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는 재미없는 선수들이지만
한방의 짜릿함은 대박.
그런 선수들이 바로 이런 선수들이다.
개인적으론 좋아하지만
현대 축구에선 사장되고있는 선수들.
아쉽지만 흐름을 막을 수는 없는 법.
1. 우고 산체스
레알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공격수, 최다득점자.
부트라게뇨의 파트너
4연속 피치치의 위엄, 총 5회 수상.
81'~ 85' AT 마드리드 111경기 54골
85'~ 92' 레알 마드리드 172경기 164골
두말할것 없는 최강의 타겟중 하나.
2. 에르난 크레스포
인생 운 없기로는 모리엔테스급.
파르마에서부터 라치오시절 (96~02) 재능이 꽃피었으나
하는일마다 다 안되고, 소속팀에서도 좃망
소속팀에서 이적했더니 이적한 팀에서도 좃망
국대에서는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바티스투타땜에 좃망
재능도 죽고, 폼도 죽고, 실력도 죽고
지금은 그냥 클래스로 먹고사는 스타일, 아직 현역.
96'~00' 파르마 116경기 61골
00'~02' 라치오 54경기 33골
경기당 0.4골이 넘는 득점력.
3. 알바로 네그레도
레알 유스 출신의 A급 스트라이커
이번에 세비야 가서도 겁나게 잘해줌.
영리한 연계 플레이 + 정확한 슛 + 피지컬
이대로 쭉쭉 크면 레알로 돌아갔을때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듯.
4. 미로슬라프 클로제
분명 얼마전까지만해도 S급 스트라이커로써 명성을 떨치더니
나이를 먹음과 동시에 기량하락 + 노쇠화가 한꺼번에 옴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클래스.
이번시즌은 폼이 겁나 안좋음.
5. 디에고 포를란
저평가받는 S급 스트라이커
정적인 타겟이 아닌, 위아래로 왕성한 움직임을 보임
활동량 + 느리지 않은 발 + 양발 + 준수한 멘탈
비야가 포를란때문에 피치치 못탄건 다들 알고있지?
6. 다비드 트레제게
좋은 멘탈을 가진건 아니나
진정 원샷원킬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스트라이커
이번시즌 유베 공격진이 씹창났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줌
약간 운이 없었던... 그래도 유로 우승에 월드컵 우승에 할건 다 했지.
박스안에서 공잡으면 ㅎㄷㄷㄷㄷ
현 유벤투스 외국인 최다득점자 140골 이상.
7. 질라르디노
정통 스트라이커의 대를 잇는 질라골.
밀란와서 좃망하나 싶더니 피렌체에선 훨훨날아다님
문전에서 뛰어들어가는거 보면 말이 필요없음 -__-
퍼스트터치는 컨디션좋으면 반니급.
볼이 집중되야 빛을 발하는 타입
8. 루드 반 니스텔루이
내눈으로 본 역대 최강의 공격수.
뭐.. 말해 뭐하겠냐만은
그의 가장 큰 능력은 득점하러 들어가는 과정의 무브먼트.
최강의 스나이퍼, 적응기간이 필요없는 남자
이제 다음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 타는일만 남았음.
98 ~ 01 아인트호벤 67경기 62골
01 ~ 06 맨 유 150경기 95골
06 ~ 09 레알 마드리드 68경기 46골
9. 위르겐 클린스만
금빛전차 클린스만
전형적인 독일형 스트라이커
게트르 뮐러 이후 최강의 독일산 전차
토탈 542경기 238골
A매치 108경기 47골
10. 디에고 밀리토
꿀영입요 ㅋ
무링요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선수
약간 요새 폼이 들쑥날쑥한데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골삽입중.
몰아치는것보단 꾸준히 득점해줌 ㅇㅇ
중요경기에서도 잘해주고 ㅋ 호감형.
11. 바티스투타
바티골
설명 끝.
클럽 토탈 440경기 249골
A매치 78경기 56골
12. 크리스티안 비에리
유리몸이었으나
경기도중에선 압도적인 신체밸런스를 보여줌.
몸을 쓰는 기술에 있어선 최강자였다.
골망을 찢어버릴듯한 슈팅력
헤딩도 잘하지만 원샷원킬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기회를 많이 만들고 많이 때리는 스타일.
