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and/or 저술 같이 하실 멤버 구합니다 - 6월 2일 게재 후 첫 수정 동시에 6월 마지막 알림 (스압주의)
글이 좀 깁니다. 원래 6월 초에 올린 원래 공지와 지금 더하는 중간 보고를 합치다보니...
연락은 카톡으로만.
카톡 아이디는 원글에 담겨 있습니다.
천천히 모두 읽고 천천히 연락주세요.
목차
1.원래 구인공지
2.6월 말 중간보고
1.원래 구인공지
제목대로 같이 팟캐스트 하실 분들을 모시려고 합니다.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 육하원칙으로 가볼까요?
1.Who(m)
1) 누가 구하는지
1.1) 리더(?)인 제 소개를 드리면
- 피디를 지원하다가 능력부족을 절감하고 나서 학원계로 투신
- 영어, 논구술, 그리고 영어 논구술 등을 위주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 그 외에 심리학/인지과학과 사학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연구모임(?)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온라인 공간에서 이런저런 좋은 분들을 만난 경험에 용기를 내서 구인해봅니다.
1.2) 그 외 이미 섭외된 이들에 대한 소개를 드리면 (뜻이 맞는 이들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새로운 멤버들도 모시고 싶어서요.)
- 중소규모 영어 전문학원 원장님
- 조선 역사 덕후
누가 구하는지에 이어서...
2) 누구를 구하는지...
- 멤버로서 합류하고 싶으신 분
- 일단 이런거 어떻게 해나가는지 궁금하신 분
- 정보를 전달하려 재구조화하는 과정 자체가 최고의 학습/연구 방법임을 아시는 분...
- 작은 재능이나마 전달하고프신 분들...
- 엠씨(?)로 하실 여유가 없으면 정규 혹은 일회성 게스트로도 참여를 하고픈 분...
- 조언이 필요하신 분들....(저희도 연구중이라 뭐 상업성 의도를 가지고 낚는 거 아닙니다...ㅜㅜ)
뭐 일단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Why
- 우선 이해를 편하게 돕기 위해서....'지대넓얕'을 닮고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넘고자 합니다.
- 미국의 예시로는 유튜브 'Crash Course'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아, 유명해지고 돈도 벌면 좋겠어요. 그런데...
- 그게 안되더라도 모자란 재능을 나누고 그럼으로써 오히려 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돈많은 사람들 기부 안한다고 욕만하다가 지쳐서...제대로 된 기부나 봉사활동 같은 것을 해본 게 너무 오래되었다는 심적 부채.
- 돈이 되는 기회가 행여나 될까봐 의미 있을 수도 있는 일을 더이상 미룰 수는 없다는 생각이 확실해 졌습니다.
3.How
1) 어떻게 연락?
- 자세한 정보, 건의, 질문은 카톡 아이디 meddelref231로만 나누기로 해요.
- 급한 거 아니니까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며 맞추어보기로 해요.
- 굳이 신청기간 정해놓지 않았어요.
2) 어떻게 시작?
- 일단 편한 지인들이랑 대본(?) - 녹음 - 편집 등등을 연습을 해왔어요. 이런 식으로 해봤더니
- 제작진/출연진이 구체화되면 (새로 만들) 블로그에 생각정리 -> 녹음 -> 편집 -> 일단 SNS에 올리고 이후에 -> 팟빵 등으로...
- 일단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연락을 주시면 -> 저희의 녹음본 하나 보내드려 저희가 먼저 Interviewee가 되어 테스트하게 하고 -> 그 다음 저희를 볼 가치가 있다고 여기시면 서로 만남을 가지며 만들어 가는 것으로...
- 어떠신지요?
- 시간, 장소 등은 서울 그리고 맞추어보기.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 강의 때문에 주중 낮시간을 선호하긴 하나...맞출 수 있습니다.
4.무엇을?
- 잘아는 잘알고 싶은 분야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것이죠.
