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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스크랩 캡쳐 20만원 롱패딩 후원남 사건 관련한 트윗 모음.twt
*ㅋㅋㅋ* 추천 3 조회 11,340 17.12.17 02:46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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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7 02:58

    첫댓글 불행 포르노를 보며 우월감을 느낀다.... 와 진짜 표현이 끝내주네요

  • 17.12.17 03:43

    정말요.... 강렬하게 와닿네요

  • 17.12.17 03:24

    기자가 이상하게 쓴거라는데 트윗 훈장님들이 또..

  • 작성자 17.12.17 03:40

    기사도 나왔었어요? 전 그 남자가 쓴 글 밖에 못 봐서요. 그것도 후원아동 이름도 전혀 안지웠던 글이요
    그래서 저 트윗글들이 공감 갔거든요

  • 음 근데 저는 불행읗 즐기는 것보다는 신뢰성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편지나 그런게 오기는 하는데 재단에서 제대로 아이한테 후원이 가나 그런 거에 대한 신뢰성 부족때문에 이번 롱패딩 사건 같은 일이 일어난 거 아닐까요..?

  • 애초에 후원단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안해줘서 일어난 사건 아닌가..? 왜 엉뚱한 후원자에게 화살이 돌아가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 17.12.17 08:33

    4444

  • 17.12.17 12:03

    555

  • 17.12.17 15:24

    777 혹진댓글보면 거의 단체탓을 하신분들이 많았죠...

  • 17.12.18 12:48

    999

  • 17.12.17 07:13

    각박하다

  • 17.12.17 11:01

    왜 패딩사달라고했다고해서 분노를 느끼면 안되는거에요? 내가 내자식한테 길거리 5만원짜리 패딩입혀가면서 살았는데 후원아동이 20만원짜리 해달라고하면 화안날까요?
    그리고 '내자식이 저런패딩사달라고했을때도 화가났을까' 이러는데 이걸왜 내 친자식이랑 얼굴도모르는 후원아동이랑 맞먹게생각해야되는지ㅋㅋ

  • 판에서 원글 쓴거 봤는데 저도 저 트윗 공감해요. 후원을 한다고 해서 그 아이의 삶까지 불쌍할 필요는 없는건데, 아이가 피아노를 배운다는거에 왜 그렇게 그 사람은 화가 났을까 모르겠던데요. 그 피아노도 나라에서 하는 정책으로 후원받으면서 배우는건데, 후원받는 아동들은 피아노를 배우면 안되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후원단체의 커뮤문제도 있었지만 저 후원자의 마인드 자체가 저 형편에 피아노를 배우는게 얼척없다는게 느껴져서 전 좀 그렇더라구요.

  • 17.12.17 14:18

    @Roman candle 저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는데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우월감은 없습니다 ㅜㅠ 진짜 저런 생각을 가지고 후원하는 인간들이 미친거

  • 17.12.17 11:29

    왜 정작 일을 잘못해서 상황을 이 지경으로 만든 후원단체는 입을 싹 닫고 묵묵무답하면서, 애먼 후원자랑 후원아동에게만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는지.....? 지원을 하든 어쩌든 그것은 그 상황에대한 개인의 해석과 가치관에 따른 부분이니 함부로 힐난해서는 안 될 부분일 뿐더러, 애초에 이렇게 후원자와 후원아동에게 의사소통의 오해를 낳게 한 후원단체가 가장 문제가 아닌지... 서로 오해를 풀도록 만남을 가질 기회가 있었음에도 방관해, 제대로 사후설명도 안해줘, 문제가 일어난 뒤에는 후원자와 후원아동 모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후기글 따위나 남겨.... 이게 대체 뭐 하자는 건지 전 알 수가 없습니다.

  • 17.12.17 11:29

    대중은 웹상에 떠도는 가벼운 정보로 그저 화낼 대상을 찾아 화풀이하는 것 뿐이라고 칩시다, 항상 그래왔으니까요.(오해룰 불러일으킬까봐 첨언하자면 이런게 옳고 당연한 일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럼 대체 이 사단을 만들어 놓고 뒤로 물러나 방관하는 후원단체를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 17.12.17 22:26

    @아빠왔쪄여 후원단체에서 피드백했어요~ 그거 보면 입장이 또 다르더라구요

  • 17.12.17 22:34

    @아빠왔쪄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80695&sid1=001

    참고하세욤~

  • 17.12.17 11:32

    인터넷 대법관님들은 오늘도 불철주야 재판업무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 17.12.17 11:35

    왜 후원자한테 비난을?
    누가봐도 중간업체인 ㅊㄹㅇㅅ이 일처리 뭐같이해서 후원자와 후원아동 둘이 상처받은건데
    으 믿고거르는 트위터아니랄까봐

  • 17.12.17 11:48

    그냥 이런거 보면 인터넷은 이랬다 저랬다 비판하고 화살돌려지는 것도 빠르다 이런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

