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스포츠조선에 실린 기사에서 탤런트 이서진씨가 유동근씨 동생역으로 나온다고 실렸었는데. 알아보니까 kbs에서 요청을 했었는데, 이서진측에서 기타 여러 이유로 포기했답니다.
대신에 그역을 탤런트 김승수씨가 맡았답니다.
김승수씨를 소개하자면,
MBC "리멤버"에 출연했었고, 내년 2003년 1월 6일 첫 방송될 KBS 2TV 미니시리즈 <아내>(극본 정하연·연출 김현준 김원용)에서 마음이 따뜻한 한상호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형 상진(유동근)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뒤 어려운 가정을 혼자 떠맡기로 결심하고 형수 나영(김희애)에게 재혼을 권유하는 아주 순수하고 착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한편 이유리씨는 유동근의 동생인 김승수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윤주 역에 캐스팅되어 시원시원하면서도 털털한 캐릭터를 선보인답니다.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아내"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이지만 이유리, 김승수를 투입해 여러분과 같은 젊은 세대(?)도 포용할 폭넓은 드라마가 될거라고 합니다.
휴~ ~
김승수 홈페이지, 이서진 홈페이지, 스포츠조선기사 짜맟추는데도 힘드네!!!..
문장이 말이 될런지..
아무튼 정보하나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