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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非스포츠 게시판 연애도 아니고 사회생활도 아닌 암튼 고민해결 요청입니다ㅜㅜ
Georges 추천 0 조회 3,745 18.04.20 11:2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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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0 11:25

    첫댓글
    2. 그리고 여자분이 제가 자기한테 마음이 있는 걸 눈치챘습니다.(여자분 본인은 전혀 마음이 없는데) 의 과정이 어땠나요? 여자분이 저정도 피할 정도였나요? 고백했어요?

  • 작성자 18.04.20 11:30

    고백같은 건 전혀 안했고 다음 주에도 같이 뭘 하기로 했는데 취소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본인에게 마음이 있는게 부담 혹은 싫구나 알게 됐습니다.

  • 18.04.20 11:25

    잘해볼 생각이 있으신건가요? 없으면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가서도 필요한 상황 아니면 말 붙이지 말고 너 때문에 온거 아니다라고 표현해 주면 되죠.

    일상생활에서 그 정도의 상대감정까지 다 배려하면 본인에게 오는 스트레스가 엄청나요

  • 작성자 18.04.20 11:33

    잘 해볼 생각은 없고 마음이 가니 그동안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잘 해주려고 한거고요.

  • 18.04.20 11:37

    @Georges 그게 가장 문제인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잘 해 볼 생각이 없으시다면 글쓴분 께서도 그냥 신경 안 쓰시는게 편하고 상대방 입장에서도 덜 불편할꺼예요.

    글쓴분이 그런 사소한 신경들을 써줄 수록 여성분이 불편해 할 거예요.
    그 여성분의 불편한 감정을 주변사람들에개 토로하기 되면 본인 소문만 이상하게 될 가능성도 있고요.

    혹시라도 불편하기 들리셨다면 사과두립니다.

  • 작성자 18.04.20 11:40

    @RoseGoRose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신경끄려고 하는데 당장 눈앞에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그것 때문에 고민되서 글을 올렸습니다.

  • 18.04.20 11:29

    제 생각도 그냥 신경안쓰셔야할것같아요 내가 그사람을 계속신경쓰니까.그사람도 나를.이렇게 생각할까? 생각이드는거거든요.. 그냥 쿨하게 지내심이ㅎㅎ

  • 작성자 18.04.20 11:35

    제가 본인에게 마음이 있는 게 짜증난다는 건 대충 감으로 느꼈는데 그분 카톡 프사를 보고 확실해졌습니다.ㅎㅎㅎ

  • 18.04.20 11:32

    신경은 쓰이시겠지만 최대한 말 안섞고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18.04.20 11:36

    힘드네요.ㅎㅎㅎ

  • 18.04.20 11:38

    이럴땐 그냥 무시하시고 다른여자챙겨주시면 자연히 해결되더군요..

  • 작성자 18.04.20 11:50

    ㅎㅎㅎ

  • 18.04.20 12:05

    고수시네요

  • 18.04.20 12:40

    22222222 그러다가 좀 시간 지나면 다시 관계 회복 됩니다

  • 18.04.20 12:42

    캬 명답이네요ㅋㅋㅋ

  • 18.04.20 11:39

    지금 상황에 관계없이 그냥 신경안쓰고 Georges님이 원하는데로 생활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 18.04.20 11:45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 작성자 18.04.20 11:52

    역시나 무시가 답인가 봅니다.

  • 18.04.20 11:45

    음 저같은 경우는(정확히 상황이 일치하진 않겠지만) 친하게 지내다가 뭔가 관심이 있어하는거처럼 상대방이 인식한거 같으면, 계속 친하게 지내는게 좋은 마음이라면 좀 장난스럽게 대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예컨데 영화 티켓이 생겨서 보고 싶은데 혼자 가거나, 남자랑 가는건 너무 싫고, 같이 갈 여자는 없을 때, "티켓 생겼는데 영화보러 갈래? 아, 오해 하지마삼, 티켓이 생겼는데 남자랑 가는건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그렇다구." 정도로 하면 같이 봐도 안어색하고, 거절해도 그닥 안어색했던 기억이 있어욬ㅋㅋㅋ

  • 작성자 18.04.20 12:04

    아름다운 기억입니다ㅎㅎㅎ

  • 18.04.20 17:15

    @Georg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난달 그 여자애 결혼식장가서 축의금 내고 왓다는...

