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대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82년 12월 31일 생입니다.
그리고 같은 동기중엔 83년 1 2 월 생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아니더라두 저와 같은 또래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년이 넘도록 선거를 못하는거죠.
지금 법이 그래요,
이번에 12월 19일날 선거를 했죠?
그럼 82년 12월 18일생들 까지는 선거를 하고 단 12일 때문에
저는 선거를 못했죠.
지금 법이 그래요
웃기지도 않는거죠.
고등학생들에게 선거권을 준다는건 저두 반대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아직까지 미성년자일 수 밖에 없는
만 20세 규정은 일부 많은 수의 대학 2학년생들과 21살 동기들
그리고 꽉찬 대학 1년생과 20살들에게 선거권이란건 없죠.
내 손으로 처음으로 3학년이 다되서야 선거를 한다고 좋아 했지만,
단 12일 때문에 선거를 못한다니, 이때만큼 내가 12월 31일에 태어
났다는게 싫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선거권이 연나이 만 19세로 바꿔진다면,
선거가 1월 2월에만 하지 않는다면(그런적은 잘없죠..)
고등학생들이 투표를 하는 일도 없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도 투표를 하지 못하는 일도 없어 질 것같습니다.
제생각을 적어 본것이구요,
아무리 생각해두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못했다는것에 너무 화가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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