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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질문과 답변 [도움요청] 관면혼배에 대해서 몇가지 질문있어요^^
☆마리스텔라☆ 추천 0 조회 413 09.03.23 12: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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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24 22:31

    첫댓글 제가 외국인과 결혼해서 성당에서 관면혼배를 했는데요 저는 신부님께 감사예물로 5만원밖에 드리지 못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금액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성의로 하시면 될듯 싶구요 사제에게 부탁해서 관면혼을 하는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이라고 설명하시구요 사제들은 그 예물을 공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세요 증인에게도 따로 선물 준적 없습니다 밥 한끼 같이 먹고 신랑측 증인은 친한 친구를 세웠고(신자 아닙니다)신부측 증인은 신랑과 둘이 왔는데 통역문제로 두번을 와야 하더군요 너무 멀리서 오신분들이라 이틀치 수고비로 20만원 주었습니다 만약 잘 아는 사람이였다면 그냥 밥 한끼 먹는것으로 끝냈을겁니다.

  • 09.03.26 21:47

    저도 오래전 관면혼배 할때 예물로 5만원을 받쳤습니다.어떤 예물이던 간에 그것은 하느님께 받치며 좋은일에 써지도록 바치는 것이지 신부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간혹 개신교의 십조금 그런의미로 받아 드리시며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십니다.더더욱 개신교의 십조금은 외국에서는 거의 찾아 볼수 없고 우리 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제 아내도 저와 결혼후 제가 매달 교무금을 낼때 마다 미사예물하면서 교무금으로 돈을 내냐고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저는 저희 본당 신학생들에게 약간의 용돈주는걸로 생각하며 낸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 09.03.26 21:45

    모든 관계는 이해보다는 믿음입니다.남편분께 자매님의 믿음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남편분께서도 잘 받아 드리실겁니다.많이들 아실겁니다.부부간에 자매님만 카톨릭 신자였는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가면 그 남편분들 성당에서 활동하시는 모습 정말 장난 아닙니다.처음에는 부인을 믿었었기에 그런 모습이 되었을 것입니다.

  • 09.03.31 22:16

    우선 신랑의 의견에 비중을 많이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가톨릭 교회는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셨으며 2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앙은 하느님께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갖지 않으시고 신앙을 가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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