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 문제로 조리돌림 당하는 손석희에 대한 관심에서 잠시 눈을 돌려 , 정작 폭행 당사자인 김웅이라는 기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손석희 사장과 김웅 기자라는 사람간의 쟁점.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고 넷상에서 퍼지네요. 디테일에서 약간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폭행과 고소취하, 퇴사는 맞는거 같습니다.
이사람이 두권의 책을 썼는데요...
몇달전에 만인의 적인 이재명을 공격했던
김부선, 공지영, 김영환, 이정렬 변호사.
자칭 “공익 제보자” 김태우, 신재민.
지금 이 김웅 이라는 사람은 웬지 그 부류와 같은 사람같습니다.
불과 일주일전에 선동렬을 깎아내리고 신재민 비서관(자칭 공익제보자)을 글로 공격하여 이미지가 비호감인(?) 손혜원 의원을 언론들이 공격했으나, 국민 고모가 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몇년전에 프리랜서 여기자가 탤런트 송일국에게 폭행 당했다고 동네방네 언론에 떠들다가 역관광 당해서 1년 수감된거 생각납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갑니다
첫댓글 알고보니;;; 손석희가 맞은거 아님? ;;
손석희가 분노를 참다가 손은 나간거 같은데...구타라고 느낄만한 것이 아니라 잘 참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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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페미문제는 어렵고 잘 모르는 일이라 끼지는 못하지만, 손석희 옹이 크게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조롱당할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봅니다.
손석희를 미워하는 나머지 정작 악성 민원인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Neuron “손석희 앵커가 이번 사건으로 깨달았으면 좋겠다” 정도로 가볍게 놀리는 거야 저도 동감은 하지만,
지금 상황은 너무 나간 정도를 벗어나 엉뚱하게도 손석희의 파멸을 바라고 있는걸로 변질되는게 영 아닌거 같습니다.
@▶◀Neuron 아마도 내일이나 모레부터 제가 알고 있는 글이 퍼져서 여론이 뒤집힐것 같습니다. 이미 포탈이나 트위터 SNS상에서 저 내용이 퍼지고 있네요.
사실 손석희가 어떤 성격인지도 대충 알려져 있고 저사람이 증거라고 내놓은 영상 카톡만 봐도 너무 노골적이여서 ㅋㅋ 좀 생각해보면 대충 어떻게 된건지 어느정도 각 나오긴 하죠.
근데 손석희 꼬심. 이 양반이 이걸 계기로 회개 할 리도 없고 하여간 쌤통임.
사실이 머든 걍 팝콘이나 마시며 구경하면 됩니다. 어차피 법정다툼 갈텐데, 우리가 왈가왈부 해봐야 영향도 없을 뿐더러, 미투손에게 그럴 의리가 있다곤 생각이..ㅅ.
전치 8주면....;;;;; 사람을 진짜 오지게 두들겨 팼다는 건데...;;;;; 와...ㅅㅂ;;;
8주 나오려면 무조건 부러져야 합니다. 아마도 갈빗대 정도 부러진듯
전치 3주입니다 근데 손석희가 때렸다는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손사장이 때렸다는 증거가 없다면 진단서는 그냥 휴지조각일뿐이라고 합니다
@毘沙門天 아...손석희가 때린거 말고, 과거 김웅 기자가 구타한게 상대 여성을 전치 8주라고 하네요.
@발라리아 아 ㅋㅋ완전 양아치죠 그래놓고 경찰에 고발되자 여자 오빠에게 찾아가 썅욕으로 폭력을 유도해 맞아놓고 오빠를 고소해 여자에게서 고소취하를 받아냈다고 하지만 그 문제로 준공무원이라 짤리기 정말 힘든 kbs에서 짤렸다고 하더군요 ㅋㅋ
이 까페에서 <<“손석희 앵커가 이번 사건으로 깨달았으면 좋겠다” 정도로 가볍게 놀리는 거야 저도 동감>> 이 스탠스가 아니신 분이 있을까요.
아, <가볍게> 에서 탈락일까나. 전 가볍게란 단어가 탈락되도 된다고는 봅니다만 거기서 입장차이는 있겠죠
아무튼,
문제 많은 인간인거 같네요. 물론, 전 아직 결론 안내겠습니다.
이 “카페”만 콕 찍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남초 커뮤니티 전체 흐름이 “조롱”을 넘어서서 토사구팽으로 흘러가더군요.
물론 항상 느끼는거지만 성급히 결론 내리는 것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늦게 반응하는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발라리아 토사구팽은 김용민이가 이미 몇주전부터 뿌려던 음모론이긴 한데 사실 손사장이 없는 jtbc는 그냥 종편의 하나일뿐인걸 홍씨네가 모르진 않을겁니다 뉴스룸도 손사장이 나오는 날하고 안나오는날이 시청률 차이가 2배쯤 차이나는지라 ㅋㅋ
이런 뒷 배경이 있었군요. 루틴이 비슷합니다. 김태우, 신재민, 손혜원 의원까지.
신기한게 금요일 저녁을 기점으로 손혜원 의원 건이 소강상태로 빠르게 진입했습니다. 일주일이나 길게는 10일짜리 이슈였습니다.
이 건도 그리 갈것 같습니다.
@발라리아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성 언론이 예전같지 못하고 신뢰도 엉망이지만 아직 공중전파라는 스피커가 있고 한 사람 작살내는 것은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우선 한발자국 물러서 관망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똥파리들이 모여서 하는 트윗질들을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ㅎㅎㅎ 아직도 문꿀오소리니 문파니 문빠니 하고 다니고 있으니. 촌스럽기도 하고.ㅎ
@Red eye “그들”이 선택하면 원하는 결과가 반대로 나온다는 ‘문파’. 그런데 사실관계 따위는 상관없이 “문파”라는 타이틀을 독점하고 싶은가 봅니다.
@발라리아 ㅋㅋㅋ 그 문파라는 거, 글월 문 이 아니라 문제의 문 자라는 소문도 들립디다. 또 문꿀오소리? 라는 이상한 말도 쓰던데 문통을 끌어내릴 문끌오소리라는 소문도 들립디다. 정말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에 먹칠하는 자들이 아닌지 의심을 지울수 없네요.
@Red eye 참...ㅋㅋ 중국 방문중에 문빠를 지칭하는 단어를 한자로 “문파”라고 중국 어디선가 주워 들어서 스스로 “문파”라고 참칭하는지...
@발라리아 홍콩의 대문호 김용 선생의 소설 좀 본 일부의 무리들이 "당신은 어디 문파요?" "화산? 곤륜? 아미, 소림?" 라는 것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고 합디다. ㅎㅎ
저도 저 김웅인가 뭔가하는 기레기와 조선일보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박진성 시인 관련 오보에 대해 사람들이 존나게 비판해도 소신이랍시고 절대 안 굽히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2차 가해자 여혐종자 취급하더니 본인이 당하니까 소신이 바로 꺾이는 내로남불 손석희 또한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네요 ㅋㅋㅋ
김웅이 이상하다. -> 저도 동의.
다만 녹취록 쭈욱 읽어보시면 손 사장이 쩔쩔매고 있어요. 내가 너를 심어주려 했는데 눈치가 보여서 말야 ~
왜 단순 접촉 뺑소니 사고인데 이렇게 쩔쩔맬까... 솔직한 느낌은.. 약점 잡혔을 때 보여주는 태도 아닌가 싶어요.