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그곳은 암흑의 땅이였다
그곳은 공포의 천지였다
빼앗긴 자유 빼앗긴 인권 어디을 가던지
무엇을 하던지 자유는 없다 인권은 없다
감시의 눈초리 탄압의 도가니
굶주린 얼굴들 배고픈 궁상들
그래서 우리는 자유을 찾았다
그래서 우리는 사선을 넘었다
아 ! 내가 마지막 본 평양
아 ! 내가 마지막 본 평양.
1.외기러기 울고 가는 북녁하늘 바라보며
내 어릴 때 놀던산천 눈에 삼삼 떠오르네
물 맑은 대동강아 부벽루도 잘 있느냐
홍등아래 던진몸이 저녁마다 불러보는
한 많은 내가슴에 어리는 평양
2.구름에게 물어볼까 달님에게 전해볼까
기약없는 님소식은 어느품에 만나려나
능라도 실버들아 영광정도 잘 있느냐
풀어지는 연기끝에 추억만이 그립더라
마지막 울고 떠난 꿈에 본 평양 .
첫댓글 대사와 함께 듣는 추억의 노래 듣기좋습니다
아직도 끝나지않은 지루한 전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