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히트하는 댄스 가수들의 대다수의 곡들은 레퍼런스용 외국 곡을 가지고 비슷한데 다르게 만들죠. 요런 느낌으로 좀 다르게. 이게 제작자들의 주문사항일 정도에요. 그러니 멜로디는 조금 비틀면서 편곡은 최대한 비슷하게 가거나, 멜로디는 비슷하면서 편곡을 좀 다르게 가거나 그렇게 하는 사람들 엄청 많죠. 외국의 힙한 노래들 들으면서 요런 느낌의 곡 하나 써야지. 이런상황이니 안 비슷하면 그게 이상하죠. 힙합은 더 심각해요. 외국애들이 유료사이트에 미디파일 포함한 멀티트랙 올려놓으면 그거 저작권 상관없이 구매해서 쓸 수 있는데 6-7만원 밖에 안 합니다. 지코 음악 들으면서 비트가 이거 너무 많이 들어본 비트였는데
그 사이트에서 사서 그대로 쓴거더라구요. 그런데 작사작곡편곡 지코이니 뭐 말 다했죠. 음악시장 완전히 갈대로 갔어요. 랩만 좀 할줄 알면 비트 사다가 편곡 조금만 더 얹거나 덜어내고 자기 작곡 편곡으로 올릴 수 있으니 너무 음악하기 좋은 세상이죠. 힙합 쪽은 진짜 심각해요.
@EJ핑거롤롤오해를 하신 듯한데 지코가 쓴건 샘플입니다. 드럼사운드랑 룹이 들어있는 샘플팩을 사서 잘라서 쓰거나 통째로 쓰기도 합니다. 힙합은 문화 뿌리 자체가 샘플링에 기반하고 있기도 하고 합법적으로 사서 쓰는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샘플팩자체가 그러라고 만들어서 파는거니깐요
@surewhynot웨이브 샘플 뿐 아니라 각종 악기들 다 포함된, 심지어 미디파일까지 포함한 멀티 트랙까지 다 파는 사이트가 있고 거기서 그대로 받아다가 쓰는 시대는 맞습니다. 불법은 아니죠. 갖다 쓰라고 파는걸 돈 주고 사서 쓰는거니까요. 근데 그걸 작곡 편곡이라 부르는 시대라 씁쓸하다는 얘깁니다.
@EJ핑거롤롤그런 뜻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저도 노래 만들때 처음에 그런 공허함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런데 같은 샘플이 있어도 작업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전 이러한 방법으로도 창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컴퓨터 한대만 있어도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 다 할 수 있는 시대니깐요 ㅎㅎ
첫댓글 상당히 비슷하군요..
어제 해투 끝나고 나오던데 듣자마자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데 했는데 이 노래군요..
과장 좀 보태서 똑같은 노래인줄 알았네요..
2222222 저도요...ㅎㅎ
33333
YG도 정말 대단하네요..
jyp아닌가요??
@▶◀ 예측불허 선미 YG입니다..
@▶◀ 예측불허 선미 jyp에서 나왔죠..작곡가가 테디..
@PELICANS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Lakers&Eagles 글쿤요 세상돌아가는 걸 통 모르고 사네요
선미 YG 아닙니다.
어반자파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입니다.
테디가 YG..
@▶◀ 예측불허 계약기간이 얼마전 끝났고 재계약 안하고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라는 곳과 계약해 들어가있죠.
그리고 히트쳤던 가시나를 포함 이번 논란의 곡을 프로듀싱한 곳이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YG산하 음반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인거죠. YG소속으로 있는건 아닙니다.
음악을 전혀몰라 코드겹침 이런건 모르지만 거의 리메이크같네요
저두요.....
애매하네요
표절도 규정이 있어서 몇마디씩 교묘히 피해가면 답없죠
테디가 원래 표절 시비 전력이 있지 않나요? 예전에 투애니원 노래도 시비가 붙었던걸로 아는데... 비슷하긴 하네요
이젠 기획사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아이돌이고 생각없이 행동하는 상품이라고 할지라도 자기 이름을 걸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가수가 책임을 지고 해명을하든지 해야죠
누구든 표절하는 가수는 이제 소속사 뒤에 숨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표절은 가수가 하는게 아니라 작곡가가 하는거죠.
