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팬분들은 "뒤로" 클릭 추천합니다.
이것저것 직거래하느냐 전반전3분부터 본 인천vs북
예상외로 적었던 인천의 서포터에비해 많았던 서울서포터
전반전 1/3 정도지날무렵 정조국의선제골 그리고 "도발"이 시작되며
인천팬들에게 감자를 선물.....감자도 먹어본사람이 안다고
조재진이 수원서포터에 날린 전라북도에서 배송된 감자맛에 수원서포터가
뭐 이딴맛이냐며 화난것처럼 어처구니가없더군요 서울산 농약가득 감자먹어보니
그후 김치우의 악의적파울에 북선수들은 공보단 발에 조준하며 태클난사
이건또뭔가....? 인천의 크로스에이은 김호준의 펀칭 (김호준은 펀칭다이빙후 착지)
인천의 중거리헤딩이 나왔는데 구경현의 펀칭!
핸드볼 작렬해주시고 쓸쓸히 OUT 레드카드 한장
라돈치치의 페널티킥득점 1-1
그렇게 전반전이끝나고 컵라면물받다 손가락 딘....아픔을 겪고
후반전은 시작
매번느낀거지만 전반전에 필사적이였다 후반전엔 급재미가 상실..
친구랑 직거래한 인천레인자켓과 2007유니폼산다했는데 사기당하고
집에있는데 또산 2005년유니폼 그것도 XL .......... (전 M도 큼 S입어야...)
그리고 기성용의 역전골 아멘
그후 보르코가 헤딩골
2-2경기종료
응원하고 컵라면후루루짭짭먹고 계란 깨먹으면서 친구에게
인천을 세뇌시키느냐 기억이안나지만
오늘경기는 EPL부럽지않은경기였으며 내가 인천팬 이아니였어도
중립상황에서봐도 정말재밌었던 경기였습니다
제친구도 K-리그에 부정적인놈 한명이있는데 보르코의 동점골을보고
감동받아 다음경기(울산) 도 같이가자고 졸름..
문제는 여깁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가니 FC서울서포터의 장외섭팅후 N석행
서울팬의 도발이아닌 인천-서울 팬들도 알고있었던상황
그후 수많은욕설 육두문자 난무 세상에 이런욕도있었나하는..
아니다다를까 몸싸움.. FC서울팬한분이 말리던도중 넘어졌고
7~10명정도 가 일명 다굴;;;; 그분은 병원가셨고...
왜 이렇게됬느냐?
그건저도잘 모르지만
대충 FC서울의 걸개를 반으로잘라 하나는S석에 하나는 몰름
전경분들만 고생일지몰라도 일다끝나고 오시고;;;
인천-서울 팬들의 대표가 합의를 봐 일을무마시키려니 서울팬의 도발
다들리게 말하면서 고소하겠다 등등
인천팬이던진 물병(물X) 에 서울팬여성분 머리맞고
욕설 이 되게많았던
데얀의 임무완수
전 그 다쳐서 병원가신 fc서울팬 머리감싸고 안맞으시게
하다 발톱나간...
대구섭터 엿던 저도 이런 '개'같은 꼴 보기 싫어서 나갓습니다 ㅡㅡ;;; 이젠 K리그 지겹구요 ㅡㅡ;; 경기가 잼잇으면 뭐합니까...한마디로 말해서 아노미현상 같은것...필드위의 경기력은 꽤나 올랏지만 그를 뒷받침 해주는 서포터즈의 개념상태가 좋질 못해서..;;
댓글 수준 밖에 안되네요... 욕이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이렇게 경인더비가 생기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