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정규리그 우승할때만큼 화려한 멤버는 아니지만,<br />전에 볼 수 없던 조직력이 느껴집니다..<br />(뭔가 추일승감독 '공산당농구'의 엘지버전 같기도 하고요)<br /><br />2연승 할 때만 해도 그냥 초반 기세겠거니 생각했는데,<br />작년 우승팀 인삼까지 잡는 걸 보니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br /><br />설레발은 이르지만 현감독이 팀에 끈끈함을 심어준 것은 거의 분명해 보입니다..<br /><br />외국인들이 좀더 올라와주고(지금 선수들이 올라와주든 다른 선수로 바꾸든),<br />턴오버만 줄이면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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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구이공격은 점퍼만 던지고 수비에선 높이가 없다시피하네요. 속공 시, 뛰어주지도 못하고요. 아직 리그 적응 중이라 생각하지만 답답하네요. 개인적으론 점퍼 시도가 잦은 빅맨을 싫어하고 골밑에서 전투적으로 포스트업 치면서 상대 용병 파울 양산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알럽바스켓공비슷한 댓글 꾸준히 다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1라운드는 지나야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겠죠. 사실 우승권팀이라는게 시즌 중반 지나가도 확실히 모를 때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이런류의 글마다 몇경기 안됐는데 섣부른 얘기 한다는 식으로 댓글 다시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가볍게 이런 얘기도 못나눌거면 게시판이 왜 필요한가요..
현주엽 광팬이지만 스타 감독의 첫해는 폭망하는게 KBL의 전통(?)이라 전혀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잘해주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그냥 혼자 느낌으로 감독되면 예상외로 은근히 꼰대같고 고지식한 답답한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말이죠. 해설한게 도움이 되었을려나요.
첫댓글 4쿼터 접전 상황만 되면 전부 쫄보로 변신 해서 와르르 무너지던 팀이 덩치 산 만한 감독이 벤치에서 레이저 눈빛 쏘고 있으니까 달라지네요.
lg sk kgc 세팀이 우승후보
제가 대신 해서 서울, 안양에 사과 드립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스크 인삼이 확실히 건실해 보입니다.. 엘지 db 두팀은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듯
안양은 백코트 쪽에 변화가 없다면 어려워보이네요.
엘지가 우승권 전력은 아니라 보고, 맥시멈 4강까지는 기대해보고 싶네요. 파월이 키가 될 것 같습니다.
@HH33.Venezuela 파월은 비큐는 확실히 좋은거 같은데 빅맨으로서의 위압감은 떨어진다는 게 뭔가 애매한 스타일입니다(축구로 치면 피지컬은 좋은데 헤딩이나 몸싸움은 딸리고 오히려 발밑이 좋은 스타일)
@도마뱀구이 공격은 점퍼만 던지고 수비에선 높이가 없다시피하네요. 속공 시, 뛰어주지도 못하고요. 아직 리그 적응 중이라 생각하지만 답답하네요. 개인적으론 점퍼 시도가 잦은 빅맨을 싫어하고 골밑에서 전투적으로 포스트업 치면서 상대 용병 파울 양산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안양이 제일 괜찮아보여요 아직 1라운드도 안했지만...
백코트(김기윤 강병현 이원대) 쪽이 좀 기복이 있긴 하지만 포스트진만으로도 기본 이상의 경기력은 보장되죠
현주엽감독...오늘경기 타이밍 기가막혔습니다. 기대되내요
당장 손해보는 거 같더라도 주전선수들을 적절히 쉬게 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결국은 4쿼터에 보답하더군요(물론 스크전같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경기는 어쩔 수 없지만) 물론 평가는 올시즌 끝나고 해야겠지만 일단은 명장의 싹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일단 유연해서 좋네요 ㅎ초보감독인데도 상황별 대처능력이 좋아요 ㅎ
이제 3~4경기;; 으응??
4경기로 평가하고 전망 할 수도 있죠.
@아이칼람바 5경기 더 하는거 보고나서 동일한 내용의 글 올라오는 거 보고싶네유~
@알럽바스켓공 비슷한 댓글 꾸준히 다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1라운드는 지나야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겠죠. 사실 우승권팀이라는게 시즌 중반 지나가도 확실히 모를 때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이런류의 글마다 몇경기 안됐는데 섣부른 얘기 한다는 식으로 댓글 다시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가볍게 이런 얘기도 못나눌거면 게시판이 왜 필요한가요..
@76다마 네. 앞으로는 그러한 내용의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76다마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현주엽 광팬이지만 스타 감독의 첫해는 폭망하는게 KBL의 전통(?)이라 전혀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잘해주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그냥 혼자 느낌으로 감독되면 예상외로 은근히 꼰대같고 고지식한 답답한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말이죠.
해설한게 도움이 되었을려나요.
감독은커녕 코치경험도 없는 인물이 감독이 돼서 모아니면 도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받은 느낌은(문경은도 코치 되자마자 감독대행 맡으며 사실상 그렇게 된 셈이지만)
새로운 감독, 돌아온 감독들이 리그를 재미있게 해주내요. 물론 긴 일정이니 일희일비하지말고 즐겁게 시즌 보냇으면 좋겠습니다ㄷㄷㄷㄷ
그러고보니 제가 다크호스로 꼽은 엘지 디비 모두 이번에 감독이 바뀐 팀이네요...
@도마뱀구이 예지력이 있으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