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음침한 그집 분위기를 좋아해서 가는 저로써는... 손님이라 드릴 말씀이 없군여... 마음 무지 상하셨겠어요. 그런 분인지 몰랐는데... 힘내시구요, 살다보면 별별 종자를 다 만나게 된답니다. 특히 사회에 나와보시면 절실하게 느끼실 꺼예요. 그래도 내가 그러지 않으면 세상은 서서히 바뀔꺼라고 믿어봅시다.
그러게요. 이런글 올릴수있는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주셨으면 하네요. 매도라는 말은 어감이 좀 그렇네요. 저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그 집의 장점은 칭찬도 했구요. 상식적으로 알바가 100명이나 됐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10년이라도 1년이면 10명입니다. 그만큼 자주 바꼈다는것은 문제가 있지않나요
제가 화가나는건 저도 한때 그 가게를 너무 좋아했었다는 겁니다. 물론 손님의 입장에서는 음식잘나오고 분위기 괜찮으면 그리고 자기 자신한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으면 상관없겠죠. 하지만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학생에게 저런식으로밖에 말못하는 것은 (제가 죽을죄를 졌다쳐도) 그 아저씨의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가게에 가느냐 마느냐에 주인의 인격적 요소를 고려할지 안할지는 전적으로 고객의 몫이고, 저는 정보제공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윗분처럼 "사장님 좋다" 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좋았던 분들에겐 계속 좋은 사장님으로 남았으면 하네요. 참, 그아저씨 요리하면서 담배피웁니다.
제가 아저씨한테 한 말들이 너무 예의 발라서 못미더우시겠지만, 다시 생각하니 욕이나 한바가지 퍼부을걸 후회됩니다. 저혼자 너무 길게 쓴것 같은데, 레몬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갑구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이제 실업자가 됐으니 정모에서 볼수 있겠네요(너무 비싼곳만 아니면;;) 꼭 뵙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입장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어느 한 단면만 보고 싫다 좋다라고 판단하라는 건 분명 아닐껍니다..보여지는 모든 부분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듯 하거든요..조금은 이런 일도 있었다..의 정도이지 이 음식점을 비방하고 아예 가지말라는 그런 의도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제가 아는언니가 거기거 알바를 했는데요 웬일인지 그 언니를 사장님이 맘에 들어하셔서 3달정도 했습니다.이정도면 정말 오래 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언니가 너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자주가는 제 친구한테 알바하지않겟냐고 사장님이 권하셨는데 그 언니가 적극 말리시더라구요.
첫댓글 세상살기 어렵죠? 힘내요~~ 홧팅!
흠.. 음침한 그집 분위기를 좋아해서 가는 저로써는... 손님이라 드릴 말씀이 없군여... 마음 무지 상하셨겠어요. 그런 분인지 몰랐는데... 힘내시구요, 살다보면 별별 종자를 다 만나게 된답니다. 특히 사회에 나와보시면 절실하게 느끼실 꺼예요. 그래도 내가 그러지 않으면 세상은 서서히 바뀔꺼라고 믿어봅시다.
전 상당히 좋아하는 집! 사장님두 좋으시던데....
숲의기억님..넘 오랜만이네요..근데...이런이런..이런 일로 맘 상하면 어쩌나..서로 무언가의 오해는 없으셨는지..그래두 그 입장이면 정말 화가 나겠네요..올 한해 액땜이라 생각하시구요..힘내세요..
어째 요즘 들어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군요. 한쪽이 상대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글은 읽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만듭니다. 이런 글이 어울리는 다른 게시판이 있을 겁니다. 그쪽으로 옮기셨으면 하는 바램이...
두얼굴을 지니신 사장님이시군요!!
방금 자게 돌아다니다가 글보고 여기서 또 보네요...많이 속상하셨나봐요...그 사람 기분 맞춰주랴 일하랴...퍼뜩 잊으시길 바래요~~
주인아저씨 너무했네여...왜 그러셨어여??왜 그러셨어여??아저씨~왜왜??
그러게요. 이런글 올릴수있는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주셨으면 하네요. 매도라는 말은 어감이 좀 그렇네요. 저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그 집의 장점은 칭찬도 했구요. 상식적으로 알바가 100명이나 됐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10년이라도 1년이면 10명입니다. 그만큼 자주 바꼈다는것은 문제가 있지않나요
제가 화가나는건 저도 한때 그 가게를 너무 좋아했었다는 겁니다. 물론 손님의 입장에서는 음식잘나오고 분위기 괜찮으면 그리고 자기 자신한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으면 상관없겠죠. 하지만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학생에게 저런식으로밖에 말못하는 것은 (제가 죽을죄를 졌다쳐도) 그 아저씨의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가게에 가느냐 마느냐에 주인의 인격적 요소를 고려할지 안할지는 전적으로 고객의 몫이고, 저는 정보제공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윗분처럼 "사장님 좋다" 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좋았던 분들에겐 계속 좋은 사장님으로 남았으면 하네요. 참, 그아저씨 요리하면서 담배피웁니다.
얼음물 주문하면 얼음 손으로 담구요-_-;;(시키는대로 하긴 하지만 다른데 가서도 얼음물 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식기는 나가기 전에 수건으로 닦는데 꾸질꾸질한게 걸레수준입니다. 계산하실때 병따랑 같이 걸려있는 분홍색 수건보시면 압니다. 기름에는 그토록 민감하신 분이 다른면엔 왜그러신지...
제가 아저씨한테 한 말들이 너무 예의 발라서 못미더우시겠지만, 다시 생각하니 욕이나 한바가지 퍼부을걸 후회됩니다. 저혼자 너무 길게 쓴것 같은데, 레몬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갑구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이제 실업자가 됐으니 정모에서 볼수 있겠네요(너무 비싼곳만 아니면;;) 꼭 뵙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입장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어느 한 단면만 보고 싫다 좋다라고 판단하라는 건 분명 아닐껍니다..보여지는 모든 부분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듯 하거든요..조금은 이런 일도 있었다..의 정도이지 이 음식점을 비방하고 아예 가지말라는 그런 의도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선택은 우리들이 하는거구요..음식이 맛 있다면 그 분위기가 아니라 할지라도 맛을 찾아 다니시는 분은 분명 다시 가실터이니까요..조금은 그런 기분을 서로 이해해 주자는거 같은데요..
스탄게츠 팝콘이 맛있어서 자주 가는데.. 이런 일이 있군요.
숲의기억님 이주일치 일한 돈은 받으셨어요? 그런 더러운 아저씨한테서 돈은 받으셨는지..궁금해지네요..ㅡㅡ;; 나쁜일은 빨리 잊으시고 좋은 새해 맞이하시길..^^
글이 감정적으로 보이는데요..;;일단 조금 진정을..
전에 제가 아는언니가 거기거 알바를 했는데요 웬일인지 그 언니를 사장님이 맘에 들어하셔서 3달정도 했습니다.이정도면 정말 오래 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언니가 너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자주가는 제 친구한테 알바하지않겟냐고 사장님이 권하셨는데 그 언니가 적극 말리시더라구요.
일단 알바하고나면 사장님하고 사이좋게 지내기 힘들다고.. 전에는 그 말이 무슨 뜻인고..? 했는데 님글 읽으니까 대충 이해가 되네요.. 그가게 사장님 정말 특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