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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이야기 국내 번역계의 전설이 된 아르센뤼팽전집 완간사건
poem in-us 추천 12 조회 10,562 16.09.27 21:2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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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27 21:33

    첫댓글 이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설이네여! 이런 일이 다 있다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6.09.27 21:44

    대단하다 ㅋㅋ 그책을 그냥 관광객이 발견한것도 아니고 번역가가 딱..!

  • 16.09.27 21:53

    와 쩌네여

  • 16.09.27 21:59

    오 이거 영화화하면 꿀잼일듯해요!!!!

  • 그냥 주지 말고 직지랑 바꾸자고 하지..ㅋㅋ

  • 16.09.27 22:12

    뤼팽은 그렇게 뛰어난 작품이 아니라던데요.. 결코 셜럭 홈즈에 비견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 16.09.28 01:40

    그렇습니다! 모리스 르블랑의 초기 작품은 완전 셜록 홈즈 동인지라 짜증... 헐록 숌즈라고 홈즈 깎아내린거 보다가 짜증나서 책 던질 뻔 했어요

  • 16.09.28 11:54

    @amphe 저도여!!!! 짜증나서 책을 덮고 다신 안봤어요ㅠㅠㅠ

  • 16.09.28 15:19

    @아직도 준회원 제일 화가 나는 것은 역시 기암성
    홈즈가 왓슨에게 그런 식으로 대한다는 것이, 그리고 홈즈가 여자를 총알 방패로 써서 결국 죽게 만들었다고 그를 깎아내리는 르블랑의 그 찌질함이 정말 열받더군요
    르블랑은 중-후반기 작품 보면 소설 풀어나가는 자능도 있는데 왜 그렇게 초반에 코난 도일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었는지 이해할 수 없슴다

  • 16.09.27 22:17

    멘붕할 이유가 있나..

  • 16.09.27 22:16

    22 일본애들은 팬이라면서 왜 멘붕한거죠?

  • 16.09.28 11:38

    도대체 왜?

  • 16.09.28 00:29

    헌책방에서 찾은게 아니라 연구가한테서 구한거라네요.
    성귀수씨가 직접 쓴 글입니다.
    있는 그대로만 전달해도 대단하신 분인데 왜 사람들은 왜곡할까요.

  • 16.09.28 01:01

    소문이라는게 사실 이 살 저 살 붙게 마련이거든요. 헌책방에서 우연히 구했다라고 하는게 더 극적이고 스토리텔링 하니까 그 쪽으로 와전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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