- 유명한 팟캐들을 벤치마킹해가며...
- 북클럽 형식도 좋고 시사정치는 포화상태인 것 같은데
- 일단 저는 심리학/인지과학 덕후라고 치고 사교육업자이기에 한국사회의 교육에 관심이 지대하며...
- 역사 덕후도 있으신데...캐릭터가 겹치더라도 공생이 가능할 노우하우가 나름 있습니다.
- 뭔가 만들고 정리해나가는 걸 좋아하시면 의미있는 일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5.그 외
- 이게 생각한 것보다 재미와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가 잡히더라고요.
- 결국 저술/창작으로도 이어지리라 봅니다.
- 자세한 정보, 건의, 질문은 카톡 아이디 meddelref231. 일단 여기서 연락을 시작하기로 해요.
-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졌어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제가 비수기라서 편하신 곳으로 뵈러 가도 좋습니다.
- 연락주세요. 기다릴게요.
2.6월 말 중간보고
2.6월 말 중간보고
2.6월 말 중간보고
5월 말 혹은 6월 초 게재 후 첫 수정입니다. 동시에 6월의 마지막 알림입니다. 최근 알림 후 큰 변화가 없었기에 일부 달라진 내용 정도만 일부 더하겠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동일합니다.
0.나름 공들여 쓴 내용입니다. 공지 자세히 읽어주시길 정중히 바랄게요. 선착순 아니니 서둘지 말아주세요. 충분히 넉넉하게 시간을 가지시고 읽어보신 후에 연락주세요. 절대로 급하지 않습니다.
1. 중간진행상황보고
하나의 트랙은 연습, 녹음, 편집 등을 거쳐 이제 7월초 팟빵 데뷔 예정입니다. 주제는 '어떻게 학습해야하나'. 그동안 연습삼아 다루어 본 책들은 탤런트 코드, 생각의 탄생,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등였구요. 나름 팟캐스트에 맞는 수준에서 다루어 본 소재들은 메타인지, 평생교육의 의미 등등 였습니다.
여기에 오셔도 좋고 다른 트랙에도 열려있습니다. 공지를 잘 읽어주시면 일이 되는 방향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아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업체 아닙니다. 오히려 업체에서 연락이 좀 많이 오더군요. 정말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ㅜㅜ
2.'정확히 뭘 하시려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많더군요. 중요하지요.
1) 우선 첫 답은 위의 '1.중간진행상황보고'에 부분적으로 드렸고...
2) 보다 구체적으로 답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2.1) 전반적인 능력부족에 더해서
2.2) 저도 처음이라 '정확히 제가 원하는 바'는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 제안을 읽어보시고 일단 연락해 볼 가치가 있어보이시면 연락주세요. 맞추어 보아요.
2.3) 가장 합리적인 시나리오는
a) 이미 정리해 둔 혹은 (이 계기로) 정리하고픈 콘텐츠가 있으시면
b) 얄팍하고 넓은 관심사를 지닌 제가 엠씨를 여러분이 전문가가 되어주시면 좋습니다. (그 반대도 가능하구요.)
보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다음 링크 참고부탁드립니다. 바라는 그림을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엠씨=팝칼럼니스트 김태훈. 전문가=이동진)
https://www.youtube.com/watch?v=4okKALBGuow
140118 이동진 김태훈의 금요일엔 수다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3.그 외 많은 분들이 주신 흥미로운 제안들 -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 저는 팟캐는 별로. 그런데 책 소개를 하시거나 하려면 책을 읽으시거나 할텐데 저희 독서모임에 들어오세요라시는 분도 계시고 독서모임도 만드시려면 저도 참여할게요.
2) 저도 팟캐는 별로. 글쓰기 모임을 만드시죠...라 하시거나. 글쓰기 모임에 들어오실래요...라는 제안도...주셨습니다.
첫댓글 연락은 카톡으로만.
카톡 아이디는 원글에 담겨 있습니다.
천천히 모두 읽고 천천히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