  • 18.04.20 11:59

    마음 가는거야 본인이 컨트롤 안 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뭐 사귀거나 대시할 생각이 없으시면 그냥 적당한 선에서 선 긋고 지내세요 처음에는 좀 맘대로 안 되고 신경쓰이고 불편하긴 할텐데 본이니 사귈 마음 있는거 아닌 이상 마음이라는게 또 금방 식더라구요. 그리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멀어질 것 같습니다. 일단 연락부터 줄이시구요, 이번에 관광 가는데 가셔서도 그냥 필요한 말 아니면 안 하시는게...

  • 작성자 18.04.20 12:04

    네네,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섞이려고요.

  • 18.04.20 12:02

    아...6번이 좀 이상하네요ㅎㅎ 카톡보내셨다는 건 Georges 님이 엄청~ 의식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ㅡㅡ;; 뭐 그래도 정답은 위에 Klay탐순님 말씀 처럼 그냥 이제 신경끄세요~
    .
    .
    .
    (쉿~ 근데 솔직히 맘이 이미 많이 가신듯~^^ 잘 해보지 않으실 거면 빨리 신경 끄시고 아니면 한번 질러보시던가요~ㅎ)

  • 작성자 18.04.20 12:06

    마음이 반은 갔었는데 제 지금 상황이나 그분 마음이나 여러가지로 질러볼 상황은 아니어서요ㅎㅎㅎ

  • 18.04.20 12:44

    혼자 돌아다니시면되죠ㅎㅎ 전세역전은 질투유발과 무관심입니다..말도걸지마시고 멀리떨어져서 다니세요, 혹시라도 가까이오게되면 바로 다른거 보시러 자리뜨시구요

  • 작성자 18.04.20 19:05

    네네.. 혼자 돌아다니려고요ㅎㅎㅎ

  • 18.04.20 12:45

    머그럼 그냥 신청한거 그대로하심이 맞을듯합니다. 차라리 티라고 내주니 다행이네요. 얼마전에전 농락당해서ㅜㅜ

  • 작성자 18.04.20 19:05

    어흑ㅜㅜ

  • 더 이상 관계를 진전시키실 생각이 없다면 문제 없을거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지금 와서 취소하면 아직도 마음이 있다 자인하는 꼴이고요 그냥 가시고, 그냥 잘해준다던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무언가만 안하시면 될거 같아요

  • 작성자 18.04.20 19:07

    아무것도 안하고 신경 안쓰려고요.

  • 18.04.20 13:41

    그러냐 하면서 신경을 안쓰는게 답인듯...당연히 그렇게하면되는데 님이 이리신경쓰시는건 역시 마음이 있으신거 아닌지...

  • 작성자 18.04.20 19:08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 신경안쓰고 마음도 접으려고요ㅎㅎㅎ

  • 18.04.20 13:44

    카톡으로 변명한게 최악의 선택이네요.. 이제는 그냥 더이상 관심 표현하시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희석되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4.20 19:08

    네... 실책이었습니다.

  • 18.04.20 15:11

    따라온다고 짜증을 내다니 ㅋㅋㅋ 그러려니 하면 되지

  • 작성자 18.04.20 19:09

    자긴 마음이 전혀 없는데 제가 마음이 있는 게 짜증나나봐요.

  • 18.04.20 15:59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상대방에게도 기분좋은 일입니다~ 물론 그 상대방이 생각이 없을순 있지만 마음을 표현한게 짜증을 낼정도의 잘못은 분명아닙니다~물론 일반적인 경우에 말이죠 ^^ 그러니 너무 신경쓸필요는 없는것이구요~ 여기선 여행을 가고 안가고는 두번째 문제고 우선 본인 감정부터 솔직히 점검해 보시는게 중요해 보이네요~ 지금 처해진 상황이런거 접어두고 마음에 들면 우선 대쉬를 해서 이 마음을 확실히 전하는게 잘안되더라도 추후에 마음을 정리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 글에서 보면 다 실제로 벌어진건 아니고 지레짐작으로 답을 정하신거라... 이런상태면정리잘 안되요~

  • 작성자 18.04.20 19:23

    그분은 마음이 없는데 제가 마음이 있으서 그분이 짜증난 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있었지만 대쉬하려던 마음은 전혀 없었고 지금도 없고요. 이제 신경끄고 마음도 접으려고요ㅎㅎㅎ

  • 18.04.20 22:43

    이러한 이벤트가 거의 매주 있다면 아쉽겠지만 이번은 피하고, 담번엔 가시고자 하시는 곳에 님이 먼저 이름 올리시면 편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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