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에 티비로 청문회를 감상 중이었는데
옆에 영업팀 대리랑 회장 비서가 앉았습니다.
대리: 삼성인데 너무하는거 아니야? 대통령이 불러서 안 갈 수 있는 기업인이 누가 있어
비서: 저러다 삼성 망하면 우리나라 망하는데 어쩌려 저러지
아 저차원적인 발상에 실소가 나고
무지한 사고에 화가 나더군요.
점심먹은거 소화 안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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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회사에서 청문회를 보며 점심을 먹다가
오마이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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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12:2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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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 이럴때 생각가는 단어가 "돌대가리" 참 웃픈 현실이네요 대통령이 안불러서 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이 망하는 게 아니라 이재용이 망하는거고 범죄자가 망하면 삼성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는건데, 회장과 회사를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재용이 망해야 그나마 공정한 거죠 ㅎㅎㅎ 일개인 소유회사아닌데 주주가 있는데
삼성이 망해도 너네 월급은 안끊긴다
밥이나 좀 얌전히 쳐먹길
그게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이죠. 그러이 지금 대통령도 저런 사람 뽑아놓은거고요. 한참 멀었습니다 이나라
삼성이 잘되려면 지금 다 털어내야지 뭔 웃기는소리네요
노예근성
2016년..병신년..
자발적 노예 색히들
이런 생각을 가지신 삼성임직원분들 여럿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