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비자부터 논어를 역주행 하며 읽고 있는데 오늘 논어 자로편에서 읽은 구절이 떠오르네요. "子曰 君子는 和而不同 하고 小人은 同而不和 니라."
군자는거짓으로 순간을 모면하려 들지 않고 대의명분을 지키면서 화합하며 협력한다. 하지만 소인배는 항상 자신의 이득을 탐하기에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 보이면 하시라도 은혜에 배반하고 등을 돌리는 망동으로 인면수심의 언행을 거침없이 저지른다. 그래서 귀한 인연과 복을 놓치고 만다. 소인배들은 늘상 부화뇌동하며 오직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는 반도덕적인 언행을 언제든 서슴없이 저지르면서 살아간다.
문재인을 이겨먹자는 취지일 수도 있고 새누리를 확실히 이기자는 취지일 수도 있는 제안을 나쁜 쪽으로만 해석했네요. 어쨋거나 제안일 뿐인 것을 이렇게 심하게 비난하는건 돔 그렇네요.. 물론 박원순 김부겸이 이후 민주당 당헌회의 결정에 불복한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보입니다. 이재명은 결정에 승복한 바 있구요.
첫댓글 일반인이 알아듣기 쉽게 잘 요약했네요.
이재명 좀 최근행보 맘에 안들어도 지지율차이가 너무나니 어느정도 공격은 이해할수있고
행정을 워낙잘해놔서 다음에 나오면 지지할라고했는데 지금하는꼬라지보니 영...
이번은 문재인 차선은 안희정지사인듯
동감입니다..박원순은 왜이리 똥볼을 차는지..
저생각에도 다음번은 충남엑소가 제일 유력해 보입니다
진짜 최악입니다 저인간들
제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일은 앞으로 절대로 없을 겁니다.
뭐 예상했던거죠 자기도 알더라고요 근데 오락가락하는모습이 더 보기싫더군요
박원순은 정말 딱 예상되로가더군요
이분을 관료정치의 끝이라고 봤는데 이정도일줄은몰랐습니다
원래 김부겸은 듣보였고 박원순도 까기시작하면서 듣보자처하더니 그나락으로 이재명까지 들어가네요.. 자기들 지지율이 왜떨어졌는지 그시점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 다들 권력욕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참좋아했는데.. 이사람들은 앞으로 지지는 커녕 혐오자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이재명은 경선 수용했으요. 박원순이랑 김부겸은 아직 떼쓰고있음
도깨비에 기타누락자 2명 지은탁,내시... 민주당 기타누락자 2명 박원순,김부겸 이라더군요.
수준 인증이죠 뭐
요즘 한비자부터 논어를 역주행 하며 읽고 있는데 오늘 논어 자로편에서 읽은 구절이 떠오르네요.
"子曰 君子는 和而不同 하고 小人은 同而不和 니라."
군자는거짓으로 순간을 모면하려 들지 않고 대의명분을 지키면서 화합하며 협력한다.
하지만 소인배는 항상 자신의 이득을 탐하기에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 보이면 하시라도 은혜에 배반하고 등을 돌리는 망동으로 인면수심의 언행을 거침없이 저지른다.
그래서 귀한 인연과 복을 놓치고 만다.
소인배들은 늘상 부화뇌동하며 오직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는 반도덕적인 언행을 언제든 서슴없이 저지르면서 살아간다.
너무 동감합니다. 진짜 멍청한사람들.. 이번기회에 제대로 알수있어서 한편으론 다행으로 생각하기도 하구요.
시원하게 잘 정리했네요
문재인을 이겨먹자는 취지일 수도 있고 새누리를 확실히 이기자는 취지일 수도 있는 제안을 나쁜 쪽으로만 해석했네요. 어쨋거나 제안일 뿐인 것을 이렇게 심하게 비난하는건 돔 그렇네요..
물론 박원순 김부겸이 이후 민주당 당헌회의 결정에 불복한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보입니다. 이재명은 결정에 승복한 바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