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종류 알아보기

[김도솔(김동희)]

식물의 종류 알아보기

★ 사초과

작은 씨앗이 푸른 들녁을 만든다.|

1. 사초과~ 외떡잎식물 벼목에 속한 과

줄기와 잎 안에는 공기가 통하는 관이 있다.

초본

목질을 이루지 않는 식물

1년에 고사하며 한해살이 땅속 줄기로 1년 이상 살아가는 것

여러해살이 풀

2년에 고사하며 두해살이 초본

관목~키 작은나무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둥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

무궁화.진달래.앵두나무,개나리.빈도리.

낙엽관목

가을이나 겨울에 잎이 떨어져서 봄에 새잎이 나는 관목. 진달래, 철쭉 따위이다.

높이가 2m 이내이고 주줄기가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이나 땅속 부분에서부터 줄기가 갈라져 나는 나무 떨기나무라고도 한다.

보통 사람의 키보다 낮은 나무를 말하는데 나무의 윗부분인 수관이 일정한 모양을 지니는 것은 드물며 가지가 우거져 덤불을 이루기도 한다.

예)개나리, 만첩빈도리,진달래.꽝꽝나무,댕강나무 등이 이에 속한다.

1 ~ 목본

줄기나 가지가 목질로 된 다년생 식물. 목본식물 줄기 및 뿌리에서 비대생장에 의해서 다량의 목부를 형성하고 그 막은 대개 목질화해서 견고한 식물.

키큰나무

활엽수와 침엽수

활엽수와 침엽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잎의 모양이다

2 ~ 침엽수

침엽수는 춥고 긴 겨울에 비해 여름이 짧은 곳이나 기후가 한랭하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 주로 살고 있다.

낙엽성침엽수나 상록성침엽수는 모두 거친 환경에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잎의 형태가 가늘고 뽀족하다.

우리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도 침엽수이다.

침엽수는 혹독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목질이 매우 단단하다.

특히 주목은 나무 재질이 매우 단단하여 쉽게 썩지 않고 오래 간다고 해서 살아서 천년을 살고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고

이야기한다.

3 ~ 활엽수

활엽수~ 넓은 잎을 가지고 있다.

(감나무,떡갈나무, 참나무, 칠엽수 등)

활엽수는 분류상 속씨식물로 가을에 잎을 떨어뜨려서 앙상한 가지로 겨울을 지낸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과일나무가 활엽수에서 나온다 할수 있다.

관목

관목~키 작은나무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둥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

무궁화.진달래.앵두나무,개나리.빈도리.

낙엽관목

가을이나 겨울에 잎이 떨어져서 봄에 새잎이 나는 관목. 진달래, 철쭉 따위이다.

높이가 2m 이내이고 주줄기가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이나 땅속 부분에서부터 줄기가 갈라져 나는 나무

떨기나무라고도 한다.

보통 사람의 키보다 낮은 나무를 말하는데 나무의 윗부분인 수관이 일정한 모양을 지니는 것은 드물며

가지가 우거져 덤불을 이루기도 한다.

4 ~ 아관목과 아교목

亞 (버금아) 灌 (물댈관) 木 (나무목) 관목보다도 키가 작은 목본 식물이지만 관목과 엄밀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관목과 초본의 중간에 있는 식물로 줄기와 가지는 목질이고 가지 끝부분이 초질이다

예) 싸리, 사위찔빵. 배풍등

5~ 덩굴식물

숲길이나 들길에서 만나는 덩굴 식물을 볼때마다 느낀다

서로 서로 돕기도 의지하기도 하는것이 덩굴 식물이 아닐까

우리네 삶처럼

한걸음 한걸음 올라간다

천천히 천천히 쉬엄 쉬엄 기어가는듯 하다

그렇게 잎이, 꽃이,열매가 주렁 주렁 달려 영글어 씨앗을 퍼트린다

다가서니 자세히 볼 수 있는것 같고 관심을 더하니 전과 같지 않은 느낌이 나를 설레게 해서 좋다

나무의 눈들이 작은 꽃과 잎이 신비롭다 예쁘다는 말과 동시에 감탄사로 이어지게 한다

더 신기하게 느낀 것은 덩굴 식물이다

우리네 인생처럼 살아남기 위해서 누군가와 도움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 서로 돕기도 의지하면서

어떤 덩굴은 오른쪽으로 또 어떤 덩굴은 왼쪽으로 자기들만의 방향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같은 덩굴의 방향이 다른것은 본적이 없는것 같다