  • 남자분 글 보고 느꼈던 뭔지모를 불편함이 이거였어요 20만원짜리 패딩을 말했다는거에 기분 나빠하고...아이가 피아노 배운다는거에 좀 어이없어하고...후원단체의 투명하지 못한 일처리가 일을 키운거지만 남자분의 생각 밑부분에 깔린 우월감? 느껴졌었나봐요 저는... 위에 트윗글처럼 20이라는 금액이 부담스러웠음 금액을 좀 낮췄으면 좋겠다 하면 되지 않았을까...남자분의 당황스러움도 이해가지만요... 누군가에게 후원을 해준다는게 그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또 깊이 생각해서 해야한다는 점을 이번에 다시 느끼네요

  • 17.12.17 15:48

    222 저도 뭔가 꽁기했어요 그래서 그때 아무 댓글도 안 썼었음 ㅠㅠ

  • 17.12.17 12:53

    윗글에 개구리만화 현실판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2.17 15:31

    후원자한테 지나치게 뭐라 그러는것도 좀 아닌것 같아요. 솔직히 없는 살림에 떼서 후원하는것도 마음을 곱게쓴거긴하니까요. 저 트윗글처럼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일까요. 그리고 월 후원하고 작은선물이라함은 5만원정도 안? 같은정도로 생각했겠죠. 그냥 본인 임의대로 저렴한 선물을 하는편이 더 좋았을거란 생각도 좀 드네요. 우리나라가 유교적관념이 강하다보니 도움을 받는쪽이 염치가 있어야한다는 사고가 박혀서 저런일이 생겼을거라고봐요. 후원자는 후원자 나름대로 도우려는 맘이었을텐데 말이죠 오히려 트윗글이 말은 맞지만
    저럴 맘인것 같으면 그런 도움은 역겨우니까 하지말아라는 식으로 들려서 사실 그것도 걱정은되네요.

  • 17.12.17 15:37

    후원단체서 도움의 손길을 바라며 그런 불행포르노로 찍어놓고 광고하고 정작 도움을 주고나니 후원단체는 미심적고 자기도 살기 어려운데 생각보다 아이가 사는환경이 나쁘지않잖아. 라며 배신감? 같은게 드는거죠. 나도 팍팍한데 라면서요. 후원자가 섣불렀던건 맞지만 그렇다고 역겹다고 할정도로 비난 받을만한건 아닌것 같단생각이 좀 드네요. 게다가 최근에 어금니아빠가은 사건이있었으니까요.

  • 17.12.18 02:58

    @슥하 후원받는입장에서 과한물건을 바란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끊는것에는 중간에 후원업체의 태도가 더 문제였던것같지만 일단. 후원이끊겼다고 여태 해준게 안해준게 되는건 아니긴하니까요.
    감사를하고말고는 아이가 생각하겠지만요.
    그리고 ... 원글작성자가 알량한마음에 후원을 결정하고 섣부른판단으로 글은썼지만 애초에 돕자고 했던마음은 있었을거라 보고요. 그리고 원글러를 이해하고 편을 들자고 댓글단게아니예요. 단지 역겹다는 이야기는 과한게아닌가하는거죠. 중간에 후원업체의 태도불량에 어금니아빠라는 큰사건이터지니 사실 저런식으로 생각이 들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들어서요.

  • 17.12.18 03:23

    @슥하 아마도 그렇겠죠. ㅠㅠ그리고 트윗글이 맞는말이긴해요. 근데 조금 더 생각해보면 원글러가 성급하고 속좁은사람이지만. 나쁜마음을 먹고 그랬다고 생각하기도 힘들어서요. 남을 돕는다는것도 종이한장차라서... 사실은 지원해주는사람이 순수하게 지원을하고 도와준것에 대해 잊고 사는게 맞는데. 그거 안되는사람도 제법 많아서요. 그걸 다 탓하기엔 인간의 본성은 비겁하고 약한면이 강하고요. 똑바른길로만은 못가잖아요. 아무튼 아직 후원업체글을 못 봐서 안그래도 보러들어왔어요. 어차피 제일 일순위 판단자는 아마 후원받았던 아이겠죠. 아무리 인터넷에서 가타부타떠들어도 해도 결국은 아이가 제일 피해자란 생각은 동감이예요 .

  • 17.12.17 17:06

    후원 아동을 못 만나게 하는 상황은 후원자 입장에선 충분히 수상쩍을수 있는거 아닌가... 정황상 후원자가 기분이상했다고 해서 비난받을만한 일이 아닌데.. 일처리 이상하게 한 업체잘못이 크다고 생각함

  • 17.12.18 01:19

    @슥하 생각해보니 아이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네요

  • 17.12.18 01:21

    @슥하 허허허

  • 17.12.18 02:24

    저도 후원 아동하고 후원자를 쉽게 만나게 해줘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어린 아동이 전적으로 그 후원자에게 생계를 의지하고 있는데... 연락처달라고해서 후원자랑 아동이랑 후원단체 없이 개인적으로 자주 연락하다 결국엔 자주 만나다가.......

    성폭행이나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까 봐서요.