13. 앨런 시어러
뉴캐슬, 블랙번의 수호신
골든보이 앨런 시어러
유난히 잉글랜드는 S급 스트라이커의 부재라는 큰 난관에 시달렸었는데
이남자의 등장으로 그 문제는 싹 해결,
동시대를 살았던 공격수중에 유일하게 바티골만이 비교가능함.
클럽 토탈 559경기 283골
A매치 63경기 30골
14. 훈텔라르
레알 입단할때까진 A급 타겟. 지금은 잉여
그전까지만해도 골 넣는것 하나만큼은 아직 먹어줬었는데
지금은 떠먹여주지 않으면 골도 못넣더라.
15. 루카 토니
40년만인가 리그 30골 돌파
피렌체에선 신 뮌헨 첫시즌은 반신
그 이후로 급하게 시망하는듯 하다가
로마로 임대 지금 매우 좋은 활약중
중요경기 20인듯요 ㅋ.,ㅋ
포스 회복중.
FOX IN THE BOX
16. 반 바스탠
발롱도르 3회수상
오렌지군단에서 요한 크루이프랑 비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트라이커
성질있으나 카리스마있는 선수.
82' ~ 87' 아약스 133경기 128골
87' ~ 93' AC 밀란 147경기 90골
A매치 58경기 24골
17. 필리포 인자기
문자 그대로 뼛속까지 스트라이커.
챔스의 남자, 반응력 하나는 아직도 세리아 탑클래스
그 나이에 그만한 움직임을 보여주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듯.
자기관리 20, 큰 부상도 없이, 성공한 축구선수로써 무사히 매듭지을일만 남았음.
포백라인과 계속 겹치면서 쓰루볼 집어삼키는거 보면 진짜 괴물 -_-
현재 인자기급 트랩뚫기는 비야랑 루니 뿐인듯.
97 ~ 01 유베투스 122경기 58골
01 ~ 09 AC밀란 172경기 68골
현재 진행중
18. 모리엔테스
이사람 이야기를 하면 나는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음
역대급 골든헤더, 라울 - 모리 투톱은 당시 최강.
몸빵, 골결, 헤딩, 양발
리버풀에 있을때는 완전 최악
아마 본인 자신도 상상하기도 싫을 듯.
97' ~ 05' 레알 마드리드 182경기 72골
출처 펨코
첫댓글 우리나라 중앙 공격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타겟형 시대에서 아직 탈피가 안된듯..이동국 대표팀경기보면서, 세대차이를 느낌...06년때 뛰었어야는건데 ㅜㅜ
이근호박주영이있잖 ㅎㅎ 이근호 예전폼만찾아주면
전 타겟형 스트라이커 말하는거임 ㅋ 그 둘은 걱정이 안됨. 한방 타겟형이 걱정
근데 루니가 트랩뚫는데 세계최정상급임..??
트랩보다는 그 외의 플레이가 더 빛나는듯 하는데..
루니보다 에투가들어갔으면 더좋았을것ㅂ
베르바토프가 이런 공격수가 되야 되는데..
네그레도 이번시즌 왜케안좋나요? 출전시간이 작나..
루카렐리 정말 박스안에서 루카렐리도 무서웠죠.. 예전에 자르데우랑.ㅎㅎ 클루이베르트,마카이,파울레타 물론 마카이는 윙포로도 잘해줬고 클루이베르트는 베르기은퇴후에 쳐진플레이로 깜놀하게해줬지만
바티스투타,반바스텐 ..... 타켓형의진리..
게르트뮐러?ㅋㅋ
반니스텔루이..최고
바티스투타, 반니 최고다 바티골~~~~
라르손도 타겟의 정석인데 모자라는게 없음 ㅋ 근데 없네용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라..
반니 ㄷㄷ
비에리 찾고있었는데 역시 있었네요 ㅋㅋ
클루이베르트는..
내가 본 한에서는 반니가 최고
타겟하면 바티골 반니
대체 경기는 보고 하시는 말씀인지.... 클로제가 타켓스트라이커????? 클린스만이 타켓 스트라이커???? 클로제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헐 클로제가 타켓형이라니... 경기보시면 절대 그런말 안나옵니다.
이타적 스트라이커 2명이 저만큼 골넣어준거 보면대단함.
클로제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처져있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