 이생각...최민식씨 연기도 연기지만 돈도 참 많이 챙기시는 분인데 ㅋㅋㅋ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서 이청하도 추가요ㅋㅋㅋ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송윤아 대장금 했으면 잘어울렸겠다....장진영은 좀-.-;;
어이쿠 도도한 그녕씨.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원래 캐스팅이 이승연이라고 하셨는데, 이승연은 심은하역이 아니라 유호정역을 제의받았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게요 맘대로 써놨네.. 심은하는 원래 서윤희캐스팅이에요.이승연은 무슨 --;;
왜그렇게 김희선을 캐스팅 1순위에 놓을까;;
파이란의 최민식은 최고입니다.
하여간 이정진 ....쯧.
근영이 너.........
그녕이 영화만하겠다는건가....
아니 장생이를 장혁이??? 상상해 보자 상상해 보자 상상해 보자 상상해 보자 상상해 보자
하지마세요~ㅠ.ㅠ
파리의 연인도..일순위 배용준아닌데.-0- 원래 이서진이였어요...;;; 첨에 귀여운연인이라는 가제로 초기에 이서진으로 캐스팅확정됐었는데..중간에 한번 제작이 엎어지고 한참뒤에 다시 제작하게 된거라네요..다시하자고 하기엔..이서진이 불새땜에 불가능이였지요. 작가들이 다모폐인이였대요.ㅎㅎ 그래서 적극캐스팅하려
고 했다는...-0- 나중에라도 한풀려고..루루공주때 원래 정준호역에 무조건 이서진1순위로 캐스팅하려고 부단 애썼었다네요..ㅋㅋ 작가들 참 귀엽소..-_-
김서형도 잘어울릴거같음...
이승연은 계속 사고쳐서 김수현 드라마 '조연'으로 빌붙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혁은, 공길 역할이었다고 하던데, 원래 공길역할은 야심이 강한 역할이었는데, 이준기로 바뀌면서 캐릭터도 변했다고 들었어요.
그나저나 이은주,,ㅠㅠㅠㅠㅠㅠ
근영이가 채경이 했으면 안봤을듯!!!!!!!!!!!!!!!! 주지훈이랑 엮이는꼴 못봄..
근데,명세빈은 놀아난거 아니지 않나? 정말 사귄걸로 알고 있는데.
근영이 아깝다. 이유리도 진짜 잘어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