작곡자의 범법행위가 더 크다고 봅니다. 가수가 작곡자 위에 있어서 도의상 책임져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유명한 노래를 모르고 그것이 표절인지도 몰랐던 무지함이 죄라면 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전 표절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멜로디도 다릅니다. 코드 진행이 비슷해서 멜로디가 살짝 겹치는 부분도 있어 그렇게 들릴뿐 리듬구성도 다르고 노래가 진행될수록멯로디 차이가 점점 나는데 이걸 표절이라 하기엔 너무 나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이 처음이면 몰라도, 테디는 이런 논란 꽤 많지 않나요?
지금 히트하는 댄스 가수들의 대다수의 곡들은 레퍼런스용 외국 곡을 가지고 비슷한데 다르게 만들죠. 요런 느낌으로 좀 다르게. 이게 제작자들의 주문사항일 정도에요. 그러니 멜로디는 조금 비틀면서 편곡은 최대한 비슷하게 가거나, 멜로디는 비슷하면서 편곡을 좀 다르게 가거나 그렇게 하는 사람들 엄청 많죠. 외국의 힙한 노래들 들으면서 요런 느낌의 곡 하나 써야지. 이런상황이니 안 비슷하면 그게 이상하죠. 힙합은 더 심각해요. 외국애들이 유료사이트에 미디파일 포함한 멀티트랙 올려놓으면 그거 저작권 상관없이 구매해서 쓸 수 있는데 6-7만원 밖에 안 합니다. 지코 음악 들으면서 비트가 이거 너무 많이 들어본 비트였는데
그 사이트에서 사서 그대로 쓴거더라구요. 그런데 작사작곡편곡 지코이니 뭐 말 다했죠. 음악시장 완전히 갈대로 갔어요. 랩만 좀 할줄 알면 비트 사다가 편곡 조금만 더 얹거나 덜어내고 자기 작곡 편곡으로 올릴 수 있으니 너무 음악하기 좋은 세상이죠. 힙합 쪽은 진짜 심각해요.
@EJ핑거롤롤 지코 공감합니다 거품이 정말 많은..
지코 별명이 힙합 문익점이라죠
그랬군요 ㄷㄷ
@EJ핑거롤롤 오해를 하신 듯한데 지코가 쓴건 샘플입니다. 드럼사운드랑 룹이 들어있는 샘플팩을 사서 잘라서 쓰거나 통째로 쓰기도 합니다. 힙합은 문화 뿌리 자체가 샘플링에 기반하고 있기도 하고 합법적으로 사서 쓰는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샘플팩자체가 그러라고 만들어서 파는거니깐요
@EJ핑거롤롤 데프콘TV 보니 잘은 몰라도 좀 쉽겠다 싶더라고요
힙합이야 예전부터 샘플링이라고 하면서 기계로 뚝딱 한 곡 만드는 거 일도 아닌 거 많았다고 하니...
@surewhynot 웨이브 샘플 뿐 아니라 각종 악기들 다 포함된, 심지어 미디파일까지 포함한 멀티 트랙까지 다 파는 사이트가 있고 거기서 그대로 받아다가 쓰는 시대는 맞습니다. 불법은 아니죠. 갖다 쓰라고 파는걸 돈 주고 사서 쓰는거니까요. 근데 그걸 작곡 편곡이라 부르는 시대라 씁쓸하다는 얘깁니다.
@EJ핑거롤롤 그런 뜻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저도 노래 만들때 처음에 그런 공허함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런데 같은 샘플이 있어도 작업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전 이러한 방법으로도 창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컴퓨터 한대만 있어도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 다 할 수 있는 시대니깐요 ㅎㅎ
@surewhynot 온갖 웨이브와 릭. 더 나아가 미디파일까지 다 사서 짤라 쓰는 시대에 왠 구시대적 얘기냐 할 지 모르지만, 소스에 대한 고민도, 오케스트레이션에 쏟는 열정과 노력도 다 의미 없어진 요즘 시류를 전 좋게 볼 수가 없네요.
테디라면 표절 각이네요ㅋㅋㅋ 표절로 유명하잖아요
테디면 뭐..전설의 작곡법으로 유명하죠
선미가jyp가아니었군요??정말 저는...ㅜㅜ
테디면 뭐 빼박...그리고 이번엔 다양하게 베끼기 귀찮았는지 노래만이 아니라 똑같은 가수의 무대 컨셉이나 여러가지를 죄다 가져다 썼다더군요;;; 선미도 책임을 피할 순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