사람 역시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는것처럼~~~

◆같은 방향으로 감고 올라간다면

덩굴식물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감고 올라간다면 서로 얽히지 않고 잘 올라서 같이 잘 살아갈수 있을까

한 나무에 칡과 등나무가 같이 감고 올라간다면 어떻게 될까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우면서 수없이 갈등하다 누군가는 이런 결정을 할 것이다

삶과 죽음 양보와 배려를 놓고

등나무와 칡 둘이 함께 갈수는 없다

감아 올라가는 방향이등나무는 왼쪽,칡은 오른쪽이니 둘다 살아남기는 어려우니

약자와 강자의 싸움이 시작 될 것이 분명하다

등나무와 칡에서 유래된 갈등이란 말처럼 우리네 삶이 덩굴 식물과 너무도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네 삶도 서로 서로 상호 작용을 하면서 끊임없는 대화가 필요한 것처럼~~~

6~정수식물

물속에 살면서 뿌리는 흙속에 있으며

줄기와 잎이 일부 또는 대부분이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

뿌리의 발달은 다양하며

얕은 물에서 자라며, 뿌리는 물 속 토양에 있고

잎이나 줄기의 일부 또는 대부분이 공중으로 뻗어 있는 식물의 총칭.

갈대, 줄, 큰고랭이, 부들, 개연꽃, 연꽃 등이 대표적인 식물이다.

7 ~나자식물~겉씨식물

씨방이 없이 밑씨가 노출되는 식물로

중복수정을 하지 않고 은행나무와 소나무류가 있음

♣목질화

식물의 세포벽에 리그닌이 축척되어 나무처럼 단단해지는 현상

8~고등식물

뿌리 줄기,잎의 세 부분을 갖추고 체제가 복잡하게 진화한 식물

유관속에 있고 뿌리,줄기,잎이 뚜렷하게 구분이 있는 식물로

유배식물,관속식물,현화식물,양치식물,나자식물,피자식물 등을 말하고

이 같은 대조는 어느 것이 발달했는지를 나누는 관점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음

9~유관식물

화분관을 가져서 수정하는 식물

즉 현화식물 또는 종자식물을 말한다.

10~유배식물

식물의 가장 흔한 집단이다.

나무와 양치식물 이끼 그리고 다양한 녹조 유지 식물을 포함하고 있다.

11 ~현화식물

꽃이 피어 씨로 번식하는 고등식물

식물계에서 가장 고등한 분류군이며 겉씨식물과 속씨식물이 이에 속한다.

꽃이 피어 씨로 번식하는 식물

꽃을 가지는 식물

12 ~양치식물

뿌리가 발달하고 잎, 줄기가 구별되는 경엽식물로 고사리,고비,쇠뜨기 등

13 ~경엽식물

조직화적으로 뿌리,줄기,잎의 구별이 확실한 식물의 총칭

로제트 식물은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 있는

개망초,망초,민들레, 냉이, 달맞이꽃, 뽀리뱅이 등이 있다.

보통 1년생 식물들은 봄에 씨를 뿌려 여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데

로제트 식물은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을 나고

봄에 다른 꽃들보다 먼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2년생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여름에 많은 꽃들이 필때 같이 피면 나비나 벌들에 눈에 잘 뛸수 없으니까

다른 꽃들보다 일찍 피는것 같기도 하고

많은 씨앗을 퍼트리기 위한 로제트식물의 생존 전략을 세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14 ~로제트식물

로제트 식물의 특성은

겨울에는 광합성 작용을 하지 않아

이렇게 붉은 색이거나 갈색이다

또 하나의 전략은

햇빛과 열기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서 지면(땅)에 붙어서 있으면

하늘을 향해 자신의 키를 키우지 않는다.(마디가 없다)

그 이유는 겨울에 동해를 입을 수도 있고

동식물에 걸려서 뿌려질수도 있기 때문에

로제트 식물들이 세운 전략이 아닐까 생각한다.

로제트의 뜻은

둥근 모양이 장미를 팔각형으로 다듬은 보석을 로제트라고 하는데

그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로제트 식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 방석을 깔아 놓은것 같다하여 방석식물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난 쉬운것으로 방석식물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지만

낮은 자세와 겸손함으로

세차게 불어오는 겨울 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면서도

자신을 잘 지키고 있는 로제트 식물을 보면서

보잘것 없는 작은 식물이라고 여겼던 마음이 부끄러워진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