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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씁쓸하네요...
어렵던 시절 자신을 위해 만원 더 써준 친구가 훗날 돈 몇백만원보다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 안타깝지만 저 친구라는 사람들은 그걸 전혀 모르는 거 같네요
저 직장선배가 한 말이 참 맞는 말인 것 같다..
아직은 지금의 젊고 미래가 창창한 자신들의 앞날만 소중하겠지만 언젠가는 아차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저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는 일찍 취업한 편인데 뭔가 씁쓸하네요ㅠㅠ
ㅠㅠ 잘되면 변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변하지 않을 거에요...
그래요..그 마음 계속 간직하길 바래요:)
....
제 얘기 같네요...
제가 지금 딱 저 상황인데... 보면서 울컥 했습니다 ㅠ
다만 직장 선배가 말한게 나중에는 먼져 생각 난다고 하겠지만
급하게 돈 필요할때 생각나지 않을까 싶어요
님 댓글 읽는 순간 욕이 가슴에서 턱 걸렸어요.. 저는 지금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정리중이에요. 그리고 본문과 님 댓글을 보는 순간 내가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진짜 자괴감 들것같음...............에효...
하...............................................
아... 마음아프다.. 세상엔 더 좋은사람들이 많은데.. 못된사람들!!!!
이러다가 결혼한다고 연락이나 하겠지..
지금 친구들이 나중에 그럴까봐... 지금이 너무 행복한데...
와 참... ㅠㅠ 나이를 먹으면 저렇게 이해타산적으로 변하나요
아무리 바빠도 한번 만날 시간도 없나
하지만 공감이 가긴 함 스무살인데도 벌써 저런 친구들이 있긴함ㅜㅜ
에휴.. 진짜 못되처먹었따...........낫쁜놈들...
슬퍼지네요.....
걍 저 친구들이라는 사람들이 작성자를 애초에 단짝친구로 생각 안한거 같은데....그냥 편한애 정도였던듯...먼저 전화 안오면 그건 단짝 아니예요 솔직히. 제가 겪어보니까....늘 제가 먼저 전화했던 친구들은 결국 다 인연이 끊어지더군요.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없음 ㅋㅋ 나중에 후회하길 바람
슬프고 씁쓸하고
슬프다...
20대 후반인데 진짜 곁에 남아있는 친구는 2명밖에 없어요. ㅠ 한명한명 다 떨어져나가고 진짜 곁에 남는건 몇명 없네요...ㅎ
그냥 다 믿지 마세요 저도 지금 내일모레 서른인데 남은 친구하나 없네요 그래도 하루하루 바쁘게 잘 살아가고 있는걸요
자리 바뀌면 원래...
진짜 나빴어요 와 진짜 어떻게 저러지
아직은 아니지만 진짜 몇년후에 저도 이렇게 될 것 같은..
정말 혼자사는 세상이네요..
아이고.. 바보같은사람 ㅠㅠ 훌훌 털기를 기원할게요
다..부질없네요...
ㅠㅠ 진짜 너무하네요 더 좋은 인연들을 만나길 바래요
우와...... 다른건 다 잊어도 얻어먹은건 기억한다는데 어쩜 저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