    아동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출 청소년들을 가장 쉽게 유인하는 방법이 처음에 물질적이든, 음식이든, 말이든 도움을 주는거에요. 그렇게 자주 도움을 주다가 결국 성폭행 당하면 그 아이들이나 심지어 20살 먹은 가출 성인??? 들도 첨엔 그 상황을 성폭행 당했다고 인지를 못한대요. 그냥 사랑이거나... 후원자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걸

  • 17.12.18 02:26

    원치 않아서 자기 스스로 혼자 삭히거나.......... 심지어 이게 외부로 알려져서 제 3자에 의해서 신고되서 법정에 서게 되도....... 오히려 가해자를 옹호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기까지 한대요....... 그러다 좀 지나고 난 뒤에야 자기가 농락당했고 힘없는 상황에서 이용당한걸 알게 되는거죠......

    그래서 후원자와 아동은 쉽게 만나게 해주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만난다해도 후원단체 중재하에...

  • 17.12.18 02:27

    @아무도 없어 단 둘이서 만나는 상황은 확실히 위험할 수 있겠네요

  • 17.12.17 19:02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의 종류는 두 부류 입니다. 하나는 내가 봉사하는게 너무 좋고 보람차서. 두번째는 봉사를 하는 내가 좋아서 내가 좋은 사람이 된것같아서. 대부분의 사람이 첫번째라고 생각하지만 두번째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으로 봉사를 해도 어쨋든 남을 돕는 일이니 좋은일이겟죠. 하지만 굳이 그 생각을 봉사받는 대상에게도 강요되어야 할까요? 마치 내가 봉사활동 하기위해 넌 계속 불행한 상태여야 한다는 듯이

  • 17.12.17 22:36

    후원단체 입장이나 이후 저 후원자의 억울함도 읽었는데... 후원했다고 애가 자라는걸 보고 싶고, 자기가 원할때 꼭 와줘야 하고 하는것도 욕심인 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아이도 감정적으로 다칠수 있는건데..

  • 17.12.17 22: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80695&sid1=001

    후원단체 입장 다른데서 봤었는데 못찾아서 기사 링크 찾아왔어요. 궁금하신 분 보세요ㅎㅎ

  • 17.12.18 01:31

    단체 글로 보아하니 단체가 크게 잘못한건 없다고 보는데요. 후원 끊고 판에다 글쓴것도 후원자. 후원받는 사람은 후원자가 만나자고 하면 거절할수없는건가요.

  • 17.12.18 10:09

    후원자 개싫다진짴ㅋㅋㅋㅋㅋ

  • 17.12.18 12:38

    근데 사실 '피아노 배운다고 할 정도면 되게 잘사는집 아닌가? 후원받을 정도는 아닌데 왜 후원받지?' 이런거 충분히 생각할수 있을듯... 더군다나 예전에는 피아노 같은거 되게 잘사는 데서만 배웠으니까;; 한정된 금액 안에서 누군가를 돕는다고 치면, 기왕이면 더 힘들고 위태로운 사람을 돕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자기보다 잘 사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게, 없는 살림까지 보태서 자기가 지금까지 후원해왔다고 생각하면 분노할만도 하네요... 패딩가격은 미심쩍은 상황에 기름부은 거나 다름없었겠죠.

  • 17.12.19 17:42

    비싼금액 아니어도 배울수도 있고 하다못해 방과후교육으로 배우는지는 아무도 모를일이죠 후원자가 요즘 아이들이 어디서 어떻게 교육을 받을수 있는지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일 경우 어디까지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등등을 알아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나보다 잘사는거 같은애를 내가 후원했나? 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 17.12.30 07:05

    근데 저 20대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과후 교육이란거 있는지도 몰랐고 뭐 하는 건지도 잘 몰라요... 얼마 전에 아는 사람이 동생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 어쩌고 해서, 아니 요새는 초등학생부터 입시준비를 하나 싶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방과후 교육으로 그냥 취미활동이나 미술 배운다는 말에 요즘 학교들 진짜 좋아졌다 놀랬죠.. 이번 일로 미술이나 만들기 같은 거 말고 피아노 같은 것도 가르치는지도 첨 알음..

    초등학생 자녀 있는 집 아니면 모르는 게 당연하고, 당연히 오해할 수 있지 그걸 본인이 전문적으로 하나하나 알아봐야 했다는 거는 좀 오버같아요...

  • 17.12.18 19:49

    나도 7년 후원했지만 트윗 좀 말이 심한 것 같은데

  • 17.12.18 20:53

    피아노도 정부에서 지원해줘서 배우는거고 본인이 먼저 롱패딩사주겠다 해놓고 생각보다 비싼 선물고르자 본인 유리한쪽으로 글 쓴 후원자 잘못이라고 생각함 선물이 생각보다 비쌌으면 이런 글을 쓸게 아니라 가격대가 좀 비싸다 하면됐을것을.,단체쪽에서 피드백한 글 보면 단체쪽이 잘못한부분은 없어보이던데요 그 피드백이후에 글쓴후원자가 글삭하기도 했고

  • 17.12.20 14:34

    후원자가 후원을 끊은게아니라
    재단측에서 먼저 후원을 끊은거 아니였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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