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하신분용강님. 장미님, 다움님, 달구지님, 다산2님, 행복의 나라로님, 송송이님,수키님, 풀뿌리님, 범준님, 여보세욧님, 무송(12명)
첫댓글 바람불어 좋은날..함께한님들이 너무좋아 좋았던날..알맞은 리딩 감사합니다..
날씨가 염려스러운 가운데출발을 하고 방심하면 일 날것같은 길을 오르내리며길벗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간간이 보여주는 탁트인 전망은 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지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또하나에 귀한 명품길을 걸었습니다 전번에 걸은 수리산둘레길 코스도 무척 좋았지만 이번 태을봉 능선코스도 또다시 가보고 싶은 굿 코스였습니다 좋은길 리딩해주신 무송님 감사드리고, 오랜만에 뵌 범준님, 처음뵌 여보세욧님과 다음님 특히 반가웠습니다
컨디션 난조임에도좋은 길 리딩해줘서 감사드려요~오래간만에 멋진 숲길과 확 트인 풍광을 즐기며 산행을 즐겼네요선선한 바람도 일품이었고요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합니다
큰비 만나지 않고 걷기에 딱좋은 날씨였습니다.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맘고생하신 무송님 좋은길 안내에 늘 감사드립니다.함께한 님들도 만나 반가웠구요.이제는 한식구 같아요.담길에도 또 함께 해요.
관모봉, 태을봉...산은 그다지 높지 않았죠.그러나 ...산길은 가파르고 뾰죽뾰죽한 돌들이 많아발 디디기도, 걷기도 만만치 않더군요.발을 헛디딜새라넘어질새라천천히 천천히조심조심 걸었죠.그래서 오늘 참가하신 길벗님들자주 쉬셨는데저도 따라 쉬고 싶었지만쉬면 그대로 퍼져버릴 듯하여쉬지 못하고 계속 올라가기도 했죠.그런 험한 길을열두분 모두 안전하게이끌어주신 무송님의 수고에감사드려요.무송님과 함께 하면항상 마음이 놓입니다.내려올 때 저를 비롯한 몇 분이 선두를 놓쳐갈래길에서 헤멘 적이 있었죠.그러다가 겨우 따라 붙었죠.그 때 보니까길벗님들 모두 가파른 곳이었는데그 곳에 멈추어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는데무송님은우리가 보이지 않으니까일행들 모두 그 자리에서 쉬게 하시고우리를 찾아 험한 산길을 다시 올라가셨더라구요.힘들게 내려온 길을 도로 올라간다는 것은매우 귀찮고도 힘든 일인데,,,수고를 끼쳐 죄송스러웠으나눈물날만큼 고마웠어요~걷기도 힘들고 험한 길 이끌어주셨을 뿐 아니라 이렇게 추억에 남을 사진까지 남겨주신 무송님고맙고 고맙습니다~
묵묵히 맨앞에서 쉬지 않고 걸으셔서 내공이 높으시구나 했지요.먼길 귀찮다 안하시고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바람불어 좋은날..
함께한님들이 너무좋아 좋았던날..
알맞은 리딩 감사합니다..
날씨가 염려스러운 가운데
출발을 하고 방심하면 일 날것같은 길을 오르내리며
길벗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간간이 보여주는 탁트인 전망은 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지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또하나에 귀한 명품길을 걸었습니다 전번에 걸은 수리산둘레길 코스도 무척 좋았지만 이번 태을봉 능선코스도 또다시 가보고 싶은 굿 코스였습니다
좋은길 리딩해주신 무송님 감사드리고, 오랜만에 뵌 범준님, 처음뵌 여보세욧님과 다음님 특히 반가웠습니다
컨디션 난조임에도
좋은 길 리딩해줘서 감사드려요~
오래간만에 멋진 숲길과 확 트인 풍광을 즐기며 산행을 즐겼네요
선선한 바람도 일품이었고요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합니다
큰비 만나지 않고 걷기에 딱좋은 날씨였습니다.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맘고생하신 무송님
좋은길 안내에 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님들도 만나 반가웠구요.
이제는 한식구 같아요.
담길에도 또 함께 해요.
관모봉, 태을봉...
산은 그다지 높지 않았죠.
그러나 ...
산길은 가파르고 뾰죽뾰죽한 돌들이 많아
발 디디기도, 걷기도 만만치 않더군요.
발을 헛디딜새라
넘어질새라
천천히 천천히
조심조심 걸었죠.
그래서 오늘 참가하신 길벗님들
자주 쉬셨는데
저도 따라 쉬고 싶었지만
쉬면 그대로 퍼져버릴 듯하여
쉬지 못하고 계속 올라가기도 했죠.
그런 험한 길을
열두분 모두 안전하게
이끌어주신 무송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무송님과 함께 하면
항상 마음이 놓입니다.
내려올 때 저를 비롯한 몇 분이 선두를 놓쳐
갈래길에서 헤멘 적이 있었죠.
그러다가 겨우 따라 붙었죠.
그 때 보니까
길벗님들 모두 가파른 곳이었는데
그 곳에 멈추어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는데
무송님은
우리가 보이지 않으니까
일행들 모두 그 자리에서 쉬게 하시고
우리를 찾아 험한 산길을 다시 올라가셨더라구요.
힘들게 내려온 길을 도로 올라간다는 것은
매우 귀찮고도 힘든 일인데,,,
수고를 끼쳐 죄송스러웠으나
눈물날만큼 고마웠어요~
걷기도 힘들고
험한 길 이끌어주셨을 뿐 아니라
이렇게 추억에 남을 사진까지 남겨주신 무송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묵묵히 맨앞에서 쉬지 않고 걸으셔서 내공이 높으시구나 했지요.
먼길 귀찮다 안하시고
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