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330075304729
이외수씨가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에 대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밀린 양육비와 함께 오군을 호적에 올려줄 것을 오씨로부터 요구받았다고 합니다.
오군은 지난해 친모의 성을 따라 개명했고 현재 대학 휴학중이라고 합니다.
오씨 측 주장에 의하면 아이가 어렸을 때 이외수 부부의 강요로 양육비 포기 각서를 썼고
그 후 생활비 명목으로 가끔 돈을 받았으나 10여년 전 연락이 끊어지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외수는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군을 호적에 올려주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경제적 지원도 했으나
갑자기 연락을 끊었던 오씨의 행동에 당황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첫 공판이 다음달 14일 열린다고 합니다.
첫댓글 이런건 확실히 이름값있는 사람이 완전 불리하네요...
내용만 들어도 이외수옹이 뭔가 모른척한게 아닌 분위긴데......
대체 왜 이사람이 이시대의 멘토니 뭐니 이런 칭송을 받는건지 모르겠다는..
저도요..
작년 제작년동안 몰아친
멘토열풍에
누군가가 찾아서 띄운 이미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겪는 시대의 성장통 같은거죠. 트위터 보면 별 사람들이 다 성인군자인척 글 올리고 추종자들은 알티하기 바쁘고...뭐 그것도 이젠 한물 갔다고 봅니다만...이외수선생도 말년에 호강에 겨운건 사실이죠.
다른 걸 떠나서 이 사람의 최근 책들은 작가라는 말 붙이기도 아까울 지경이더군요.. 막말로 하악하악 같은 책은 이외수 이름값만 아니면 팔릴 만한 책도 아니죠
저 아는 분이 예전 신춘문예에도 입상한 전력이 있으시고....강원도쪽 대학교에서 비평쪽으로 전공하신 분ㅇ ㅣ계신데 이외수씨 작품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는 않더군요.....그냥 책 많이 읽은 사람이 쓸 법한 작품이라고요...
기회주의자이신데
줄 잘 서신거죠
사실 몇몇분들중 국가철학이나 정치철학없이
시류로써 나오는대로 말하시는
유명인분들 좀 있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