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맞이하는 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봄은
추운겨울을 거쳐야 활짝 피는 가 봅니다.
저만치 멀어짐에 잊을 만큼 스쳐온 여정의 풀밭에
철모르던 그 시절의 꽃들은
어김없이 계절의 수레바퀴에 피고
활짝 핀 꽃들과 풋풋한 사랑의 향기에
취하던 삶의 발자취에
향긋한 봄기운이 내 가슴에 스미었는데
아직도 타다 남은 뜨거운 열정
꺼지지 않게 조심스러이 내 심장 안에 꼭꼭 감추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새 정들어 버린 중년방의 우리 님들과
그 아름다운 꽃 들을 만나러
그 아름다운 봄기운을 만나러
나는 함께 할련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나는 한껏 소리 칠련다.
내 마음속 번민과 고통은
봄 바다가 꿀꺽 삼켜버려라.~
벌써 3월들어 둘째 주말입니다.
꽃샘추위가 오락가락 하는 동안에도
계절의 여왕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3월정여준비차 간 사전답사지에서 봄을 맞이하는 봄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가슴에 주섬주섬 담아 왔습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이 너무나 크고 많아
다음주말 우리 좋은 님들과 함께가서
님 들께 듬뿍 담아드리고 나서
마져 담아 올렵니다.
첫댓글 정말 멋있네요!............ㅎㅎㅎ..........부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네~~소스님 건강히 잘 계시죠? 요즘 많이 바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많은 관심과 지원에 늘상 감사드립니다...
허걱~~!! 온갖 시적 표현이 죄다 들어있는... 멋째이~ 프레슬리님 다운 글입니다~^^ 근데.... 계절의 여왕이 5월에서 3월루 바뀌었네요~ 이거....UN 공식발표 있었던 거... 맞쬬~~~????? ^.~
넵! 최근 발표된 유엔기후변화회의(UNFCC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현상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하여 계절의 여왕5월이 조금씩 앞으로 당겨져 금년은 3월달이 유력하다 는군요.ㅋㅋ
프레슬리님과의 첫 만남 은 부석사 첫정여 단체사진 찍을때 머뭇머뭇 신입. 서로 앞에서 라고 양보하다 넘겨버린 자리와 사진 시간 10초.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이젠 여행을 주관해서 앞에서 지휘진두 맡으셨네요. 프레슬리님 화이팅!
"늘상 일때문에 " 라는 핑계만 댈수도 없는 상황이고 해서 하루 24시간을 48시간으로 만들어 보내고 있답니다...우리 중방의 좋은 여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다를 보며 노래를 들으려니 떠나고 싶어서 미치겠읍니다~~~ㅎㅎ 역시 멋진 프레슬리님...시기적으로 공지올라오고 이쯤에서 올려주신 정여지의 봄 바다 사진...분명 미끼맞죠?~ㅋ 미끼라는거 알면서도 넘어가는 사루비아 마구마구 행복해도 되는거죠?~♥
쪽집게 ㄷㅅ님 이시라 의정부에다 돗자리를 ㅎㅎㅎ~ 아마도 화진포호수를 배경으로 사루비아님모델사진 찍으시면 한 작품 될 것 같습니다..글구 보너스로 "고래사냥" 노래도 송창식 버전으로다 라이브로 준비하겠습니다~
3월 정여 준비 하시느라, 울릉도까지 갔다오셨그만은 . . . 도동항 같아서요, 어쨋던 수고많어십니다, 언제한번 기회를 주시지요, 제가 한잔 쏘겠습니다 . . .
언제나 만나는 이 마다 정을 듬뿍 주시는 그래서 "정주노" 란 닉이 더욱 어울리시는것 같습니다...따스한 마음 늘 감사합니다.
드뎌 담주네요~~ *^^* 너무 오랜만에들 뵙는단 생각에~ ㅎㅎ 기분 좋아지네요
불참소리 자주하면 양치기 소녀됩니다 . . .
그간 뵙기 힘들었던 클뚜님이 드뎌 등장! 수 개월간 갈고 닦은 촬영기법에 기대를 해볼렵니다...제가 모델료 는 어음으로 받고 여러컷 찍혀 드릴께요~~
대문짝한 서두가 있으셔서 무슨 큰일이라도있나보다 했더니 섬세한 글과함께 아름다운 바다 사진이 올려져 있네요. 반갑구여 ~~ 정여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계속 수고해주심에 꾸 ~~ 벅 감사드립니다.
대문짝한 서두 글 을 다시 소문짝?하게 줄였답니다.ㅎㅎㅎ 항상 우리중방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에 열정적이신 바다님께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멋진 곳이네요. 정여를 기다리는 마음은 초등학교 때 소풍 가던 아이마냥 마구 설레입니당....
네~저 역시도 사전답사를 다녀왔지만 그날 이후 쭈~욱 설레임의 연속입니다... 답사가서 돌아오기가 싫을 정도였으니깐요 ㅎㅎㅎ 까비님 정여때 뵙겠습니다...
보고싶고 가고싶고 만나고 싶은 중년방 정여가 드디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프레슬리님의 듬직함에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입가에...ㅎ
네~반갑습니다, 분홍장미님~~제게 첫정모때 너무 잘대해주셔서 여태껏ㅎㅎㅎ~저역시도 이젠 신입회원님들께 우리의 분위기에 잘 적응하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배려에 거듭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영업장을 과천에서 가락동 훼미리타운 상가로 옮겨서 드뎌 오늘 개장했습니다. 그동안 아들 짐싸보내고 집 이사하고 사무실 이사하고 단장해서 오픈하느라 뼛골이 빠질 지경이었답니다. 늦은 시간 흘깃흘깃 잠시 들어와 스쳐보고 갈 뿐인게 너무 안타까웠답니다. 글도 정리 못하고 ... 정여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데 토요일 근무가 4시까지로 정해져서 (개점 초라서) 어떻게 2시까지 사당을 갈 수 있으려나? 자나깨나 궁리중이랍니다.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근사한 거짓말(?)로 빠져나가야 할 텐데... 이래도 되나요? 그렇지만 정여는 꼭 가고싶구 어찌하오리까?
시사랑님~~~ 시가 부르고 있어요~~~^^
근일간 훼미미타운으로 현장조사 함 나가야겠군요~^^ 근사한 거짓말에 공범자 필요하시거던 뗄레폰 하시오소~~~서!! ^0^
네~~ 그러셨군요..여러가지일들로 많이 바쁘셨나봅니다...그래도 멋진여행을 위하여 고민중이신 시사랑님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ㅎㅎㅎㅎ 마냥 행복합니다^^
팀장님 납시었사옵니까~~~ 저 역시 마냥 행복하겠사옵니다~~~ㅋㅋ
정말 멋진글과 사진이네요 역시 배경음악도 프레슬리님이 좋아하시는 분위기고... 잘 보았습니다.
사전 답사가보니 그냥 글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음악은 원곡보담 좀더 생기가 넘치는 마야노래로 선곡했습니다.. 일본가시는 관계로 안타깝군요..참 그리고 기쁨은 두배님의 멋진 낭군님께 안부좀 전해주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봄바다 직접 보러 갑니다~ ^^
항상 여행문화에 선두에 계신 슬바님 감사를 드립니다...정여때 뵙겠습니다.
제 마음을 뒤 흔들어 놓는군요...^^* 눈을 감을수도 없고, 부팀장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 할 수 없을거 같아서 속이 타는데 무슨 방법은 없을까?
반갑습니다 랑시님~ 최대한 노력해보시고 안되면 다음에 함께 하실수가 있으시겠지요~많은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조심스럽게 예기 할래요♭ 용기내 볼래요~```나~♩ 오늘부터 그대를♪사랑해도 될까요♬
넘 찐하다
대상 정하지 않은 이 사랑 고백에 넘어가는 사람 여럿 생길 것 같드라니....ㅡ,.ㅡ
잰틀하신 프레슬리님! 유머넘치는 나야탐님! 두분과 화진포 호수를 걷다보면 행복바이러스에 취해서 아마도 금강산콘도의 저녁밤이 무지 무지 추억할일이 많을것 같은데요^^*
넵!!! 추암 장군님!! 이번 여행엔 두분의 프로급 촬영전문가도 가시니 멋진 사진과 함께 좋은 추억담긴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상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케 조은댈 혼자가시다니 회원들두 대꾸가지.3월정여 여기루가믄조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